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죽'이라고 하면 몸이 아플때 또는 환자들이 먹는 음식이라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인식이 많이 바뀌었는데요. 오히려 죽을 건강 음식으로 생각해서 평소에도 먹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요즘 죽의 메뉴가 상당히 다양해졌고 '건강과 맛' 두마리 토끼를 잡으면서 그 인기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저도 죽을 상당히 좋아해서 종종 먹는데 요즘 죽 메뉴는 어린이들도 좋아할 정도로 정말 다양하게 나와서 식당에 갈때마다 놀랄때가 있습니다. 최근에 먹은 죽도 마찬가지 입니다. 평소 즐겨 방문하는 '본죽'에서 시그니처 메뉴 '로스트 머쉬룸 불고기죽' 을 먹었습니다. 주말 인기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에 나오는 유이 토핑죽으로 유명한 메뉴인데 상당히 맛있고 특색 있어서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제가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