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포르테쿱 광고를 바라보는 재미있는 시각
- 자동차/이야기
- 2009. 6. 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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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기아 포르테쿱 광고가 시작되고 있나봅니다. 생각해보면 한국에서도 쿱 TV광고를 안 본것 같은데 말이죠.(사실 TV를 잘 안봐서 모르겠습니다. 지금 광고를 하는지 안하는지 말이죠.^^;) 지금 해외 자동차 사이트에서 보면 기아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습니다. 쏘울부터 시작해서 곧 미국에서 선보이는 포르테와 관한 뉴스와 시승기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게다가 오늘 소개하는 포르테 쿱 까지, 미국에서 기아차가 지금 붐을 만들어내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얼마전만 해도 현대자동차가 이런 식이었는데 그 바람을 기아자동차가 이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현대.기아차의 브랜드 이미지 상승도 있겠지만 어느정도 마케팅의 한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 건 사실입니다.(하지만 제가 자세한건 모르니까..^^;)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인 포르테쿱 광고를 보게 되었는데(아마도 해외나 국내나 광고는 같은것 같습니다.) 1.2를 강조하면서 문 두짝 달린걸 이야기 하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1.2를 강조, 약간은 우습다는 생각도 드네요.^^ 문두개 달린게 뭐 그렇게 대단한건지 모르겠는데 아무래도 쿠페형 스포츠 스타일을 내세우려는 마케팅 전략일 것 같습니다. 보면서 저는 약간 웃긴 생각도 들고 그래서 이 광고를 보고 달린 댓글을 보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떤 생각으로 보았나 하고 봤는데 여러가지 의견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도 있고 뜬금없이 북한 핵미사일 이야기도 나오고.ㅋ 포르테쿱에 대한 시선은 어떤지 한번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역시나 시빅과 다른차를 카피했다는 댓글들과 함께 광고도 좀 별로라고 말하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한국인이 쓰레기 제품을 미국에 팔면서 돈을 절약하고 있다고 말하네요. 게다가 은퇴한 독일 디자이너를 고용했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분은 페테로 슈라이어의 명성을 모르는건지 아니면 아는데도 슈라이어를 싫어해서 이런 댓글을 쓰는지 모르겠네요. ㅋ
leaf라는 네티즌은 아주 강도높게 비방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아차가 아주 모방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하네요. 뭔가 창조적인 디자인이 없고 이것 저것 모방하는 그런 철학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포르테에 따라 다니는 시빅에 대한 카피논쟁, 쿱에서도 역시나 진행중 ▲
포르테 처음 나올때 부터 따라 다니는 혼다 시빅논쟁은 쿱에서도 예외가 아닌듯 싶습니다. 저도 시빅을 닮았다고 생각했으니 해외에서도 이런 부분 때문에 조금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것도 무리가 아닌듯 싶습니다. 그래도 생각보다는 덜 비방을 받는 듯한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이제 비방은 중국차로 다 몰려가서 그런지 포르테도 그렇고 쿱고 그렇고 시빅이나 다른 차에 대한 카피논쟁이 있지만 그래도 그냥 그 정도는 봐준다 하는 식의 분의기가 어느정도 조성되는 것 같습니다.
여전히 한국과 북한을 혼동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네요. 그래도 잘못된 정보를 지적해 주는 댓글러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아직도 한국과 북한을 모르는 사람들은 .. 제가 보기에는 교육을 거의 받지 않은 좀 떨어지는 사람이 아닐지.. 댓글들도 그렇게 이야기 하고 있네요. 게다가 김치를 사랑한다는 사람도..(근데 이거 어떤 의미인지.ㅋ)
예전에는 현대 기아차가 쓰레기 였지만 엄청난 노력을 해서 지금은 새로운 현대 기아가 되고 있다는 댓글도 있습니다. 저도 어느정도 수긍하는 글입니다. 정말 최근들어서 현대.기아가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한국과 북한을 혼동하는 시각 ▲
해외에서 한국을 바라보는 시각을 알수 있는 댓글입니다. 한국자동차 이야기가 나오는데 뜬금없이 북한의 핵미사일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도 한국과 북한을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 ricky는 정말 모르고 이런 댓글을 단 건지 아니면 알면서도 한국차를 깍아내리기 위해서 한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한국차에 대해서 아주 안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게 다른 댓글들이 달리면서 잘못된 정보들을 수정해 주고 있습니다. 한국은 미국의 연합국이라고 말하는 부분이 인상적입니다.ㅋ
그밖의 의견들..Etc ▼
기아차가 최근들어서 컨셉카를 만들고 2년안에 양산형으로 만드는것에 대해서 좋게 생각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포르테쿱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뭐 시빅 보다 더 멋지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저도 포르테쿱의 디자인에 빠지긴 했지만 만약 저에게 쿱하고 시빅 을 준다고 하면..뭘 선택할까요? 그래도 아직은 시빅이지만 쿱도 디자인만큼은 정말 잘 나왔다는 생각입니다.
문이 두개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은 포르테쿱
이렇게 간단하게 포르테쿱의 광고를 보고 달린 댓글을 제가 관심가는 부분만 살펴보았는데 예전에 살펴본 것과 같이 포르테에 관련된 댓글들은 비슷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북한 핵미사일 이야기는 나름 간만에 보는 참신한 댓글이었던 것 같네요. ㅎㅎ 그리고 광고에 대해서는 별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포르테쿱 디자인 자체에 대해서 이야기를 더 많이 하고 있고 광고에 대해서는 좀 웃기다는 의견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저도 보면서 좀 웃기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 건 몰라도 1,2 이건 바로 기억이 되는 것 같습니다. 왠지 미국사람들도 이 광고 보고 나면 포르테쿱이 문 두짝 달린걸 바로 인식하지 않을까 합니다. 문 두짝 달린걸 어필하고 싶어하는 거라면 광고는 그런 목적을 잘 달성할 것 같습니다.
포르테쿱( 더 자세한 사진을 보시려면 위에 있는 관련글을 보시면 됩니다.^^)
관련글:
2009/06/17 - 레드가 주는 강렬함, 포르테쿱의 인테리어에 빠져보자
2009/06/12 - 포르테 미국 출시를 바라보는 해외 시각
2009/06/09 - 포르테 쿱, 컨셉의 감동을 그대로 만나다
2009/06/08 - 포르테쿱과의 설레이는 첫 만남!
2009/04/10 - 포르테 쿠페, 카피 논쟁에 빠진 해외 네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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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0 - 포르테 쿠페, 카피 논쟁에 빠진 해외 네티즌
오토블로그에 소개된 기사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인 포르테쿱 광고를 보게 되었는데(아마도 해외나 국내나 광고는 같은것 같습니다.) 1.2를 강조하면서 문 두짝 달린걸 이야기 하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1.2를 강조, 약간은 우습다는 생각도 드네요.^^ 문두개 달린게 뭐 그렇게 대단한건지 모르겠는데 아무래도 쿠페형 스포츠 스타일을 내세우려는 마케팅 전략일 것 같습니다. 보면서 저는 약간 웃긴 생각도 들고 그래서 이 광고를 보고 달린 댓글을 보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떤 생각으로 보았나 하고 봤는데 여러가지 의견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도 있고 뜬금없이 북한 핵미사일 이야기도 나오고.ㅋ 포르테쿱에 대한 시선은 어떤지 한번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역시나 시빅과 다른차를 카피했다는 댓글들과 함께 광고도 좀 별로라고 말하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한국인이 쓰레기 제품을 미국에 팔면서 돈을 절약하고 있다고 말하네요. 게다가 은퇴한 독일 디자이너를 고용했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분은 페테로 슈라이어의 명성을 모르는건지 아니면 아는데도 슈라이어를 싫어해서 이런 댓글을 쓰는지 모르겠네요. ㅋ
leaf라는 네티즌은 아주 강도높게 비방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아차가 아주 모방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하네요. 뭔가 창조적인 디자인이 없고 이것 저것 모방하는 그런 철학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포르테에 따라 다니는 시빅에 대한 카피논쟁, 쿱에서도 역시나 진행중 ▲
포르테 처음 나올때 부터 따라 다니는 혼다 시빅논쟁은 쿱에서도 예외가 아닌듯 싶습니다. 저도 시빅을 닮았다고 생각했으니 해외에서도 이런 부분 때문에 조금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것도 무리가 아닌듯 싶습니다. 그래도 생각보다는 덜 비방을 받는 듯한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이제 비방은 중국차로 다 몰려가서 그런지 포르테도 그렇고 쿱고 그렇고 시빅이나 다른 차에 대한 카피논쟁이 있지만 그래도 그냥 그 정도는 봐준다 하는 식의 분의기가 어느정도 조성되는 것 같습니다.
여전히 한국과 북한을 혼동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네요. 그래도 잘못된 정보를 지적해 주는 댓글러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아직도 한국과 북한을 모르는 사람들은 .. 제가 보기에는 교육을 거의 받지 않은 좀 떨어지는 사람이 아닐지.. 댓글들도 그렇게 이야기 하고 있네요. 게다가 김치를 사랑한다는 사람도..(근데 이거 어떤 의미인지.ㅋ)
예전에는 현대 기아차가 쓰레기 였지만 엄청난 노력을 해서 지금은 새로운 현대 기아가 되고 있다는 댓글도 있습니다. 저도 어느정도 수긍하는 글입니다. 정말 최근들어서 현대.기아가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한국과 북한을 혼동하는 시각 ▲
해외에서 한국을 바라보는 시각을 알수 있는 댓글입니다. 한국자동차 이야기가 나오는데 뜬금없이 북한의 핵미사일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도 한국과 북한을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 ricky는 정말 모르고 이런 댓글을 단 건지 아니면 알면서도 한국차를 깍아내리기 위해서 한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한국차에 대해서 아주 안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게 다른 댓글들이 달리면서 잘못된 정보들을 수정해 주고 있습니다. 한국은 미국의 연합국이라고 말하는 부분이 인상적입니다.ㅋ
그밖의 의견들..Etc ▼
기아차가 최근들어서 컨셉카를 만들고 2년안에 양산형으로 만드는것에 대해서 좋게 생각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포르테쿱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뭐 시빅 보다 더 멋지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저도 포르테쿱의 디자인에 빠지긴 했지만 만약 저에게 쿱하고 시빅 을 준다고 하면..뭘 선택할까요? 그래도 아직은 시빅이지만 쿱도 디자인만큼은 정말 잘 나왔다는 생각입니다.
문이 두개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은 포르테쿱
이렇게 간단하게 포르테쿱의 광고를 보고 달린 댓글을 제가 관심가는 부분만 살펴보았는데 예전에 살펴본 것과 같이 포르테에 관련된 댓글들은 비슷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북한 핵미사일 이야기는 나름 간만에 보는 참신한 댓글이었던 것 같네요. ㅎㅎ 그리고 광고에 대해서는 별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포르테쿱 디자인 자체에 대해서 이야기를 더 많이 하고 있고 광고에 대해서는 좀 웃기다는 의견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저도 보면서 좀 웃기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 건 몰라도 1,2 이건 바로 기억이 되는 것 같습니다. 왠지 미국사람들도 이 광고 보고 나면 포르테쿱이 문 두짝 달린걸 바로 인식하지 않을까 합니다. 문 두짝 달린걸 어필하고 싶어하는 거라면 광고는 그런 목적을 잘 달성할 것 같습니다.
포르테쿱( 더 자세한 사진을 보시려면 위에 있는 관련글을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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