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 매니아로 이번 노트9에 대한 기대감은 크지 않았습니다. 일단 디자인에 대한 큰 변화가 없었기 때문에 외형적으로 기존 노트8과 크게 다른 점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노트8을 사용하고 있는데 매년 새로운 시리즈를 구입해 왔는데 이번 노트9은 그냥 패스를 하기로 했습니다. 보여지는 스펙에서나 디자인에서 큰 매혹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보여지는 것과 사용하면서 느끼는 것은 좀 다른 것 같더군요. 자동차도 사진으로 볼때나 실제로 보고 주행을 할때 느낌이 크게 다르듯 스마트폰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갤럭시노트9을 2~3일정도 사용할 기회가 있어서 잠시 만져보았는데 크게 감동을 느끼지 못했지만 그래도 하드웨어 스펙과 소프트웨어 부분에서 개선이 된 점이 느껴지더군요. 풀체인지 느낌이 나..
2018년 하반기 최대 관심 스마트폰 중에 하나인 삼성 갤럭시노트9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외형적인 디자인이나 기능적연 면에서 노트8과 큰 차이가 없어서 아쉽긴 했지만 핵심중에 하나인 S펜 기능엔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현재 시장에 S펜을 장착한 노트에 대적할 모델이 많지 않는 가운데 LG전자에서 노트에 맞설 신무기를 출시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노트9과 직접적으로 경쟁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LG전자 스마트폰 중에서 스타일러스 펜을 장착한 Q8(2018)을 시장에 선보인 것 입니다. Q8이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는데 그 이유는 갤럭시노트9 발표회에서 고동진 삼성전자 IM 부분 사장에게 노트와 같이 스타일러스 펜을 장착한 Q8에 대해서 기자들이 질문을 했기 때문입니다. 고동진 사장은 답을 회피하긴 했지만..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이 뉴욕에서 베일을 벗었습니다. 하지만 출시전에 이미 스펙이고 디자인이고 다 공개된 상황이라 딱히 새로운 부분은 없었습니다. 요즘 나오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출시 전에 대부분의 기능들이 다 노출이 되는 통에 발표행사를 잠 안자면서까지 볼 필요는 없어져서 그런점은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 갤럭시노트9 역시 이미 사전노출 되었던 스펙 그대로 대부분 동일하게 나왔습니다. 전혀 새로울 것이 없더군요. 갤럭시노트1이 나올때부터 지금까지 쭉 매년 새로운 모델을 사용해 왔는데 이번 노트9은 그냥 건너 뛸려고 합니다. 굳이 100만원이 넘는 돈을 주고 사야할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올 상반기에 공개된 갤럭시S9 역시 구매를 하지 않았는데 이번 노트9도 마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