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매년 이루어지는 아이폰 출시 행사가 이번에 좀 특별하게 다가왔는데 그 이유는 이번 아이폰5는 그 어느때보다 큰 메이저 업그레이드 였기 때문입니다. 자동차로 치면 풀체인지 업그레이드라고 해야 할까요? 하지만 풀체인지라고 하기에는 약하긴 하지만 일단 외형상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3.5인치에서 4인치로 커졌기 때문에 이 것만 하더라도 아이폰이 주목을 받을 이유는 충분 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정도의 화면 크기는 저 같이 대형디스플레이를 선호 하는 사람들에게는 웃기지도 않은 크기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라도 늘어났으니.. (만약 스티븐 잡스가 살아 있었다면 아아폰5는 여전히 3.5인치가 아니었을까요?) 그리고 LTE를 지원하기 때문에 더욱 빨라진 데이터 이용이 가능해졌습니다...
아이폰5가 국내에서 3G 버전이 아닌 LTE로 출시가 되면서 주목받는 기술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지금까지는 들어보지 못했던 생소한 기술인 멀티캐리어(Multi-Carrier)입니다. 아이폰5가 국내에서 뜻 밖에도 LTE를 지원하는 것도 놀라 운 일이었지만 여기에 더해서 SKT의 멀티캐리어를 지원한다는 것은 더욱 놀라운 부분이었습니다. 스티브잡스가 살아 있었다면 아마도 힘든 그런 모습 일수도 있었는데 말이죠. LTE강국인 한국의 위상을 애플로서도 무시하기는 힘들었나 봅니다. 화제의 폰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폰5에서도 이젠 멀티케리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좀 더 쾌적한 상태에서 스마트폰 라이프를 즐기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 부분 때문에 아이폰5는 SK텔레콤으로 가입 하시는게 좀 더 유리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TV에서 보이는 광고 중에서 '이게 뭐지?'하면서 보는 것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사람 2명이 나와서 SK텔레콤의 캠페인을 소개하는 내용인데 일단 잘 모르는 사람이 나오니까 관심이 가더군요. 사실 SK텔레콤 정도에 나올 인물이라면 뭔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광고 캠페인은 SK텔레콤에서 진행하는 '하면서 한다'편입니다. 그 중에서도 요즘 아이폰5 때문에 더우 집중을 받고 있는 멀티캐리어편인데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칸앤문과 함께 하는 재미안 캠페인이었습니다. 사실 이글을 작성하기 전에는 그들이 누구인지도 몰랐는데 유튜브에 올라온 그들의 영상을 보니 참 대단하다는 생각과 함께 멀티캐리어 편에 잘 어울리는 모델을 썼다는 생각입니다. (하나의 주파수를 사용하다가) (막히면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