MWC에 선보인 삼성의 8백만화소 메모어(Memoir)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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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동안 기다려왔던 삼성 8백만화소 메모어(Memoir)폰이 스페인에서 열리는 MWC에서 실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비록 소니 에릭슨의 1200만화소 'Idou' 때문에 아주 약간 빛을 발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8백만 고화소 카메라폰인 메모어(실제 발음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의 실제 모습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이 제품을 가만히 살펴보니 소니에릭슨의 사이버샷 모델같이 카메라 기능에 역량을 둔 것 같은 느낌이네요.



고화소 8백만 카메라 폰 답계 디자인부터가 삼성 블루 카메라 같은 푸른색 링을 렌즈부분에 채용한 것이 눈에 뜁니다. 그냥 겉으로 본다면 카메라와 같은 느낌이 날것 같습니다. 블루의 NV 시리즈의 느낌도 많이 나네요. 



제품은 풀터치 방식입니다.



카메라 기능에 중점을 두고 있는 폰답계 화면에 플리커의 로고가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마 사진을 찍어서 바로 플리커 사이트로 전송이 가능하나 보네요.



사진앨범과 동영상을 구현하는 장면


옆면의 모습인데 큼지막한 셔터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카메라 전용 폰이라 다르군요. 모바일로 사진 촬영할때 작은 버튼들이 불편했는데 메모어폰에서는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는 카메라 기능들







애플 아이폰과 크기 비교



아이폰보다 크기는 조금 작은거 같은데 두께는 메모어폰이 조금 두꺼워 보입니다.





전문 카메라폰 답계 스마일샷 기능도 포함이 되었습니다.


최근 트랜드에 맞추어서 위젯 기능도 역시나 빠질 수 없겠죠? 다양한 위젯 설치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이제 블루투스 기능은 기본이죠.^^

컴팩트 카메라 느낌이 나는 전문 카메라폰 Memoir

저도 Memoir폰의 실제 모습은 엔가젯에 실린 이 사진을 통해서 처음 보게되었습니다. 사실 이 모델보다는 삼성에서 선보일 1200만 화소폰에 대한 기대가 더 컸는데 말이죠. 메모어폰은 전면부를 볼때는 큰 변화나 놀랄만한 디자인적인 부분은 없었는데 뒷면이 무척 세련되게 디자인된것 같습니다. 카메라 전용폰을 추구하다 보니 디자인이 모바일폰보다는 카메라 같은 느낌이 나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셔터버튼도 큼지막하게 디자인되어 있고 이 정도의 퀄리티라면 컴팩디카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왠만한 성능을 보여줄것 같습니다. 저도 3백만 화소인 프랭클린폰을 사용중인데 사진의 품질이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아서 약간 놀래고 있습니다. 저는 핸드폰의 카메라성능을 그동안 좀 무시했거든요. ㅎㅎ 메모어폰은 바로 미국에 선보일것 같습니다. MWC가 끝나면 바로 선보일것 같은데 조만간 다양한 메모어폰에 대한 리뷰들이 올라오겠네요. 올해는 정말 다양하고 신기한 모바일제품들이 쏟아져 나올것 같아서 소비자들은 즐겁지만 슬플거 같습니다. 아마도 다 사고싶은 충동을 느끼지만 돈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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