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삼성 PVA 모니터, 싱크마스터 F2380MX와의 첫 만남
- IT리뷰/컴퓨터
- 2010. 2. 2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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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사용하는 모니터를 주위에 이야기 하면 가끔 놀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왜냐하면 지금은 완전히 구닥다리가 되어 버런 CRT모니터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죠. 지금은 많은 분들이 LCD모니터를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조금은 한물간 CRT를 사용하다니.. 어떤분은 돈 많이 벌면서 왠 CRT냐며 말도 안되는 농담을 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하지만 제가 CRT를 고집하는 이유는 아직도 품질에 관한 LCD모니터를 신뢰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아직 CRT에 대한 불편함을 전혀 못 느끼고 있는데 굳이 바꿔야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CRT구입할때 거의 60만원 가량 정도를 주고 구입한 기억이 나서 그런지 쉽게 다른걸로 바꾸기가 뭔하더군요. ㅎㅎ 엘지 CRT 19인치를 살때만 해도 이 녀석은 최첨단 기능을 자랑하는 부분이 있어서 끌렸던 부분이 있었고 사실 이 모델이 그렇게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지는 못 했지만 엘지에서도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모델인지 사용하면서 가끔 문제가 일어났을때 엘지전자에서 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면서 집에 연구진까지 파견하고 상태를 지켜보더군요. 사용하면서 3차례 정도 교환을 한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애착이 약 8년여가 지난 지금까지 이어져 온것 같습니다.
가끔 LCD모니터로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 유혹이 있었던 게 사실이지만 제가 워낙 스펙에 대한 눈높이가 큰 편이이서 쉽게 제품을 변경하지 않는데 이상하게 LCD모니터는 제가 원하는 기능을 가진 합리적인 모델을 찾기가 어렵더군요. 거의다가 TN패널을 적용한 모델이고 IPS나 PVA패널이 적용된 모델은 가격이 완전 높고, 그리고 꿈의 LCD모니터라고 생각하고 있는 일본 아이조(EIZO) 모델은 가격이 거의 몇백만원을 넘어가니..후덜덜 그냥 포기하고 LCD보다 훨씬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CRT를 사용하자는 생각으로 굳어지더군요. 사실 인치수가 적은거 빼고는 성능면에서 떨어지는 부분이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뭐 물론 크기가 장난이 아니어서 책상위에서 엄청난 공간을 차지한다는 것도 있지만 말이죠. ㅎㅎ
광시야각 PVA페널을 적용한 모니터, 삼성 F2380MX
그러던 중에 우연하게 삼성 23인치 LCD모니터 F2380MX에 대한 뉴스를 접하게 되었고 또 체험단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왠만해서는 체험단을 하지 않는 편인데 LCD에 대한 관심이 있던 찰나여서 그런지 관심을 가지고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 중요한 것은 TN패널이 아닌 C-PVA패널이라는 이유가 상당히 큽니다. S-PVA가 아닌 것은 아쉽지만 말이죠. ) 요즘 체험단하면 1등만 제품주고 나머지는 반값할인으로 제공, 이런식의 경쟁을 유도하는 저질제험단이 하도 많아서 회사에 대한 인식도 떨어지게하고 사람들을 노예처럼 부려먹는단 생각이 들어서 이런 식의 체험단은 거의 눈길도 주지 않는 편인데(하지만 정말 필요하고 관심가는 제품은 예외.ㅎㅎ) 이번 체험단은 깔끔하게 체험단원 전원에게 제품을 증정하는등 쿨한 부분이 보여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1등기업인 삼성은 이런 부분에서도 쿨하네요. ㅎㅎ
체험단하면 이젠 기본으로 오티에 참가해야만 하더군요. 그래도 이번 오티에 대해서 삼성측에서 미안해하는 부분도 있었고 여러가지를 배려한 부분을 있어서 참석하는 발걸음이 아주 약간은 가벼웠습니다. 그래도 체험단 OT 참석이 필수가 되어가는 부분은 아쉽긴 합니다. 이렇게 되면 지방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너무 힘들기 때문이죠. 아무튼 강남에 있는 맨하탄의 느낌이 그대로 전해져오는, 개인적으로 가장 멋진 빌딩이라고 생각하는 삼성본관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조금 늦게 도착했더니 이미 오티는 진행이 되고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지키면서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가볍게 음식도 먹고(관계자분들이 계속 식사를 하라고 이야기를 해주셔서 따듯한 정을 느끼기도 했습니다.ㅎㅎ) 조도 짜고(이런건 정말 적응이 안되더군요.ㅋ) 아무튼 일반인 조에 편성이 되서 인사하고 그리고 게임도 하고(1.2 게임인가? 듣도 보도 못한 게임을 하는 바람에 뭔지도 모르고 그냥 멍때리고 있다가 선물을 못 탔답니다. ㅎㅎ) 그렇게 행사는 끝났습니다.
현장에서 처음 본 F2380MX의 모습
현장에는 F2380MX도 전시가 되어 있어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PVA패널을 적용한 부분도 마음에 들지만 또 마음에 들었던 것은 심플한 디자인 때문이었습니다. 모니터는 한번 사면 오래동안 사용을 하기 때문에 화려한 디자인보다는 심플하면서 질리지 않는 디자인이 최고인데 F2380MX은 심플함에 있어서 아주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광시야각을 적용해서 어느 각도에서 봐도 선명한 영상을 보여 주었습니다.
심플하고 얇은 배젤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움과 전문성
화이트 컬러에 베젤은 1.5cm라주 얇습니다. 사실 몇백만원 하는 고급 모니터인 아이조같은 모델들도 이런 스타일의 베젤을 보여 주는데 이런게 심플하면서 고급스럽고 전문적인 부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요즘에는 모니터에도 너무 스타일에 과해서 기능이라는 부분을 간과하는 경우가 있는데 F2380MX의 디자인은 전문적인 기본기에 충실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제가 원래 '남자는 블랙' 을 외치는 사람인데 모니터는 하얀색도 허용한답니다. 하지만 나중에 돈 많이 벌면 꼭 넘어가고 싶은 아이조 모니터는 꼭 블랙으로.. F2380MX은 그 전까지 사용하고 말이죠. ㅎㅎ
이렇게 피봇기능 또한 당연하게 지원하기 때문에 문서작성이나 웹서핑할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많이 사용할 것 같지는 않아 보이네요. ^^
F2380MX에 대한 스펙입니다.
현장에 와서 보게된 F2380MX박스입니다. 전 23인치라고 해서 엄청나게 큰줄 알았는데 이건 생각보다 작아보이네요. 제가 사용하는 19인치 CRT박스는 아마 저거의 4배정도여서 그랬나 봅니다. 이렇게 슬림하고 가벼웠으면 택배로 받지 말고 그냥 들고 갈걸 하고 생각했지만, 뭐 급할것도 없는데 고생을 사서 할 필요가 없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는 찰나 집에 모니터가 도착했다는 와이프의 문자를 받았습니다. 역시 삼성은 일을 빨리 빨리 처리하는 부분이 마음에 드네요. ㅎㅎ 하지만 일부 참석자는 현장에서 직접 수령해서 가져가신분들도 계셨습니다.
F2380MX의 박스모습입니다. 가볍고 슬림한 LCD라 역시 박스도 컴팩트하네요. 8년여의 시간을 CRT와 함께 한 저에게는 적응하기 어려운 가벼움..ㅎㅎ 그리고 제품을 보니 말레이시아산입니다. 중국산도 있고 그러는걸 볼 보니 두 나라에서 생산이 되는 듯 합니다. 박스에 스펙이 표시되어 있는게 보이는데 178도 광시야각과(여러각도에서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150000:1 동적명암비 그리고 HDMI와 내장스피커가 PVA패널을 사용한 F2380MX의 가장 특징적인 것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보게 되는 내용물들입니다.
주요구성품은 DVI. VGA, Audio 케이블과 전원코도 사용설명서, 프로그램CD 모니터 받침대가 있습니다.
모니터 본체의 모습입니다. 길죽하게 나온것이 모니터의 목 부분입니다.
모니터 뒷 부분에 있는 각종단자들입니다. D-SUB, DVI, HDMI, 오디오 연결단자 그리고 우측에 전원연결단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그런제 DVI연결단자 주위가 깔끔하지 않고 너저분하게 처리가 된 점은 아쉽네요. 전 처음에 순간 쓰던걸 받은지 알았답니다. ㅎㅎ 고급제품일수록 데테일한 부분에 소비자들은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이런 부분은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HDMI단자가 있어서 X-BOX나 플레이스테이션3등을 쉽게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확장성에 있어서 용이합니다.
전원단자와 DVI단자를 연결해서 설치한 모습입니다.
오른쪽 측면에는 헤드폰/이어폰 단자가 있어서 이곳에 이어폰을 연결해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스피커도 내장되어 있어서 스피커를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은 이 제품의 또 다른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제품의 조립은 간단합니다. 모니터 봉과 받침대를 연결하고 나서 봉에 달린 저 열쇠 비슷한 것을 떼어내면 됩니다. 수류탄의 핀 같은 느낌인데 이걸 떼어내게 되면 봉의 높 낮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 핀을 빼게되면 조립은 끝이나고 이제 책상으로 올려놓기만 하면 됩니다. 이제 책상으로 고고~
8년을 만났죠. 굿바이 CRT
이제 오랜 시간동안, 2002년 월드컵의 열기가 한창일때 만났던 CRT모니터와 이별을 고할 시간입니다. ㅠ.ㅠ 전 정이 많아서 이렇게 오래 사용한 기기를 떠나보낼때는 왠지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런데 저기 케이스위에 보이는 먼지들은 어쩔거냐며.. 모니터를 거실로 치워야 하는데, 그 무게가 엄청 무거워서 아주 죽는줄 알았답니다. 진짜 여자분들은 들을 수도 없는 거대한 크기와 무게.. 저도 겨우 들었답니다.
CRT와 F2380MX를 비교해보았습니다. 정말 극과극을 달리는 사이즈 아닌가요? 그동안 공간을 너무 차지해서 책상위가 좀 비좁았는데 이제 한결 여유로운 작업환경이 가능할 것 같네요.ㅎㅎ F2380MX가 너무 번쩍거리면서 새제품 티가 너무 많이 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모델은 엘지전자에서 나온 플래트론 915FT 슈퍼란 제품으로 출시가 되지 마자 바로 구입한 제품이었습니다. USB 2.0 허브도 되고 디지털과 아날로고 수신을 동시에 받는 아주 독특한 CRT 모니터였죠. 그래서 가격도 좀 비싼 편이었습니다.
뒤면을 보시면 모니터에 4개의 USB단자가 있습니다. 이게 있어서 부족한 USB단자를 확상시켜 잘 사용했습니다. 또한 DVI와 아날로고 VGA단자가 두개 있어서 둘다 연결해서 OSD로 본인이원하는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 때문에 서비스를 참 많이 불렀던 것 같네요. 그래서 엘지 연구진도 만나고 교환도 자주하고, 아무튼 처음 나오는 신기능의 제품을 바로 구입하면 피곤하다는 걸 알게 해준 제품입니다. 처음에는 디지털 방식으로도 보다가 결국에는 속 편하게 아날로그로만 사용을 했답니다.
이제 새로운 친구를 맞이한 작업환경의 모습, 어떠신가요? 뭔가 시원하고 넓은 공간감이 느껴지지 않나요? 넓은 공간이 생기니까 작업하기도 참 좋아지더군요. 모니터를 안으로 쏙 밀어넣으니 양손이 책상위에 온전하게 지탱이 되어서 타자를 칠때 무척 편하게 되었습니다. 하얀색 디자인도 잘 어울리고, 처음에는 약간의 어색함과 23인치 와이드 크기가 적응이 안되는 부분이 있기는 했습니다. 설치하고 드라마 추노를 본 화면입니다. 역시 23인치의 와이드에서 느껴지는 HD화질이 굿이네요. 이제 앞으로 드라마는 거실의 TV가 아닌 F2380MX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대길이도 제가 좋은 모니터로 시청을 하니까 좀 놀란 듯 합니다.ㅋ )
OSD버튼은 모니터 중앙 아래쪽에 위치해 있는데 패널 밑에 있어서 누르기도 쉽고 디자인의 일관성도 해치지 않고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밑에 버튼이 있어서 가볍게 누르면서 메뉴나 다양한 설정을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제품의 포인트는 OSD에서 은은하게 불빛이 있어서 제품에 대한 고급스러움을 배가 시키게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포인트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불을 다 꺼놓고 어두운 상태에서 영화를 볼때는 눈에 약간의 간섭이 있지만 그냥 넘어가도 될 부분이었습니다. 이 램프를 커 놓을 수 있는 버튼이 있게한다면 더 좋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나중에 혹시 개선된 제품에는 그런 부분을 넣어주시면 좋겠네요. 앞으로 점점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 모니터로 영화나 TV를 보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어두운 상태에서 볼때 이런 작은 불빛이 신경을 거스르게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모니터를 완전 밑으로 내렸을때..
모니터를 완전히 올렸을때.. F2380MX은 높낮이를 자유롭고 손쉽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하/좌우 틸트 스위블, 엘리베이션 기능이 되기 때문에 원하는 각도에 맞게 다양하게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이렇게 다양한 각도 조절이 안되서 그런지 이 부분은 무척 편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손쉽게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답니다.
사진에서 많이 느껴지지 않지만 이렇게 상하로 각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뒷 부분의 공간의 선들이 정리가 안되서 지저분한 느낌이 드는데.. 언제 한번 날 잡아서 깔끔하게 케이블 타이로 정리를 좀 해야 겠습니다. ^^)
피봇을 한 경우의 모습입니다. 16:9 와이드라 그런지 더 길게 느껴지네요. 이렇게 해서 문서작성시에 길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겠지만 저는 그냥 가로로 해서만 사용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거 돌려야 하고 저의 작업환경은 주위에 이것 저것이 많다보니 돌릴때 걸릴적 거리더군요. ㅎㅎ (참고로 키보드는 IBM eServer Xseries인데 이 녀석이 제가 블로그에 오타를 많이 나오게 만드는 주범중에 하나입니다. 부드럽고 정확하게 작동하는 키보드도 하나 알아봐야겠네요.^^)
피봇을 하면 이렇게 세로로 넓직한 화면을 이용할 수 있답니다.
피봇한 상태에서의 단자들과 선의 모습
CRT와 비교하면 LCD의 가장 큰 장점은 슬림한 두께와 가벼운 무게등으로 인한 공간 활용의 극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F2380MX의 디자인은 각진 엣지 디자인이라서 요즘 나오는 조금은 화려한 모니터에 비해서 수수해 보인다고 할 수 있겠지만 개인적은 취향으로서는 이런 디자인의 모니터가 장시간의 작업이나 일에 있어서는 더욱 효율적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F2380MX을 전문 모니터라고 부르는게 아닐까요?
사진을 보면 기존 CRT공간의 20퍼센트도 사용하지 않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선정리를 안 해서 지저분한 것은 이해부탁드립니다.^^;)
모니터와 받침대 사이에 공간이 넉넉해서 이 위에다가 제가 사용하는 스피커를 올려 놓았습니다. CRT를 사용할때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찬밥 신세였는데 F2380MX를 만나면서 이제서야 자기가 있어야 할 CENTER(중앙)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받침대가 네모 반듯해서 물건들을 올려 놓기가 무척 좋게 되어 있어서 이런 저런 소품을 올려 놓아도 좋을 것 같더군요. 이렇게 공간을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것 또한 F2380MX이 가지는 강점중의 하나입니다.
첫느낌은 So far so good~
이상으로 8년동안 저와 동거동락했던 CRT와 이별을 고하게 만들었던 모니터 삼성 싱크마스터 F2380MX의 체험단후기와 디자인 그리고 설치부분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려드렸습니다. 앞으로는 사용기와 여러가지 또 다른 이야기들을 들려 드리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설치하고나서 처음에는 적응하기 완전 힘들었는데 시간 지나니까 가볍게 적응이되 네요. CRT보다 아쉬운 부분들도 보이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만족하면서 현재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 제품이 가지는 가격대안에의 기대치만 바라보지 그것을 넘어선 과독한 요구를 하지 않는 편이라서 30-40만원대의 모니터로서 현재는 괜찮다고 봅니다. 우선 디자인적은 부분만 놓고 보면 추천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 무엇보다 밝은화면과 광시야각 과화질 화면으로 보는 영화가 가장 마음에 들고 넓어진 화면으로 인해서 작업적인 능률이 오른 부분 또한 좋습니다. 계속해서 사용하면서 좋았던 부분과 아쉬웠던 부분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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