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한동안 코로나 미접종자 입국을 막다가 5월 11일을 기점으로 모든 코로나 입국 규제를 풀었습니다. 저는 5월 13일 대한항공 비행기표를 예약하긴 했지만 백신 미접종자라 사실 못 갈 가능성이 컸습니다. 몇달전에 예약을 했고 5월쯤에 입국규제가 풀리지 않을까 예상을 했는데 4월이 가기전까지 아무 소식도 없어서 사실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5월 1일 입국규재 해제 발표가 나오면서 극적으로 미국에 입국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하루 차이로 미국을 가게 되어서 그런지 마음의 준비를 못하고 떠났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시차적응에 대한 대비를 하나도 하지 못해서 미국 가서 며칠 고생을 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미국 지역은 텍사스 입니다. 텍사스는 삼성전자 반도체의 미국 본거지라 할 수 있는데 요즘 미국 IT..
블로그에 글을 안 올린지가 한 5일이상 지난 것 같은데 아마 이 부분에 대해서 궁금해 하실 분들도 있을 겁니다. 지금 저는 한국이 아닌 미국에 있는 관계로 글을 제대로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간적인 여유도 없고 또한 인터넷 환경이 썩 좋지 못해서 지금에서야 노트북을 열고 포스팅 하나 작성하려 합니다. 지금 글을 작성하는 것도 휴대폰 핫스팟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뉴욕에 이어서 두번째 방문인데 이번에는 인디500 레이싱으로 유명한 인디애나폴리스에 머물고 있습니다. 혼자가 아닌 가족과 함께 한 여행이라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 의미가 있는 해외 여행 최초로 렌트카를 이용했다는 겁니다. 그동안 가족과 함께 한 여행은 주로 필리핀 리조트 위주로 다니다 보니 굳이 자동차를 렌트할 필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