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노트3와 함께 선보인 갤럭시기어를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스마트워치와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2014년은 웨어러블의 시대가 도래할거란 이야기들을 많이 접할 수 있는데, 정말 사람들이 관심이 있는건지 또 언제쯤 구입할 생각이 있는지에 대한 궁금함이 있었습니다. 마침 폰아레나 사이트에서 기사를 읽던 중에 이와 관련된 재미있는 설문 조사 결과가 있어서 한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이 아주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1,286명이 참여했고, 그냥 사람들이 스마트워치에 대해서 현재 어떻게 생각하는지 재미삼아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설문 주제는 당신은 언제쯤 스마트워치를 구입하겠냐는 질문입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이미 스마트워치를 가지고 있다고 응답한 수가..
스마트폰의 시대를 넘어서 2014년에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시대가 도래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있는데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활용성을 기다려온 저에게는 그런 시대가 빨리 찾아 왔으면 좋겠습니다. 작년에 갤럭시기어에 특히 관심이 가졌던 것도 그런 이유중에 하나였습니다. 삼성전자 같은 글로벌 자이언트 플레이어들이 그런 제품을 만들어 줘야지 시장은 빨리 움직이고 활성화가 되기 때문입니다. 작년에 선보인 갤럭시기어가 비록 돌풍을 만들어 주진 않았지만 그래도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이 움직이게 하는 매개체의 역할은 충분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재미있는 기사를 하나 접했는데 영국의 버진 아틀랜티 항공사에서 구글의 구글 글래스 또는 요즘 우울한 소식만 전해지고 있는 소니의 스마트워치2를 직원들이 직접 착용하고 업무를 본다..
CES2014를 보면 TV같은 기존의 주인공들이 아닌 모바일과 자동차 웨어러블 디바이스들이 집중 조명을 받는 것 같습니다. 가전 보다는 그 영역을 더욱 넓혀가는 모습이 상당히 흥미로우면서 CES에서 보고 즐길거리가 정말 많아진 것 같습니다. 블로그에 CES2014관련 글을 소개한걸 보니 가전제품 쪽 보다는 자동차나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관련된 내용이 많아진 것만 해도 그런 변화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이 시간에도 역시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갤럭시기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갤럭시기어를 사용 하면서 느끼는 불편함중에 하나를 말하자면 바로 문자나 이메일 SNS에 대한 답장에 있습니다. 현재는 화면에서 타이핑하는 것이 아닌 음성을 통해서 답장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음성으로 한정되어 있다는 것은 조용..
어제 트랜스포머를 만든 세계적인 명 감독인 마이클 베이가 CES 2014 삼성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발표를 하던중 많은 대중앞에서 울렁증으로 인한 맨붕으로 무대를 이탈하는 해프닝이 있었는데 이렇듯 올 CES는 초반부터 재미난 이야기들이 많네요.(거장들도 보기와 다르게 이런 약한 부분이 있다는게 한편으로는 위로가 됩니다.^^;) (우리에게 세계적인 거장들도 똑같은 인간이란 걸 보여준 훈훈한 해프닝을 만들어 주신 마이클 베이 감독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그날의 황량함과 맨붕의 느낌을 이렇게 올렸습니다. I guess live show aren't my thing. 이 대목이 가장 마음에 와닿습니다. ^^; 마지막에 언급된 삼성의 휘어진 티비를 언급해서 그런지 급 관심이 가네요.) 제가 CES 2014를 말하면서 ..
2014년의 서막을 올리는 CES가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7일(현지시각)열립니다. 올해의 CES는 그 어느때보다 더욱 더 볼거리가 많을 것 같은데 직접 현장에서 함께 하지 못한다는 것이 아쉬울 뿐입니다. 특히나 이번 전시회는 IT와 자동차가 결합하는 커넥티드카의 진수를 보여줄 것 같은데, 제가 자동차와 IT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 하면서 초기 부터 꿈 꿔왔던 모습들이 이제 서서히 그 모습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올해 스마트워치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삼성전자에서 선보인 갤럭시기어는의 2014년의 모습은 어떨까요? 성장동력이 잠시 그 힘을 잃고 쉬고 있는 듯한 스마트폰을 대신해서 올해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시대가 도래할 것 같은데 갤럭시기어는 그 선두에 있는 디바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년에 스마..
2013년의 첫날을 맞은 지가 어제 같은데 이제 몇일만 지나면 2013년도 마무리가 되네요. 뒤돌아 보니 올 한해도 다양한 IT 제품들이 선을 보였습니다. 그중에는 성공한 제품들도 있고 사람들의 별 관심을 받지 못한채 조용히 사라져간 제품들도 있습니다. 저도 모든 제품들을 직접 접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핫 이슈를 몰고 다녔던 제품들은 운 좋게 만져본 것 같습니다. 다양한 제품을 사용 하면서 감탄도 하고 신기해 하며 즐거워 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네요. 올 한해 저에게 새롭고 놀라운 느낌을 선사했던 제품들 중에서 하나를 이야기 하자면 그것은 삼성에서 만든 스마트워치 갤럭시기어 입니다. 아이폰으로 시작된 스마트폰 광풍은 처음과는 달리 이젠 어느정도 진정이 된 것 같습니다. 매년 더욱 더 기능이 업그레이드가..
그동안 숨가쁘게 달려왔던 갤럭시 노트3 리뷰를 마무리할 시간이 찾아 왔습니다. 그동안 노트3의 다양한 기능들과 함께 이번에 삼성에서 야심차게 선보인 갤럭시기어에 대한 소개를 함께 했는데 두 제품 모두 사용하면 사용 할 수록 매력적인 부분이 더욱 돋보이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리뷰의 마지막 시간을 어떤 내용으로 하면 좋을까 하는 고민을 했는데, 아무래도 리뷰의 마지막은 그동안 해왔던 총정리와 함께 한달여를 함께 하면서 나를 기쁘게 했던 노트3의 매력적인 부분들과 어떻게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이 되어 왔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넓은 디스플레이가 가지는 매력 대형 디스플레이는 제가 스마트폰을 평가하고자 할때 가장 우선순위가 되는 요소입니다. 스마트폰의 하드웨어 성능은 갈수록 좋아지고 있고 그 ..
영화 007의 제임스본드와 딕트레이시를 좋아 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마도 확실히 기억하실 겁니다. 그들이 애용하는 제품이 무엇이었는지 말이죠. 바로 그들의 손에서 다양한 작전을 수행하고 스파이 임무의 일등공신이 되어준 똑똑한 '손목시계'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손목시계가 아닌 전화를 걸고 받고 할 수 있었던 무척 신기한 시계는 영화를 보는 사람들에게 상상의 꿈을 꾸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만약 딕트레이시와 제임스본드가 영화 밖으로 나온다면 아마도 삼성에서 만든 갤럭시기어를 보고 가장 좋아하지 않을까 싶네요. 갤럭시기어는 모양은 시계지만 그 기능은 작은 스마트폰이라 불리어도 손색이 없는 제품입니다. 단순히 전화를 걸고받는 걸 넘어서 문자.이메일.SNS등 스마트폰에서 할 수 있는 걸 척척 해내는, 사용할때마 신기함..
갤럭시기어와 노트3 리뷰 대화면 디스플레이, 일명 패블릿폰의 시대를 열었던 갤럭시노트는 처음 등장했을때 주위에서 들려오는 여러 우려에도 불구하구 승승장구 하면서 스마트폰의 새로운 세그먼트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드디어 갤럭시노트3가 등장을 했고 이번에는 혼자가 아닌 런닝 메이트를 같이 대동하고 등장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스마트워치의 서막을 알린 갤럭시기어 입니다. 기존에 스마트폰워치라고 불렸던 폰들은 스마트워치란 이름을 달긴 했지만 그저 비싼 만보계 정도의 역할만 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갤럭시노트가 처음 등장 했을때 여러가지 말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갤럭시 시리즈의 맏형이자 간판스타로 활약을 하고 있는 것 처럼, 갤럭시 기어도 노트의 등장과 초반에는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긴 하지만 제가 보..
요즘 갤럭시노트와 함께 아주 잘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 기어의 개봉기와 디자인 리뷰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좀 시간이 많이 지난감이 있지만 그래도 한번은 가볍게 살펴 보고 넘어가야 할 것 같네요. ^^ 갤럭시기어의 박스 패키징은 우드륨 디자인의 갤럭시노트3와 동일한 패키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갤럭시 박스를 오픈 했는데 스마트폰이 아닌 이렇게 시계를 만나니 좀 낮선 느낌이 듭니다. 무슨 시계 리뷰를 하는 듯한 착각도 들고 말이죠. ^^ 컬러는 좀 더 컬러풀한 디자인도 어울리지만 오늘 소개하는 컬러는 오트밀 베이지 입니다. 개인적으로 기어의 컬러는 무난한 것 보다는 좀 화려한게 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구성품은 충전기 그리고 충전독으로 단촐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갤럭시 기어는..
올 하반기의 주목할 디바이스인 갤럭시노트3와 단짝 갤럭시기어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바로 서로 연결을 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 사용자들이 이런 첨단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때 서로 연결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느끼는데 그것은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연결을 하는데 있어서 한번에 이루어지면 다행인데 저도 경험상 아직 까지 연결하는데 있어서 한큐에 쉽게 해결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갤럭시노트3와 기어를 처음 접하고 나서 연결을 시도 했지만.. 역시나 이런 저런 시행착오를 겪어서 나도 모르게 어렵게 연결이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단독으로 작동하는 기기가 아닌 이렇게 서로 쌍방이 합의를 해야지 작동하는 기기는 정말 연결성의 편의성은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 제게 있..
스마트폰의 열풍이 요즘은 예전 같지 않은데, 아무래도 보급이 많이 된 상태에 제품의 성능이 상향 평준화 되면서 예전과 같은 뜨거운 분위기는 감지 할 수 없는데 바로 그런 조금은 심심한 시간에 스마트 워치가 등장 하면서 시장에 다시금 뜨거운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스마트 워치는 삼성도 그렇고 애플등 스마트폰을 만들던 업체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내세우고 있는 새로운 디바이스인데 애플에 앞서 삼성이 갤럭시노트3와 함께 갤럭시기어를 선보였습니다. 아직은 사람들에게 스마트폰을 처음 접할때 처럼 낮선 부분이긴 한데 올해를 기점으로 스마트워치는 새로운 시장의 트랜드로 급부상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바로 그 핫트랜드의 중심에 있는 갤럭시기어를 잠깐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이전에 갤럭시노트3 그..
2013년 하반기에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모델 중에 하나인 갤럭시노트3가 서울에서 미디어데이를 열면서 드디어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갤럭시S4 보다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있던 모델이고 작년 부터 기대를 하고 있었기에 미디어 데이에 참석하는 것 부터가 다른 날 보다는 달랐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스마트워치인 갤럭시기어까지 같이 선보이는 날이었기에 지금까지의 미디어 데이와는 비교할 수 없는 기대감으로 가득 찼습니디. 갤럭시노트3 그리고 갤럭시 기어 월드투어 2013 서울은 서초구에 있는 삼성사옥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날 현장은 제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 때문에 수많은 기자들과 블로거등으로 붐볐습니다. 아무래도 노트3와 기어가 가지는 시너지 효과로 사람들의..
삼성 갤럭시 시리즈의 맏형이자 프리미엄폰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는 갤럭시노트의 최신작이 이제 그 베일을 벗을 시간이 찾아 왔습니다. 바로 제가 작년에 아이폰5S 보다 더 가지고 싶다고 하던 그 갤럭시노트3가 내일이면 독일 베를린에서 그 모습을 공개 합니다. 지금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의 인기가 예전만 하지 못하다고 하는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갤럭시노트3가 그 떨어진 프리미엄폰의 인기를 다시 끌어 올릴지도 궁금합니다. (갤럭시노트2에 이은 갤럭시노트3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까요?) 저도 요즘 들어서 그리 재미난 스마트폰이 눈에 보이지 않아서 좀 심심해 했었는데 그래서 갤럭시노트3에 대한 기대감이 무척 큽니다. 아이폰6(아이폰5S)보다 갤럭시노트3를 더 기대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