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로 영어공부를 하다 보면서 느낀건데..미국인들의 웅얼거리는 말은 정말 듣다보면 영어란게 이렇게 성의없이 말하는 언어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정말 클리어하게 말하는 건 한 50퍼센트 정도고 나머지는 다 그냥 웅얼거리는 말들.. 입술을 별로 움직이도 않고 한국에서 이렇게 이야기하면 뒷통수 맞고 스피치 학원 가라고 할텐데..여긴 뭐 다 그냥 웅얼 웅얼..거기다 빠르기까지.한국말은 빠르게 말하지만 발음은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데..드라마 보면 항상 느끼는게 자막을 봐도 그들의 연음과 웅얼거림이란..이러고도 대화가 되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특히 드라마에서 보면 거리가 많이 떨어져 있는데도 웅얼거리는데 서로 잘만 알아듣는게 웃기더군요. 코미디 프로도 아니고..미국에서 온 친..
미드로 영어공부를 시작한지 한 2달정도 된거 같습니다. 영어를 특출나게 잘하지 않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편이어서 늘 영어랑 가까워지기 위해서 노력을 할 생각은 하지만.. 문제는 실천은 안한다는거 ~그런데 어느 순간 이렇게 살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리딩. 라이팅.스피킹.리스닝. 모든게 다 딸리지만 그 중에서 더 딸리는건 리스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한국에 있으면서 일상 생활에서 리스닝 스킬을 향상시키는건 지독하게 맘먹고 항상 영어를 이어폰을 착용한채 듣거나 티비를 cnn 만 나오게 하고 왠종일 듣던가 인데 전 이중에 아무것도 아니라서 향상이 될리가 없더군요... -_- 예전에 몇번 마음먹고 리스닝을 향상 시키기 위해서 노력을 했지만 맨날 작심삼일로 끝나고 그랬지요. 나름대로 미드로 공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