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에서 만난 장나라 이뻣다! (제천한방건강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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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서늘한 바람이 온몸을 휘감고 돌아가는게 제가 좋아하는 가을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 이런 날에는 바다보다는 산이 우거진 초록의 빛을 보고 싶은 생각과 어디론가 자동차를 타고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죠. 그런 생각을 가지고 맨하탄 실버가 매력적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타고 충북 제천으로 드라이브를 떠나보았습니다. 갑자기 왜?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 것 같은데 사실은 여차저차해서 제천에서 열리고 있는 한방 바이오 엑스포에 참관을 하게 되었습니다. (긴 사연이 있습니다.ㅡㅡb) 마침 마티즈 시승의 기회도 있길래 한번도 안 가본 제천도 가보고 바람도 쒸러 그냥 쿨 하게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그럼 제천에서의 하루동안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기에 앞서 장나라가 등장하는 곳 부터 거꾸로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나의 포스팅으로 하기에는 너무나 길어서 2개로 좀 나눠야 할 것 같네요.^^ 그러니까 지금 포스팅은 장나라가 나오는 순서부터 진행이 됩니다.


따끈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타고 서울에서 제천으로 쓩 날라가던중에 문막 휴게소에서 우동과 호두과자를 먹었습니다. 호두 과자 완전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후에 제천 한방 건강 축제 현장에 도착 했습니다. (다음에 이어질 포스팅에서 전체적인 스케치를 보여 드릴 예정입니다. 포스팅은 바로 오픈할 예정이니 기다려 주세요.^^)


울고넘는 박달재 공연이 끝나고 출연자들의 무대인사가 있었습니다. 공연이라고 하기에는 좀 뭐하고 그냥 말 그대로 맛만 보여주는 아주 빠르게 진행된 프리뷰 공연이었습니다. 배우 최주봉외에 얼굴이 알려져 있는 중견 탤런트분들의 얼굴이 보였습니다만 저는 이미 피곤한 상태라 그렇게 큰 관심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본행사의 개막식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아주 유명하신 분들이 대거 참여해서 제천한방건강축제를 빛내주셨습니다. 그런데 앞줄에서 왠지 쭉 빠진 늘씬한 다리가 보이네요. 과연 누굴까 하고 소머즈의 눈으로 쳐다보았더니 장나라였습니다. ㅎㅎ 지금까지 기다린 보람이 있는 것 같네요. 가까이 땡겨 보고 싶었지만 렌즈의 한계가 있어서 이 정도 밖에 못 땡기네요. 이럴때는 정말 망원렌즈를 하나 사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이제 국회의원과 여러 정치인들이 무대에 올라서 축하 인사를 건네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이수성 전국무총리의 모습도 보입니다. 하지만 제가 보고 싶은 사람은 .. 바로


장나라양입니다. ㅎㅎ 티비로만 보았는데 실제로 보니까 얼굴도 정말 작고 귀엽고 무엇보다도 늘씬한게 성숙미가 물씬 풍겨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이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서 무대 바로 앞까지 뛰어갔답니다. 

 
역시 나라양은 웃고있을 때가 제일 예뻐보입니다. 요즘들어 국내 활동은 뜸하고 중국에서만 활동하고 그러는 것 같은데 먼나라에서 고생은 안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풀샷으로 잡아 보았습니다. 좀 많이 말라 보이기는 하네요. 하지만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 엑스포 홍보 대사로 위촉이 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좋은 한약 많이 먹어서 조금은 통통한 모습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어서 또 다른 홍보대사인 뽀빠이 이상용씨가 위촉패를 받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습니다. 여전히 활력이 넘쳐보이셨습니다.


이상용씨의 이야기에 웃음꽃을 피우고 있는 귀빈들과 시민 그리고 유난히 빛나 보이는 장나라양 ㅎㅎ


이어지는 행사는 거대한 항아리에 진로소주 붓기입니다. ( 이부분에 관한 것은 이어서 올라온 포스팅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힘차게 꽐꽐붓고 있습니다.


제전 최고에요~ 라고 외치는 마스코트로 항아리를 봉인했습니다. 이 항아리는 1년후 2010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때  개봉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행사인 기네스에 오른 한방 케이크떡 썰기입니다. 떡 안에 한방 재료가 들어갔기 때문에 먹어보면 한방냄새가 납니다.


떡을 썰기 위해 모인 귀빈들


뭐가 재미있는지 웃고 있습니다. 뭐 딱히 웃을 부분은 없었는데..ㅋ 


반대쪽에는 중견 탤런트분들이 계십니다. 이분들도 역시 웃고 계시네요. 그리고 뒤에서 희미하게 보이는 예전에 개콘에 출연했던 '열라 뽕따이' 라고 외치던 그분의 모습도 보입니다.


그런데 자리의 이동이 있었습니다. 진행요원이 장나라가 안 보인다고 순서를 바꿔달라고 해서 유명 정치인들은 뒤로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ㅎㅎ 진작 이랬어야 했는데 말이죠. 역시 정치인들의 인기는 이런건가요?ㅎㅎ


떡을 썰고 본인도 대견한듯 환하게 웃으면서 박수를 치고 있습니다.

 
이제 기념사진 시간.. 그런데 나라양 어디 보고 있나요?


아무리 봐도 늘씬하게 잘 큰거 같습니다. 말괄량이 같은 모습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모습을 보니 좀 색다르게 보이네요.


환하게 웃고 있는 명예홍보대사인 이상용씨와 장나라양이 V를 그리면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1년후에 있을 2010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의 성공을 이야기해주는 것 같아서 보기 좋았습니다. 먼 제천에서 이렇게 장나라양을 만나게 되어서 정말 기뻤답니다. ^^

곧 이어지는 2부 행사에서 장나라양의 공연이 있을예정이었고 무대뒤에서 인터뷰도 할 예정이었지만 그렇게 진행을 했다가는 서울에 새벽 1시쯤에 돌아갈 것 같아서 그냥 이 정도만 하고 서울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마침 장나라양도 중국에서 와서 몸이 피곤해서 인터뷰가 힘들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결국 서로에게 윈윈이었습니다. ㅎㅎ 이렇게 반나절동안 경험했던 제전한방건강축제는 이렇게 막을 내렸습니다.

뭐 장나라양외에는 본게 없다구요? 조금만 기다리세요 바로 이어지는(점심 드시고 오시면 보실 수 있을 겁니다.) 포스팅에서 행사의 이모저모를 사진과 함께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혹시 제천한방건강축제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일정과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시간나면 충북 제천을 한번 방문해서 여러 한방음식과 술과 약초를 구경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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