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게임을 한다고 하면 CD나 미디어를 구매해서 설치하거나 또는 인터넷에서 직접 다운받아 설치하는 방식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과 함께 게임을 하는 방식도 바뀌고 있습니다. 이제 게임을 매장이나 인터넷쇼핑몰을 통해서 구매해서 게임하는 방식이 아닌 OTT 플랫폼 넷플릭스처럼 월 구독형 클라우드 방식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돈만 내면 스마트폰에서 설치 과정 없이 바로 실시간으로 게임을 즐기는 시대가 찾아온 것 입니다. 지난 20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카페봇에서 5G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 출시 기자간담회를 진행 했는데 행사 후에 일반인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카페 외부에 5G 스트리밍 게임을 알리는 다양한 장식이 있어서 외부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습니다. 게다가 ..
5G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우리삶에 급격한 변화가 찾아 오지는 않고 있지만 그래도 조금씩 변화되는 모습들이 찾아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통신사에서 5G 시대에 걸맞는 서비스를 속속 선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빠른 속도가 필요한 게임과 관련한 변화들이 가장 체감하기 쉬운데 그러다 보니 게임을 즐겨 하시는 분들이 5G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임을 하는(Play) 유저들만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게임을 보는(Watch) 유저들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e스포츠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이제는 야구, 농구, 축구 뿐만 아니라 게임도 스크린을 통해서 직접 보며 즐기는 시대가 찾아온 것 입니다. TV를 통해서 볼 수도 있지만 현재 e스포츠 게임 영상을 가장 많이 보는 방법은 ..
요즘 IT 시장을 보면 반으로 접히는 '폴더블 스마트폰'이 등장 하고 둘둘 말렸다가 펴 지는 '롤러블 TV'가 공개 되는 등 상당히 다이나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서야 어렸을때 꿈꾸어 오던 미래세계가 한층 더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그런 가운데 최근에 'KT GiGA LIVE TV(기가라이브 TV)'를 직접 체험하면서 또 다른 신세계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KT GiGA LIVE TV 는 스마트폰이나 PC 등 별도 단말과 연결이 필요 없는 무선 기반의 독립형 VR 기기로 KT만의 실감형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저도 집에 VR이 있기는 하지만 스마트폰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방식이고 스마트폰에 따라서 호환이 안되는 경우가 있어서 사용을 못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VR 같은 ..
어렸을때만 해도 나중에 어른이 되면 집안에 나만의 오락실을 만들고 원없이 오락하는 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어른이 되었지만 그 꿈은 여전히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선 집에 오락실을 만들기 위해서는 돈이 많이 들고 와이프의 눈치도 봐야하며 결론적으로 게임에 대한 열정이 예전만 못하다는데 있습니다. 게임을 안 한지 10년 이상이 된 것 같습니다. 한때 밤세워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를 즐기던 옛 시절은 이젠 추억이 되었고 요즘엔 그 흔한 스마트폰게임도 하질 않습니다. 게임을 안 하는 이유는 우선 시간이 낭비되는 점과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할 것이란 두려움 때문입니다. 젊었을때 며칠동안 밥만 먹고 게임만 하던 경험이 있던지라 그런것이 반복될까봐 두렵더군요. 그렇게 게임에 대한 욕구들을 억제해 왔는데..
요즘에 나오는 노트북들이 워낙 성능과 디자인이 좋고 휴대성이 뛰어나다 보니 사람들이 데스크탑 보다는 노트북을 구입하는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그동안 데스크탑만 주로 애용했지만 최근에는 고사양의 노트북을 메인으로 사용하는 것을 보면 컴퓨터 사용의 패러다임이 그 만큼 많이 바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지금도 그렇지만) 일반적인 작업은 노트북에서 한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게임은 고성능 데스크탑에서 해야 하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 했는데 요즘 나오는 노트북들을 보면 그런 선입견도 이제 버려야 할 것 같습니다. IBM을 인수하고 글로벌 컴퓨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는 레노버에서 선보인 Y50-70 4K 모델을 보면, 절로 노트북에서 게임을 하고 싶다는 그런 충..
LG U+ 가 이름을 바꾸고 나서 CF도 많이 하고 여러 이벤트를 참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것만 찾아 다니면서 응모해도 운 좋은 분들은 살림살이 늘리는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전 이런 이벤트하고는 완전 거리가 멀어서.. ㅋ 그래도 이번 이벤트는 재미 있어서 소개를 해드려야 겠습니다. 그냥 응모하는 건 아니고 게임을 하면서 하는 조금은 다른 방식인데 이게 인터엑티브 게임이어서 나름 재미 있답니다. 시간은 약간 소요가 되긴 하지만 말이죠. 게임을 하려면 우선 http://yo.uplus.co.kr/yosuda 요 수다 사이트로 들어 가셔야 합니다. 아 이 아저씨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네요. 늘 친근한 이웃집 아저씨 같은 인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죠. 이번 게임의 테마는 이름에서 알..
어렸을때 부터 게임을 무척 좋아했던 저는 나중에 커서 돈을 많이 벌면 집안 지하에다가 오락실을 만드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요즘 친구들은 잘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 시절의 게임기는 일명 아케이드 게임기라 해서 크기가 거의 김치냉장고만한 크기, 지금도 아마 오락실에 가면 만나 볼 수 있는 그런 종류라서 오락실을 만드려면 꽤 큰 공간이 필요합니다. 늘 머니가 부족하던 시절에 돈 100원을 넣고 해야만 하는 오락은 늘 배고푼 저를 만족시키지 못했고 그랬기 때문에 늘 오락실 주인이 부러웠답니다. ㅎㅎ 그래서 돈을 넣지 않고 무한대로 할 수 있는 오락기 한대만 있었으면 하는 소원이 있었는데 그후 시간이 지나서 플레이스테이션이나 닌텐도 엑스박스등의 고성능 게임기들이 나오는 바람에 그 때의 소원은 ..
부산에 모터쇼 참관차 다녀온지도 벌써 2주 이상 흐른 것 같습니다. 모터쇼라고 하지만 수입차는 거의 90퍼센트 이상 참가하지 않고 그래도 국내 자동차 메이커에서 선보인 신모델이 아쉬운 마음들을 달래줬고 거기다가 소니 부스에서 만난, 아시아 최초로 선을 보인 풀 3D 레이싱 게임인 그란투리스모 5가 부산에 간 목적을 그나마 덜 아쉽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럼 부산모터쇼에 가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서 소니 부스의 현장 모습을 사진과 함께 스케치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은 GM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런칭때 직접몰고 가고 나서는 처음이네요. 하지만 한가지 똑같은건 부산은 여전히 아름답고 참 멋진 곳이라는 사실입니다. 흡사 예전에 프랑스 니스를 방문했을때 느꼈던 그런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늘 바쁘게만 방문..
아주 오래전의 기억인데 컴퓨터를 처음으로 조립을 하면서 하드디스크란 것을 직접 구입하기 위해서 용산에 직접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제가 고용량의 하드 디스크를 약17만원 정도에 구입하고 나서 컴퓨터에 장착했을때의 기쁨은 세상 모든것을 가진 듯한 뿌듯함이었고 이 용량이면 아주 오랜 시간동안 하드 디스크 업그레이드를 할일이 없겠구나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저에게 뿌듯함을 안겨 주었던 하드디스크의 용량이 얼마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지금 생각하면 웃음만 나오는데 지금은 사라진 맥스터(Maxtor)브랜드의 1.6GB 하드디스크 였습니다. 지금 1.6GB라고 하면 USB메모리 용량으로도 작다고 할 정도니 스토리지의 발전은 정말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빨리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해 드릴..
제가 한 10년전까지만 해도 거의 게임 메니아였는데 어느순간 관심을 끊어야 겠다고 생각을 했고 그러고 보니 정말 거짓말처럼 진짜 관심도 두지 않고 게임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게임을 그만둔 이유는 시간을 너무 빼앗기기 때문이었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게임을 하다보면 시간이 진짜 바람같이 흘러가는데 할때는 좋지만 흘러가버린 시간을 보면 너무 억울해서 안되겠더군요. 사실 게임은 마약 같아서 하지 않고 있답니다.ㅎㅎ 특히 디아블로나 스타크래프트 같은건 말이죠. 이런 게임은 하고나서 1시간 정도 한것 같은데 시계를 보면 거의 10시간이 흘러가고 그러더군요.ㅋ 하지만 그래도 앞으로 해도 좋을 것 같은 것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에서 즐기는 자동차게임 같은 것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마약처럼 빠져들지도 않을 것 같고 적..
프랭클린플래너를 사용하면서 제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중에 하나가 바로 폰에 내장되어 있는 게임기능입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구형폰에는 게임기능이라고 해봤자 정말 눈물이 날 정도의 형편없는 게임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핸드폰에 기본으로 내장된 게임의 성능에 대해서 기대치가 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프랭클린폰에 기본으로 내장된 게임을 해보니까 상당히 재미가 있더군요. 게임중에 뇌ON이라는 게임이 있는데 이 게임이 최근에 닌텐도DS에서 인기를 끌었던 두뇌게임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까 좌뇌 우뇌 각각 구분해서 여러가지 게임이 있어서 재미있게 두뇌훈련을 할 수 있었습니다.그동안 프랭클린플래너폰의 여러기능을 살펴보았는데 오늘은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게임기능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겠습..
시대를 막론하고 두더지 게임을 모르시는 분은 아마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어렸을대 오락식 밖에 있는 두더지 게임을 많이 즐긴 기억이 있는데 최근에는 그렇게 즐겼던 기억이 없습니다. 사실 두더지 게임이 설치된 곳을 그렇게 찾기가 쉬운게 아니기 때문이죠. 뭐 찾을려면 찾겠지만 예전처럼 흔하게 볼 수있는 기계가 아닌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재미삼아서 아니면 스트레스 풀려고 있는 힘껏 두더지의 머리를 가격했던 하지만 때로는 정말 날쌔고 초샤야이아인으로 변하게 하는 말들을 내 뱉는두더지때문에 오히려 스트레스만 쌓여던 기억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두더지게임을 생각하면 우선 재미있는 풍경들이 많이 떠오릅니다. 어렸을대 돈이 많으면 집안에 오락실 차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적이 있었고 그러면 두더지게임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