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갤럭시 스마트폰을 계속 사용하고 있지만 노트북은 아직도 맥북 프로를 이용을 합니다. 스마트폰 같은 경우 아이폰을 오랜시간 사용하고 갤럭시로 넘어왔는데 윈도우에서 맥으로 넘어 온 이후 여전히 만족감을 느끼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윈도우와 달리 맥북 프로 같은 경우는 OS 최적화가 잘 되어서 그런지 오랜시간 사용해도 부드럽고 에러가 없어서 별다른 일이 없으면 계속 사용하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들어 그런 생각이 좀 바뀔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윈도우 노트북의 성능들이 빠른 속도로 좋아지고 있고 제가 갤럭시 스마트폰을 메인으로 사용하다 보니 연결성 면에서 아무래도 맥북에서는 좋지 않은게 사실 입니다. 그리고 최근 공개된 삼성 갤럭시 북 엣지4 를 보니 갤럭시S24울트라 기능이 많이 들어가면서 더 ..
2024년 화두는 인공지능(AI)이 될 것 같습니다. 내년에 공개되는 갤럭시S24 시리즈가 인공지능 스마트폰 타이틀을 앞세우며 벌써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 노트북 시장도 본격적인 인공지능 시대에 접어들게된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의 첫 인공지능(AI) 노트북 컴퓨터 갤럭시 북4 시리즈가 15일 공개되었습니다. 연말연시는 노트북 최성수기 시즌으로 대학생이나 학생들이 신형 노트북을 많이들 구매하는데 삼성에서는 인공지능을 앞세운 갤럭시북4 시리즈로 공략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노트북은 인텔 최신 프로세서 '코어 울트라'를 탑재한 모델로 갤럭시북4 울트라, 갤럭시북4 프로 360, 갤럭시북4 프로 등 총 3개 모델입니다. 이번 신형은 한층 더 확장된 연결성과 새로운 AI 경험, 강화된 보안 등 역대..
LG전자가 모바일 사업에 철수한 것이 아쉬웠던 걸까요? 삼성전자가 신나게 접는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 플립 시리즈를 만들어내는 것이 부러웠는지 자신들도 드디어 접는 제품을 만들어냈습니다. LG전자는 키보드가 없이 전체가 디스플레이로 된 노트북 'LG 그램 폴드(Fold)' 제품을 공개 했습니다. 사실 노트북이야 원래 접히는 거라 접히는게 뭐가 대한한가 할 수 있는데 이 제품은 키보드 부분이 없이 Z폴드5 처럼 전체가 디스플레이로 되어 있습니다. 쉽게 설명해서 대형 아이패드가 반으로 접힌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네요. 사진으로 보면 바로 이해가 가실 겁니다. 노트북에 하단 키보드 자판이 없으니 그냥 아이패드 같은 태블릿 제품을 접은 것 같은 느낌이 납니다. 스마트폰과 달리 노트북은 키보드 자판에 ..
제가 윈도우PC를 사용 하다가 Mac 으로 옮겨간지가 대략 12년 정도가 된 것 같습니다. Mac 으로 옮겨가기 전에는 윈도우 컴퓨터 신봉자로 호환성이 떨어지는 맥에 대한 안 좋은 편견이 상당히 컸습니다. 주위에서 맥을 쓰는 사람을 이해를 못할 정도 였습니다. 그러다가 조립한 윈도우 PC 가 고장이 나고 급하게 컴퓨터를 사야 하는 상황이 발생 했습니다. 오랜만에 조립 제품을 알아보려니까 일일히 부품에 대해서 살펴보고 조립도 해야 하는 등 할일이 한두게가 아니더군요.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상태라 조립도 필요 없고 부품도 공부할 필요 없는 아이맥을 과감하게 질렀습니다. 처음 접하는 맥 제품이라 적응에 대한 걱정과 성능이나 여러 부분에 대한 걱정이 컸지만 며칠 사용해보니 이런 걱정이 기우에 불과 했다는 것을 ..
작년에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던 애플 맥북 프로 14, 16인치 M2 맥스, 프로 신형이 17일 공개가 되었습니다. 요즘 국내서도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맥북이라 아마 많은 분들이 관심을 두고 계실 것 같습니다. 저도 구형 맥북프로를 사용하다 보니 업그레이드를 염두해 두고 있어서 관심있게 지켜 보았습니다. 기존 M1 프로, M1 맥스를 사용하고 계신 분들도 계시고 새롭게 진입하시려는 분들도 많을텐데 과연 2011년에 나온 M1 시리즈와 비교해서 넘어갈 가치가 있는지 간단하게 살펴 보겠습니다. 이번 신형의 가장 큰 변화라고 한다면 기존 M1 칩에서 M2 칩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었다는 것 입니다. 컴퓨터의 두뇌에 해당되는 CPU 가 최신형이 탑재 되면서 퍼포먼스 측면에서 큰 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M2, M2 ..
대학교 신학기가 다가오면서 여러가지 준비를 할게 많아졌습니다. 여러가지 준비할 것이 있지만 대학생들에게는 필수적이라 할 수 있는 노트북은 빠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아마 지금쯤 2023년에 새롭게 출시할 노트북 관련 뉴스를 기다리며 어떤 제품을 구매할까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네요. 삼성전자, LG전자에서는 아직 2023년 신모델 국내 출시 뉴스는 나오지 않고 있지만 지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3 에서 신제품을 미리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가벼운 무게와 깔끔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LG 그램 노트북 2023 라인 역시 CES 2023 에서 대거 공개가 되었습니다. CES 2023이 끝나면 국내서도 곧 공개가 될 것이기 때문에 간략하게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변화된 것들이 참 많은데 그 중에 하나는 한때 사양사업으로 밀려났던 노트북의 부활입니다. 스마트폰, 태블릿PC가 인기를 끌면서 노트북의 시대는 끝났다는 말도 있었지만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일상이 정착되면서 뜻하지 않게 노트북 시대가 다시 열린 것 입니다. 정말 노트북 시대가 열렸다는 것을 피부로 느껴지는 것이 초등학생이 있는 아이들이 있는 저같은 경우도 올해 뜻하지 노트북을 새롭게 장만 했습니다.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줌 같은 온라인 수업이 일상화면서 노트북 사용이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노트북 선택을 하면서 여러가지 부분을 고려했지만 가족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보니 디자인이 가장 중요했던 것 같고 그 다음이 무게와 배터리 성능이었습니다. 디자인이나 성능 이런 부분은 눈으로 ..
2013 late 맥북프로 15인치 모델을 아직도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도 든든한 성능으로 만족감을 얻으며 잘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를 끝으로 신형 맥북으로 넘어갈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애플이 만든 초강력 CPU 가 장착한 맥북프로 16인치 모델이 올 하반기 쯤에 나오기 때문입니다. 사실 작년이나 올해 신형 맥북을 구매하려 했지만 인텔 CPU를 날려 버리고 새로운 M1 맥북이 나오면서 계획이 틀어졌고 16인치 모델이 나올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올해 말에 나온다면 2021 late 모델이 되겠네요. 아직 나올지 안 나올지 확실치는 않지만 유명 IT팁스터들이 트위터에 오는 6월7일 열리는 WWDC에서 새로운 14/16인치 맥북프로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WWDC가 주로 소..
지금은 아니지면 예전에 노트북에 대한 저에 태도는 조금은 부정적 이었습니다. 작은 화면과 낮은 성능 때문에 오직 데스크탑만 외쳤지만 지금은 그런 생각이 쏙 들어갔습니다. 큰 화면과 높아진 성능으로 더 이상 데스크탑이 부럽지 않아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데스크탑으로 모든 작업을 했지만 지금은 반대로 노트북 하나로 웹서핑 부터 동영상 편집까지 모든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노트북은 놀랍게 진화되어 왔지만 여전히 아쉬운 것은 화면의 크기 입니다. 그렇지만 요즘 나오는 노트북은 17인치에 가벼운 무게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특히 LG전자 그램 시리즈는 가벼운 무게에 17인치 대화면으로 인기를 얻고 있고 그 중에서 게이밍등 고성능에 특화된 노트북 '울트라기어' 라인이 있습니다. 17인치 노..
사용하는 노트북이 맥북15인치 제품인데 성능이나 퍼포먼스는 정말 만족하는데 한가지 걸리는것이 있다면 너무 무겁다는 것 입니다. 한손으로 들때 버거움까지 느끼는데 그러다 보니 가볍고 성능 좋은 서브 노트북이 종종 그리울때가 있습니다. 얼마전에 KT에서 LTE 기능을 지원하는 노트북 삼성 '갤럭시북S'를 출시 했는데 제가 그리는 서브 노트북으로 딱 어울리는 제품이었습니다. 잠시 사용할 기회가 있었는데 간단하게 제품을 살펴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삼성 노트북의 디자인이 상당히 잘 나 오는데 갤럭시북S 역시 세련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저가 느낌이 나는 플라스틱 소재가 아닌 풀메탈 재질로 두께는 얇지만 단단함 덕분에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겨 납니다. 제품은 골드와 머큐리 그레이 2가지 컬러 ..
2019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이지만 학생들에게는 새학기를 맞이하기 전에 이런 저런 준비를 하는 기간이기도 합니다. 특히 대학생 새내기들의 필수 준비물은 노트북 컴퓨터라 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아들 녀석도 4학년 올라가면 노트북은 필수라고 사 달라고 시위 중인데 대학생이라면 무조건 구매해야 하는 제품이 바로 노트북 입니다. 새학기를 맞아서 노트북에 대한 수요가 가장 몰리는 때가 12월~1월인대 그래서 노트북 제조사들은 주로 이 기간에 신제품을 출시 합니다. 1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예화랑에서 LG 그램 2020 신제품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려서 참석을 했습니다. 2020년형 LG 그램은 어떤 모습으로 변모를 했는지 지금부터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행사장..
새학기를 맞이해서 지금 학업에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하는 시기인데요. 그 중에 가장 고가의 제품을 찾자면 역시 노트북 컴퓨터라 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은 초, 중, 고등학생에게도 필요 하지만 대학생에게는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노트북을 선택하느라 고민이 많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일년중 가장 많이 노트북이 판매되는 시점이 연초라 시중에는 정말 다양한 신형 노트북 컴퓨터가 출시 된 상태 입니다. 저도 데스크탑 없이 노트북만 사용하다 보니 노트북에 관심이 많은데 올해는 저도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기능들이 향상된 제품들이 많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최근 LG전자에서 출시한 그램17! 새롭게 출시된 2019년형 모델 입니다. ..
한동안 데스크탑만 사용할때는 노트북을 저평가한 적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크기가 작다 보니 성능도 떨어지고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있기 때문이었는데 요즘에 그런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데스크탑에서 노트북으로 넘어온 이후 상당히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고 또한 나날히 성능이 좋아지는 노트북이 꾸준히 출시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가볍고 사용시간이 긴 이미지를 가진 그램(Gram)으로 시장을 빠르게 장악하고 있는 LG전자에서 2018년형 '그램' 을 발표 했습니다. 연말과 연초를 맞아서 새로운 노트북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잠시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용산에 새롭게 생긴 래퍼 토끼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유명한 드래곤시티에서 2018 LG 그램 블로거데이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가 특..
제가 어렸을때만 해도 컴퓨터는 정말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웠습니다. MS-DOS 를 운형 체제로 하는 286, 386 컴퓨터는 지금과 비교해서 가격도 상당 했기에 일반인들이 구매 하기엔 쉽지 않았습니다. 부모님에게 컴퓨터를 사달라는 말도 쉽게 하지 못했고 그래서 학교 컴퓨터 교실에서 사용하는 것 만으로도 만족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시대에는 그런 이야기는 그저 아련한 추억으로 남을 뿐 입니다. 요즘엔 누구나 컴퓨터를 쉽게 접할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해져서 그런지 아이들도 컴퓨터에 대한 생각이 상당히 자유로운 것 같습니다.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간 아들 녀석이 요즘 컴퓨터 사 달라고 노래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메인으로 사용하는 컴퓨터는 맥PC 라서 사용을 못 하기 때문에 윈도우PC 를 사 달라고 하는..
신학기를 맞아서 여러가지 준비물들을 구매 하느라 요즘 정신들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에 아들 녀석이 초등학교에 들어 가면서 책가방이면 여러가지 용품들을 구매 하느라 참 정신이 없었습니다. 아직 어린 초등학생도 준비할 것이 이것 저것 많은데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들어가는 자녀들을 둔 학부모님들은 준비할 것이 참 많을 것 같습니다. 초등학생은 책가방 선택 하는 것이 고역 이었다면 대학교 들어가는 대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은 아마도 노트북 선택에 큰 어려움을 겪으실 것 같습니다.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 많게는 백만원이 넘는 고가의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노트북은 한번 구매하면 오래 사용하기 때문에 처음에 살때 좋은 스펙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요즘 고성능 게임이 등장하고 멀티미..
LG전자 올데이그램 13인치 2017년형 노트북 컴퓨터를 리뷰를 위해서 현재 사용한지 시간이 좀 지난 것 같습니다. 그동안 두편의 리뷰를 올렸는데 오늘은 그 마지막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메인으로 사용하는 노트북은 맥북프로 레티나 15인치 모델인데 두 제품의 차이가 여러가지로 극명한 부분이 있어서 흥미롭게 LG 올데이그램 13 제품을 살펴 보고 있습니다. 뭔가 극과 극을 달리는 두 제품이라고 할까요? 그러다 보니 사용 하면서 LG 올데이그램의 장점들이 잘 느껴지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이번리뷰가 마지막인데 그동안 사용하면서 느꼈던 매력들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가벼움 제가 현재 메인으로 사용하는 노트북은 15인치에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서 무게가 상당 합니다. 튼튼해 ..
노트북 컴퓨터를 사용 하면서 가장 긴장되는 순간이 언제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가끔 외부에 나갔다가 전원 콘센트를 가져 오지 않아서 멘붕에 빠진 적이 여러번 있습니다. 콘센트 없이 노트북이 버틸 수 있는 한계 시간은 제가 사용하는 노트북은 그리 길지 않기에 그 시간안에 정말 불안한 마음 속에서 작업을 할때가 있었습니다. 쭉쭉 떨어지는 배터리 눈금을 보면서 말이죠. 그것도 화면 밝기는 최저로 내리고 전력 손실을 최소화 하면서 사용하는데도 말이죠. 동영상은 언감생심 그냥 문서작업만 하는데도 그렇습니다. 그럴때마다 언제쯤 노트북으로 하루 종일 전원 콘센트 연결 없이 사용하는 날이 올까? 하며 분노(?)를 내곤 했습니다. 노트북 사용자의 비애, 짧은 사용 시간 노트북 사용자들은 다 이런 경험을 하셨을 겁니다. ..
지금 사용하는 노트북은 15인치 모델로 크기도 클 뿐만 아니라 무게도 꽤 나갑니다. 그러다 보니 장시간 들고 다니면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는 점이 있습니다. 사실 크기는 큰 문제는 아닌데 무게는 좀 가벼워졌으면 하는 마음이 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요즘 나오는 노트북을 보면서 가장 관심을 두는 부분은 무게 입니다. 한손으로 들었을때 쉽게 들 수 있는 노트북을 찾고 있다고 할까요? 아마 저의 이런 바램을 들어줄 수 있는 노트북을 찾자면 1kg 도 안되는 무게를 가지고 있는 LG 그램 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한손으로 들어도 부담이 없는 무게 때문에 깜짝 놀란 기억이 나는데 2017년 LG전자에서는 LG그램의 무게는 유지하면서 배터리 성능을 높인 LG 올데이그램 노트북을 선보였습니다. 한번 완충..
오랜시간 데스크탑을 애용 하다 보니 한때 노트북을 과소평가를 했던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 맥북프로 레티나 15인치 풀옵션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이젠 노트북 애용자가 되었습니다. 노트북을 애용하다 보니 추가로 구입한 악세사리들이 있는데 노트북 파우치, 그리고 휴대용 받침대 두가지 입니다. 파우치는 비싼 제품 보호를 위해 필수적으로 구입해야 했고 휴대용 받침대는 손목 건강과 목의 보호를 위해서 구입했습니다. 아무래도 노트북을 평평한 곳에서 사용하기 보다는 어느정도 각도가 있는 것이 작업하기에도 훨씬 편하고 좋더군요. 그래서 이젠 받침대 없이는 사용하기가 어색할 정도로 적응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사용할때는 노트북 쿨러 받침대를 사용합니다. 아무래도 노트북은 발열이 있다보니 발열을 식혀줄 쿨러 역시 필..
윈도우PC를 떠나서 맥OS가 장착된 맥PC에 정착한지도 벌써 3~4년이 흐른 것 같습니다. 아이맥을 거쳐서 현재 맥북프로 레티나 15인치 고급형을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왜 좀 더 일찍 맥PC를 사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할때가 있습니다. 한때는 윈도우PC 신봉자였는데 이렇게 변한것이 좀 신기하기도 합니다. 대신에 맥PC는 정말로 싫어했고 심지어 스티브 잡스도 과소평가 했는데, 이제는 정반대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PC 조립이나 컴퓨터 부품에 대해서 살펴보는 것이 취미가 되었던 적도 있는데, 맥PC를 사용하고 나서는 PC부품이니 조립이니 이런 이야기는 그저 아련한 추억으로 남았을 뿐입니다. 이젠 맥OS에 편안하게 정착해서 윈도우PC로 넘어가는 일은 없을 것 같아 보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