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레스토랑 차이나팩토리에서 소니 블로기(Bloggie)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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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바람의 이야기.. 카이 블로그에서 진행된 소니코리아와 공동으로 진행된 예약판매에서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3일만에 완전판매의 기록을 보여주면서 저까지 놀라게 만든 소니 블로기를 이번에는 패밀리레스토랑인 차이나팩토리에서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블로기의 성공적인 판매도 자축할겸(?) 그리고 소니코리아와 차이나팩토리와 공동으로 프로모션하는 부분도 알릴겸 모인 자리에 참석을 했습니다. 패밀리레스토랑은 그리 즐기지 않는 저지만 최근 들어서 가본 패밀리레스토랑은 차이나팩토리였는데 이번에 또 한번 가게 되었네요. 하지만 음식 사진을 제대로 촬용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사람들과 대화하랴 음식먹으랴, 이런 부분때문에 늘 음식사진은 늘 뒷전이기 때문이죠.^^; (다녀온지는 시간이 좀 되었는데 이제서야 올리네요. 아직 뭔가 밀린게 많이 있답니다. 앞으로 부지런히 밀린 포스팅을 완성해야 겠네요.^^) 


이날의 주인공은 바로 작고 깜직하고 귀엽고, 그리고 저렴한 소형캠코더인 소니 블로기와 차이나팩토리의 다양한 음식들이랍니다. 

소니 블로기의 자세한 부분이 궁금하다면?
2010/01/12 - [완판]풀HD 포켓 캠코더, 소니 블로기 리뷰(MHS-PM5K)


중간생략하고 바로 현장의 모습입니다. 모인곳은 차이나팩토리 대치점인데 삼성역에서 걸어서 한 10분정도 걸리더군요. 위치가 좀 애매하긴 했습니다. 테이블에는 요즘들어서 자주 뵈는 소니코리아와 홍보대행사 직원분들 그리고 여러 블로거분들과 카페 운영자분들, 특히 임산부들이라면 우선 가입한다는 맘스홀릭 운영자인 지후맘도 참석했답니다. 사실 와이프가 임신을 하고 가입한 카폐도 맘스홀릭이기 때문에 알게 되었답니다.ㅎㅎ 최근들어서 소니행사장에서 자주 뵈네요.^^ 오랜만에 보는 블로거분들과는 반갑게 인사를 하고, 정말 이렇게 간만에 만나면 이야기 하느라고 정신이 없답니다. 먹으랴 대화하랴 사진찍으랴.. 제대로 음식을 먹기는 좀 힘들죠.^^


이날은 CJ에서 차이나팩토리 담당하시는 관계자분이 참석하셔서 원하는 메뉴를 마음껏 먹을 수 있었답니다. 전 뭘 시켜야 할지 모르니 메뉴는 다른 분에게 맞기고 전 이렇게 딤섬바에서 딤섬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차이나팩토리의 좋은점 중에 하나가 이렇게 작은 뷔페코스가 있어서 딤섬이나 과일들은 원하는대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답니다. 특히 귀여운 모양의 저건 먹기에 아까웠다는..^^


이것도 무제한으로 리필이 가능합니다.


이것도.. ㅎㅎ 메인 요리는 도착도 안 했는데 벌써부다 만두먹고 그러느라고 이미 배는 점점 불러오고 있네요.


그러는 와중에도 옆에서는 이날 블로기를 처음 보시는 분들은 박스를 직접 개봉하고 나서 제품을 접하고 이렇게 촬영에 열중이네요. 전 이미 그전에 리뷰를 했기 때문에 이날은 만지지 않았답니다.^^ 처음보시는 분들은 그 깜찍한 디자인에 관심을 나타내시더군요.


이건, 제가 좋아하는 그건데..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제가 팥을 엄청 좋아해서 팥이 들어간건 다 좋아하는데 저기 깨가 들어간 원형 과자안에는 팥이 들어있답니다. 완전 쫄깃 쫄깃 한 맛이 진짜 맛있습니다. 이것도 무한 리필이기 때문에 먹고 싶은데로 가져올 수 있고 뒤에 보이는 것은 제가 좋아하는 과일, 얼린 라이치입니다.


이 녀석의 이름도 역시 모르겠네요. 생각해보니 이날도 이걸 안 먹은 것 같습니다. 왠지 동물 얼굴을 하고 있는데 먹기가 아깝더군요. 이 녀석들을 각각의 동물들이 시리즈로 있어서 아이들을 동반한 분들에게는 무척 사랑받을 메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서야 메인 등장!! 바로 누릉지탕


정말 누릉지를 넣어서 만든 탕입니다. 전 예전에 누릉지탕이 있다고 할때 정말 누릉지가 탕안에 들어있을까? 생각한 적이 있는데 정말 누릉지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메뉴라서.. 왠지 누릉지라고 하면 저렴할 것 같다는 이미지때문일까요?^^

 
이건 뭔가요? 깐풍기? 제가 음식 이름을 잘 몰라서 그냥 주문한대로만 먹었습니다. 이건 맜있었습니다. ^^


오 제가 좋아하는 볶음밥, 역시 전 밥이 최고 ㅎㅎ


이것도 매콤하고 달달한 맛이 괜찮았습니다. 음식은 이렇게 주문한게 하나씩 나오는데 흡사 고급 중국집에 온 그런 느낌이 듭니다. 고급 중국음식점을 좀 대중화 시킨것이 차이나팩토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 메뉴는 또 뭔가요? 다양한 해물과 청경채가 보이는데 지금 보니까 왠지 먹고 싶어지네요. 왠지 약간 매우면서 맛있을 것만 같은 느낌? 사실 먹어놓고도 제대로 기억을 못하고 있습니다.^^:



이건 또 뭘까요? 당근으로 쌓은 성에 탕수육 같은게 올려 있네요.


이날 먹었떤 생딸기 주스~ 전 과일주스가 너무 좋아요 ㅎㅎ
 


이제 배도 부르고 하니 운동삼아서 차이나팩토리 시찰을 하러 나왔습니다. 이렇게 홀에 만두와 딤섬을 먹을 수 있게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사실 이것만 먹어도 진짜 배 부르답니다.^^ 

 
저기 토끼 모양.. 아니 새인가? 보이시나요? 이렇게 다양한 생물의 모양을 하고 있답니다.


바삭 거리는 맛이 일품인... ? 음 이름을 잊어버렸네요. 아무튼 이거 소스에 찍어 먹으면 맛있답니다. 

 
커피도 싸구려 커피머신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이렇게 제대로된 커피머신에서 나오는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과일은 아쉽지만 그렇게 종류가 많지 않은데, 전 저 라이치만 집중 공략하기 때문에.. 그나저나 전 과일을 왜 이렇게 좋아할까요? 동남아로 과일 여행 떠나고 싶어요. ㅎㅎ


이렇게 커다란 통유리로 음식을 조리하는 것을 직접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이렇게 하니까 위생상태도 그렇고 깔끔하게 보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또 어떻게 음식이 만들어지는지 볼 수 있으니 어린아이들에게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좋아 보입니다.



아무래도 중국식당이다 보니 중국느낌이 많이 나는데, 그래도 차이나팩토리는 CJ푸드빌에서 선보이는 패밀리레스토랑이라고 합니다. 전 그동안 중국껀지 알았는데 국산 패스트푸드 업체라고 하니 이왕 갈거면 이곳으로 가야겠습니다.ㅎㅎ 예전에 CJ에서 운영하는 한쿡이라는 패밀리레스토랑을 좋아했는데 요즘에 찾아 볼 수 없던데, 아마도 망한건가요?

대치동 차이나팩토리는 처음 가보았는데 매장도 크고 시설도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룸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소규모 모임으로도 좋고 뷔페와 혼합된 느낌도 괜찮았습니다. 음식도 제가 워낙 한식을 좋아하다 보니 저의 취향은 아니었지만 맛도 퓨전중국음식이라서 괜찮았습니다. 앞으로 소니코리아와 공동으로 프로모션을 많이 할 것 같은데 다음에 한번 더 왔으면 좋겠네요.^^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식당 포스팅이네요. 역시나 사진을 보니 제대로 촬영하지 않아서 흔들린게 부지기수, 그나마 이 정도 건진게 다행입니다. 어두운 곳에서 저의 GX10은 정말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게 안따까워요. 고감도 저노이즈 DSLR어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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