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신형 제네시스와 볼보s80,아큐라RLX의 공통점이 혹시 뭔지 아시는지요? 최근에 현대차를 기쁘게 한 뉴스인 제네시스 충돌 테스트 기사를 보신 분들이라면 아마도 아실 수 있는데,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실시한 충돌시험에서 최고 등급인 TSP+(Top Safey Pick Plus)을 받은 차량 들입니다. 제네시스 충돌 관련 포스팅을 지난주에 작성 하면서 대형럭셔리 세단중에 오직 3 모델만이 이 등급을 받았다고 해서 나머지 2차량이 어떤 차일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IIHS를 방문해서 보다보니 그 궁금증을 풀 수 있었습니다. 나머지 2차량은 안전에 있어서 최고의 가치를 두고 있는 볼보의 S80과 혼다의 럭셔리 디비전인 어큐라 RLX가 그 자리를 차지 했습니다. IIHS..
현대자동차의 거함인 에쿠스가 이제 얼마 안 있으면 미국에 상륙을 합니다. 이전부터 미국에 상륙할 것이라는 뉴스는 지속적으로 들려오고 있어서 에쿠스의 미국 상륙이 놀라운 일은 아니지만 과연 럭셔리 자동차의 무덤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에서 현대 에쿠스가 과연 어떤 임펙트를 보여 줄지 사실 걱정스러운 마음이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현대차가 제네시스와 제네시스 쿠페로 좀 분위기 탔다고 너무 앞서나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들, 사실 미국에서 에쿠스의 성공에 대해서는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왠지 폭스바겐의 페이튼의 전철을 밟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현대에서는 절대 그런 일 없다라고 하지만, 그건 뚜껑을 열어봐야 하는일! 우선은 출시 전에 어떤 관심을 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자동차 브랜드..
미국차에 대한 인식, 여러분은 어떻나요? 제가 생각하는 미국차는 중학교 시절에는 고급차의 대명사로 인식을 하고 있었고 교회친구의 어머니가 끌고 다니시는 비밀번호로 문을 여는 아주 신기한 머큐리 세이블을 보면서 고급차를 타는 부자 집이라고 부러워 했던 기억 한켠의 풋풋한 추억도 떠오릅니다. 그러면서 캐딜락으로 대변하는 미국차의 이미지는 항상 고급스러움이 함께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한국에서의 미국차는 수직하락 그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내려갔고 역시나 저의 인식속에서 미국차는 아웃-오브-안중(관심없다)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미국차는 가격만 비싸고 디자인도 별로면서 크기만 크고 연비는 최악이고 실용성 제로라는 나름대로의 결과를 도출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을 그렇게 바꾸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
얼마전에 현대차가 에쿠스 100대의 정예부대를 미국에 상륙시켜 미국 시장의 동태를 살핀다는 포스팅을 올린적이 있는데 일명 "100대의 에쿠스 진입작전'이 미국에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벌써 미국 도로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면서 서서히 연막 작전을 구사하고 있는 모습들이 해외자동차 사이트에서 속속 전해지고 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이런 연막 작전을 펼친다고 해도 별 관심도 반응도 없었겠지만 지금까지 지켜본 현대차의 미국에서 위상을 보니 해외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거운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기사를 보는 것보다 댓글을 보는게 더 재미있으니 말이죠.^^ 뉴욕오토쇼에서만 전시된 에쿠스를 본 해외네티즌들은 실제 도로에서 모습을 선보인 에쿠스에 대해서 여러가지 말들이 많습니다. 예전 100대의 에쿠..
신형 에쿠스가 지금 열리고 있는 뉴욕오토쇼에 전시가 되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 앞으로 에쿠스가 미국에 출시가 될 계획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에 서울모터쇼에서 신형 에쿠스를 처음으로 직접 살펴보았는데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좀 과장되고 오버스러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그래도 실제로 실내도 살펴보고 앉아보니까 생각외로 차가 좋더군요. 내장된 다양한 기능들도 고급스러움이 묻어나고 정말 제가 그 순간 감동한 부분은 이런 초대형 럭셔리 세단을 현대 독자적으로 개발했다는 부분이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구형 에쿠스까지도 일본의 미쓰비시랑 같이 개발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미쓰비시도 구형 에쿠스를 일본에서 파는 것 같더군요. 비록 판매량에서는 거의 망한걸로 알고 있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이번 신형..
기아에서 로체와 오피러스의 중간 다리 역할을 할 새로운 럭셔리 세단인 VG의 새로운 스파이샷이 스웨덴에서 카파라치에게 포착되었습니다. 그 동안 VG의 스파이샷이 이미 여러장 노출이 되었기 때문에 그렇게 새로운 부분은 없는 것 같은데 이번에 글로벌모터닷넷에 공개된 사진에는 차량의 실내 인테리어 모습이 나와있습니다. 외형의 변화는 기존의 스파이샷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외형에서 보는 VG의 디자인은 공급인 현대차의 TG그랜저와 강함과 중후함을 보여 주었다면 VG는 확실히 젊음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모양도 스포틱하고 쿠페 스타일을 내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전면 그릴을 보면 확실하게 패밀리룩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게 될 소렌토 후속인 XM도 같은 그릴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슈라이어의 부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