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4일간의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니 여러가지 재미있는 소식들이 많이 있었네요. 들려 드리고 싶은 여러가지 IT나 자동차에 관련된 소식들이 많지만 천천히 다시 리듬을 찾고 하나씩 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휴가를 끝내고 돌아오니 저에게 아쉬움을 남겨주던 소식은 바로 2014 신형 맥북프로였습니다. 2013 late 15인치 맥북프로 레티나를 구입한지 한달이 지나자 마자 새로운 신형 맥북프로의 소식을 듣다니.. ㅠ.ㅠ 그저 눈물만 흘릴 뿐입니다. 그나마 성능의 업그레이드나 눈에 보이는 변화는 없어서 반가웠지만(?) 아쉽게도 가격적인 인하가 이루어졌기에 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 4일 정도만 일찍 나와도 환불을 할 수 있었는데 단 몇일의 차이로 교환이나 환불을 할 수 없게 되었네요. 애플 공식 스토어에서 구..
고가의 고급형 맥북프로 레티나 15인치 me294kh/a 를 구입하고 나서 가장 걱정 했던 것은 역시 비싼 제품에 스크래치가 나면 어떠나 하는 점이었습니다. 미리 케이스나 파우치등을 준비하지 않았기에 더더욱 그랬는데 아쉽게도 기존에 맥북에어 13인치에 사용하는 파우치는 크기가 작아서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녀석을 안전하게 보관해 줄 케이스가 오기 전까지는 그냥 박스안에 보관을 했습니다. 알루미늄 바디에 흠집이 나면 안된다는 생각에 초반에 참 벌벌 떨었던 기억이 나네요. 맥북에어 13인치때는 전면 보호 필름을 입혔는데 이번에는 아직까지 별 생각이 들지 않네요. 좋은 케이스나 파우치안에 보호를 한다면 굳이 비싼 필름이 필요할까 하는 생각도 들고.. 아무튼 필름 부분은 좀 더 생각해 보고 나서 입히..
맥북프로 레티나 15인치 고급형 구입기를 작성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무사히 제품을 받았습니다. 애플 공식홈페이지에서 구입을 한 제품인지라 받는 것에 대한 걱정은 없었습니다. DHL로 안심하고 보내주기 때문이죠. 주문하고 받는데 걸린 시간은 대략 3일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오픈마켓에서 구매를 했을때는 좀 더 빨리 받을 수 있지만, 모튼 오픈마켓이 그런 건 아닙니다. 재고를 가지고 있지도 않으면서 물건을 팔기 때문에 전화로 확인을 하지 않고 구입을 하는 경우 중국에서 오는 것 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전 무사히 받았고 그리고 아무런 부담없이 포장을 뜯었습니다. 만약 오픈마켓에서 구매를 했다면 덜덜 거리는 마음으로 양품이 걸리길 기도하면서 개봉을 했겠지만 애플 공홈에서 주문 했기 때..
저는 애플을 싫어 했습니다. 스티브 잡스도 당연히 안 좋아했고 맥킨토시니 아이팟이니 하는 것들을 다 싫어 했죠. 대신 빌게이츠를 좋아했고 IBM PC를 좋아 했습니다. 하지만 애플이 만든 스마트폰 아이폰3GS를 만나면서 모든게 바뀌었습니다. 애플까에서 애플빠로 바뀌었다고 할까요? 맹목적인 애플빠는 아니지만 이제 애플 제품 없이는 생활을 영위하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아이폰3GS 이후 아이패드를 구입하고 그리고 절대 넘어갈 것 같지 않은 아이맥27인치를 구입했고 그리고 제가 구입한 첫 노트북은 2013 하스웰 맥북에어 였습니다. 원래 노트북을 엄청 싫어 했는데 맥북에어를 사용해보니 굳이 테스크탑 PC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마저 들게 만들더군요. (2013년 구입한 하즈웰 맥북에어 13인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