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제품을 가장 빨리 만날 수 있는 "삼성 모바일" 1호점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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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이 한국의 잠실에서 그 역사적인 국내 런칭을 하는 날에 저는 종로에 있는 삼성이 새롭게 시작하는 삼성 모바일 1호점을 방문했습니다. 사실 아이폰 행사장도 방문을 해달라는 문의가 있었는데 왠지 아이폰보다는 삼성 모바일 1호점이 모습이 더 궁금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둘다 처음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잠실은 멀고 종로는 가깝고, 잠실은 행사인원이 많고 종로는 단촐하다는 현실적인 이유로 종로를 택했습니다.ㅎㅎ  또한 유이가 온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사실 제가 유이를 좋아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그 부분은 크게 작용을 하지 않았답니다.^^  사실 해외 삼성모바일에 대한 관심이 예전부터 있었기 때문에 한국 삼성모바일은 어떤 모습일까 하는 궁금함도 있었고 참여하시는 블로거들을 간만에 만나뵙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듣고 싶었던 부분이 있었답니다. 그럼 삼성 모바일 1호점이 종로 영풍문고에 오픈한 다음날 10여명의 블로거들과 함께 했던 방문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삼성 모바일 1호점은 종로 영품문고 본점 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쪽이 명동도 가깝고 종로도 가까워서 많은 유동인구가 있는 곳인데 이렇게 직접 소비자가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긴것은 소비자나 기업에게 좋은 일이라고 봐야겠습니다. 

 
영풍문고 안에 들어가 보니 이렇게 삼성 모바일 1호점과 이벤트를 알리는 배너가 설치가 되어있네요. 유이 팬사인회가 예정되어 있는데 저는 사실 유이까지 볼 생각은 안 했는데 어떻게 하다가 휩쓸려서 보게 되었답니다.^^


이곳은 벌써 크리스마스 성탄절 분위기가 물씬 풍기가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이제 슬슬 연말 분위기가 나는 걸까요? 오픈하고 하루가 지난 날이라서 그런지 방문객들도 많아고 여기 저기서 촬영을 하는지 방송장비도 여기저기서 보였습니다.


휴대폰을 안고 있는 곰돌이가 무척 인상적이네요. 저도 저런 인형 하나 있으면 휴대폰 충전할때 좋을 것 같네요. 저렇게 꼬옥 곰돌이가 안고 충전을 하면 왠지 더 빨리 충전이 될 것 같은데 말이죠.^^


여기 저기 LCD 모니터가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화면속의 한효주를 보니 듀얼 엘시디 디카인 ST500이 생각납니다.^^


삼성 모바일 1호점에서 가장 눈에 띄였던 놀이기기(?)는 그동안 티비나 웹사이트에서 보았던 조금은 신기한 디지털 기기인 일명 테이블 컴퓨터인 "서피스(Surface)" 였습니다.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터에서 탐크로즈가 손으로 이것 저것 작동하는 스크린 컴퓨터를 기억하신다면 이 제품의 원리가 어떤건지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마우스나 키보드가 아닌 손으로 여러가지를 작동하는 아주 신기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앞으로 인류가 사용할 새로운 방식의 컴퓨터를 제시한다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다양하게 촬영된 사진들을 손을 이용해서 확대 축소 이동 삭제 휴대폰으로 보내기등 다양한 작동이 가능합니다.


양손을 이용해서 멀티터치를 이용해서 확대고 가능합니다. 움직임도 생각외로 부드럽게 작동하더군요. 또 하나 서피스는 조명에 상당히 민감하다고 합니다. 어떤 조명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움직임 같은게 더욱 자연스러워 질 수 있다고 하는데 이 컴퓨터를 구입하시려면 놓아야 할 곳의 조명도 신경을 써야 할것같네요. 

 
서피스의 특징중에 하나는 큐브라는 것을 이용해서 기능들을 작동하는데 사진속에 있는 건 모바일큐브로서 촬영한 사진을 손을 이용해서 이곳으로 던저 버리면 신기하게 모바일폰으로 자동으로 전송이 됩니다.


가운데 모니터를 보면 저의 모습이 촬영된 것이 보이는데 이것을 모바일큐브를 통해서 한번 저의 휴대폰으로 전송을 해보았습니다. 관계자분의 이야기에 따르면 현재 서버 상태가 좋지 않아서 빠르게 전송이 안간다고 했는데 역시 조금 늦게 전송이 되었습니다. 사실 전 설마 이게 진짜 가나? 이러고 있었는데 ..


진짜 빠르지는 않았지만 정말 저의 아레나폰으로 도착했습니다. 완전 신기하더군요. 이렇게 직접 작동을 해서 이렇게 받아 보니 뭔가 SF 영화속에 있다는 느낌이 드는게..^^ 완전 굿이었습니다.


또 다른 큐브, 그런데 이건 프린터 큐브였나? 현장에 프린터가 없어서 프린트 큐브는 작동을 할 수 없었습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프린터는 전시되어 있지 않았었는데 삼성 관계자분이 이렇게 직접 촬영한 사진들을 출력을 해와서 보여 주셨는데 아마도 테스트용 프린터가 전시가 되어 있었나 봅니다. 촬영한 사진을 모니터에서 확인하고 프린터 큐브로 던져 주면 이렇게 자동으로 사진이 출력이 된다고 하니 정말 신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휴지통 큐브, 사진들을 이리로 손에 스냅을 줘서 쓰레기 버리듯이 던져 버리면 정말 삭제가 됩니다. 뭔가 게임을 하는 듯한 그런 기분이 들더군요.^^


3개의 각기 다른 기능을 하는 큐브


사진은 현장에 전시되어 있는 WB500으로 촬영을 하게 되면 Rfid가 부착되어서 무선으로 컴퓨터로 전송이 되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화면에 촬영한 사진이 등장하게 됩니다. 



컴퓨터 위에 디카를 올려 놓았더니 이렇게 모니터에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들이 표시가 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의 값비싼 컴퓨터인 서피스를 이것 저것 만져보느라고 다른 곳을 살펴보지 못했네요. 이제 다른 곳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가격은 옆에 계신 칫솔님이 그러는데 1500만원 정도 한다고 하는데 정말 후덜덜한 가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게 대중화가 된다면 한 3-400만원 정도에 구입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윈도우 엠베디드 시스템이 이런 곳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는 걸 보면 역시 마이크로 소프트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엠베디드가 뭔가 궁금하다면? 
2009/11/26 - Windows Embeded로 무한 확장을 꾀하는 마이크로소프트 -블로거 간담회

 

먼저 모바일샵에 걸맞게 휴대폰이 전시된 곳으로 가보니 이렇게 다양한 최신 모델들이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직접 만져보지 못하고 구입을 해서 늘 아쉬움이 많은 소비자들에게는 이렇게 직접 구동되는 장면을 보고 나서 구입을 하게 되면 시행착오를 덜 겪을 수 있으니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블로그에 올라온 리뷰를 보고 제품의 후보를 정하고 결정된 후보 모델을 골라서 삼성 모바일샵에 가서 직접 제품을 만져보고 구입을 한다면 좀더 본인에게 적합한 제품을 고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곳에서는 판매도 하고 개통도 한다고 하니 급하신 분들은 여기서 모든것을 다 해결하면 되겠습니다.^^ (가격은 얼마정도 할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


삼성이 선보이는 고가의 럭셔리폰인 아르마니폰입니다. 최근들어서 저에게 약간 씁쓸함을 전해주는 제품이기도 한데 ㅋ 실제로 만져보니 묵직한 느낌이 나는게 고급스럽다는 생각은 들지만 아이폰 출시와 더불어서 국내에 스마트폰이 슬슬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에서 팔리는 아르마니 스마트폰 모델을 들여오지 않은 것은 좀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국내 통신시장은 워낙 다양한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꽈배기 되어 있기에 아마 삼성으로서도 쉽지많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이렇게 꽈배기 이해관계는 결국 아이폰이 국내에서 득세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요인밖에 만들어 주지 않습니다. 그동안 이런 꽈배기 이해관계로 나름 재미를 보던 통신사와 제조업체들이 이번 아이폰 출시로 긴장을 엄청 많이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 제가 보기에는 지금보다 100배는 더 긴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폰의 돌풍은 제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더 크게 국내시장에 작용할 것 같으니 말이죠. 전 정말 아이폰도 고맙고 KT도 고맙습니다. 아이폰 하나로 인해서 국내 통신시장이 더 빠르게 개선되게 생겼으니 말이죠.ㅎㅎ 결과적으로 보면 아이폰의 출시가 삼성이나 엘지같은 제조업체들에게는 잘된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통신사들에게는 좀 안 좋은 일일테지만 말이죠.^^; 

  
아르마니폰은 기기값이 130만원이 넘는 초고가 제품입니다.


시민분들이 지나가다가 이렇게 직접 제품을 체험하는등 현장은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답니다.^^


다양한 휴대폰 악세사리가 판매가 되고 있는데 점원의 말에 따르면 현재 가장 많은 종류의 휴대폰케이스가 전시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삼성에서 선보이는 노트북들도 전부다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노트북 가방도 전시가 되어 있네요. 


데스크탑 컴퓨터도 역시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삼성 모바일 샵에 닌텐도DS와 위가 전시되어 있는 것이 왠지 어울리지 않지만 그래도 이렇게 위에 관련된 제품들이 있고 실제로 구매할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삼성 모바일 1호점의 풍경입니다. 아무래도 방문객들이 중앙의 서피스 컴퓨터와 모바일 제품이 있는 곳에 많이 몰려 있습니다. 


오렌지색 옷을 입고 있었던 점원의 모습, 오렌지라서 활기있어 보이는게 좋아보았습니다. ^^


젊은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MP3플레이어인 옙 제품들이 빠지면 안되겠죠? 현재 출시되서 판매가 되는 모든 제품들이 전시가 되어 있어서 직접 만져보고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사진속의 제품은 깜찍한 U5~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R0 저도 직접본건 처음인데 인터페이스도 심플하고 디자인도 괜찮은게 인기를 끌지 않을지.. 아 이제품 리뷰를 못해본게 아쉽네요. 


모바일 프로젝터인 MBP200의 모습도 보입니다. 저만한 사이즈의 기기로 프로젝트를 구현한다는 것이 처음에는 참 놀라운 제품이었는데 지금 보니 새롭다는 느낌이 처음보다는 많이 떨어져 보입니다.
 
손안의 프로젝터인 MBP200이 궁금하다면? 
2009/03/12 - 손안의 작은 혁명, 삼성 모바일 프로젝터 MBP200
 

옙 Q2도 전시가 되어 있는 걸 보니 예전에 리뷰하면서 썼던 기억들이 떠으르더군요. 그때 참 재미있게 리뷰를 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렇게 다시 보니 새로와 보입니다. 



전자사전이 있어서 삼성이 언제 전자사전을 이러고 있는데, 확인해 보니 아이리버 제품이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삼성 모바일 샵이라고 삼성제품만 있는게 아니라 다른 회사 제품도 있다는 것을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날좀 보소라는 Look at me 문구가 인상적인데 삼성 모바일이 말하고자 하는 의미가 포함된 문구 같습니다. 날좀 보러 와서 다양한 삼성 모바일 제품들을 점원들의 간섭없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만져보고 그래주었으면 좋겠다는 삼성의 마음의 표현이라고 보면 좋겠네요. 이곳에 가면 모든 제품들이 서로 자기를 봐달라고 하니 제품을 원없이 만져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보다가 질리면 옆에 마이크로소프트 Xbox 와 애플 매장이 있으니 한번에 다 구경을 하실 수 있답니다.^^ 

삼성 모바일 제품을 가장 빨리 먼저 만나보자!

삼성에서 선보이는 제품들을 전국에서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는 곳인 삼성 모바일 1호점은 크기는 생각보다 그리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삼성의 모든 제품을 구비해 놓지 않았는데 뭐 가전제품이 빠진것은 상관없는데 프린터 제품군이 빠진것은 아쉬웠습니다. 삼성의 프린터들이 갈수록 뛰어난 성능들을 보여서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은데, 앞으로 다양한 삼성 프린터 제품도 이곳에서 보면 좋겠네요. 이곳에서는 MP3P, 휴대폰, 캠코더, 카메라, 전자사전, 닌텐도, 노트북, 데스크탑등이 전시가 되고 실제로 판매도 되니 앞으로 삼성 모바일 제품을 구입할 생각이 있으시면 이곳을 방문해서 꼼꼼히 살펴보시고 구입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오래동안 계속해서 보고 만져 보아도 뭐라고 터치하는 점원 한명 없으니까 말이죠. 궁금한 것을 질문하기 전에는 왠만해선 간섭을 하지 않으니 이점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보너스 섹션)

이제 저녁을 먹으러 매장을 떠나면서 보게된 이벤트 베너, 유이의 장근석의 사인회가 있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은 나중에 한번 방문해 보세요.^^ 유이는 이따가 식사하고 오면 얼추 만날 수 있을 것 같은데 제대로 사인이나 받을 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저녁을 어디서 먹나 하고 그냥 따라가다 보니 처음 보는 해산물 뷔페 레스토랑이고 음식종류는 하도 많아서 거의 반도 제대로 먹지 못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방문한 뷔페식당중에서 가장 음식이 많고 질이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제가 원래 비싼 뷔페건 뭐건 뷔페 자체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날은 종류도 종류지만 음식의 질도 좋았고 특히 후식으로 먹은 홍시와 팥빙수에 아주 흡족해 했답니다. 식당이름과 가격은 집에 와서 인터넷으로 알았다는..^^;  종로에 있는 하코네라고 하는데 가격은 비싸지만 호텔뷔페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곳이었습니다. 정말 많이 먹는 사람들에게는 꼭 방문해야 할 필수코스! 전 3그릇 먹고 GG 했습니다. 
 


이날 같이 온 블로거분이 아이폰 3GS를 가지고 와서 잠시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인터페이스와 부드럽게 작동하는 부분이나 정말 유용한 프로그램이나, 모든게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잠시 만져보았을 뿐인데도 가지고 싶다는 열망이 한가득이었습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저의 드림폰은 아이폰이기 때문이죠. 사실 지금 사용하는 아레나폰에 관심을 가졌던 이유도 아이폰과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그런데 아레나와 아이폰은 비교 자체가 불가능 하다는 것을 아레나를 사용하면서 매일 느끼고 있습니다. 아레나폰이 아이폰을 닮아갈려면 앞으로 최소 5년은 더 걸려야 할 것 같습니다. 아레나폰은 기대가 커서 그런가 생각외로 저에게 실망감을 안겨준 폰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밥을 맛있게 먹고 참여한 블로거분들과 정말 유익한 이야기를 나누고 나니 7시 정도가 되었더군요. 하코야 뷔페가 시간제한이 2시간이 있더군요. 그래서 아쉽지만 그만 나와야 했습니다. 그래서 일부 블로거들은 각자의 길을 가고 저는 어차피 버스타러 갈려면 삼성 모바일 1호점을 지나치기 때문에 잠시 현장을 다시 방문해서 유이의 모습을 보기로 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하고 나서 몇분이 지나니 멀리서 유이가 등장을 했습니다. 많은 보디가드를 대동하고 등장하는데 사진도 못 찍게 하더군요.ㅡㅡb 그래서 두장밖에 안 찍었습니다. 사실 제가 그렇게 관심있는 연예인도 아니고 사진 촬영하는 것에 까칠하게 대해서 찍고 싶은 마음도 없더군요. 언론사들만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고 그러고 다른 사람들은 촬영하지 말라고 그러는데 왜 웃기는 건지.. 그럴려면 아예 공공장소에 등장을 안 하는 것이 더 좋을텐데 말이죠. 유이의 이미지를 주위 관계자들이 더 안 좋게 만드는 것 같은데 평소에 관심이 없던 유이였지만 이날 이후로 더 관심이 떨어지게 되었답니다. 사인회가 준비되어 있는데 사인도 준비된 종이에만 가능하다고 그러고 처음부터 그럴 생각도 없었기 때문에 그냥 집으로 왔습니다.^^ (유이는 실제로 보니까 평범해 보이더군요. 그냥 아는 키큰 여동생의 느낌이랄까? 왠지 좀 얼어있는 듯한 느낌도 들었는데 아무래도 신인이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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