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근 들어서 정말 멋지고 다양한 소형차들이 국내는 빼놓고 해외시장에서 선보이는 것 같습니다. 유가충격을 한번 겪고 난 뒤인지 세계유수의 자동차 업체에서 너두나두 소형차 모델을 출시하는 걸 보면 앞으로는 소형차의 위상이 높아질 것 같네요. 저도 이런 추세때문에 그런지 소형차량에 관심이 최근 들어 부쩍 늘었는데 그래도 지금까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소형차는 BMW 미니 였는데 오늘 소개할 차량인 시트로앵 DS3 인사이드를 보니까 마음이 조금 달라지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미니는 글래식한 느낌이 드는 반면에 DS3는 미래 지향적이고 조금은 도발적인 디자인 같습니다. 전면의 그릴 부분이 약간 아우디의 느낌이 나기는 하는데 또 다른 프랑스 자동차 회사인 푸조의 전면 디자인보다는 고급스러운 것 같네요. 최근 나오는 ..
개인적으로 BMW 미니를 가장 인상깊게 본 것이 영화 이탈리안 잡에서 였습니다. 지하도로인지 하수구를 달리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면서 파워풀하고 양면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었던 BMW 미니, 여자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지만 남자에게도 동일하게 사랑을 받는 미니가 이번에는 멋지게 뚜껑을 열고 바람을 맞으면서 신나게 달릴수 있게 컨버터블 버전 미니쿠퍼 카브리오(2009 Mini Cooper Cabrio)를 선보였습니다. 원래는 1월에 열리는 디트로이트 쇼에서 선보여야 하는데 요즘 대세가 미리 공개하는 거라 그런지 공개가 되었네요ㅋ. 뚜껑열려있는 미니를 보니 역시 클래식스타일의 자동차는 이렇게 위가 열려야 제 맛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미니쿠퍼 카브리오는 1.6리터 직렬4기통 엔진을 탑재하고 있고 쿠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