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아이팟 셔플의 자세한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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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아이팟 셔플에 대한 포스팅을 일전에 한적이 있는데 이번에 엔가젯(Engadget)을 보니까 실제로 3세대 셔플의 자세한 모습이 공개가 되었네요. 일전의 그래픽적인 모습과는 실제로 보는 셔플은 또 다른 느낌 같습니다. 벌써1세대와2세대를 거쳐 4세대가 출시가 되는군요. 제가 이녀석을 좋아할 일은 그렇게 없을 것 같은데 그래도 한번쯤은 사용해보고는 싶습니다. 이번에 4세대는 보이스오버 기능이 있어서 앨범과 곡에 대한 정보를 음성으로 알려준다고 하던데 과연 그 기능이 어떤지도 알고 싶구요. ^^

세대가 지날수록 점점 작아지는 크기는 인상적입니다. 4세대는 저 크기의 반에 아마도 LCD가 들어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애플도 저 같은 소비자들 생각해서 그런지 소통할 수 없는 아이팟 셔플에 새로운 기능을 달아주었습니다. 바로 '보이스오버(voice over)' 기능입니다. 해외 사이트에 올라온 기사를 보면 이 기능이 음성으로 노래의 제목이나 배터리 상태등을 이야기해준다고 합니다. 아마도 음악을 듣다가 어떤 버튼을 누르면 현재 듣고 있는 음악에 대한 정보가 나오나본데 이런 것들이 음악을 듣는데 혹시 방해가 되지 않을까요? 그냥 작은 LCD하나 달아주는게 더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제 생각에는 그렇습니다. 음성을 들려주는건 좋은데 역시나 한국인 음성은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노래를 많이 듣는 사람들에게는 별 쓸모 없는 기능같네요. 중국.일본어 다 있는데 한국어는 없는게 씁쓸하군요. 새롭게 나온 아이팟 셔플은 이런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가 되었지만 저에게는 여전히 매력적인 부분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 LCD가 없으면 오래가기나 해야하는데 겨우 10시간만 작동한다고 하니..애플이 배터리 기술이 조금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관련글:
2009/03/12 - 뉴 아이팟 셔플, 당신에게 말을 걸다   중에서..



엔가젯에서 공개한 4세대 아이팟 셔플의 실제 모습







1세대부터 3세대까지 한 자리에 모였네요. 4세대 셔플의 작은 모습이 눈에 띕니다. 그런데 4세대까지 나왔다고 하는데 전 왜 3가지 셔플밖에 기억이 안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어폰 줄에 있는 저걸로 기능을 작동합니다. 이어폰 안 망가지게 조심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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