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등장한 쉐보레 임팔라는 9월 판매량을 볼 때 일단 성공적인 국내 데뷔를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국내 준대형 시장을 이끌었던 그랜저, K7, SM7 등과 치열한 접전을 펼치면서, 그랜저에는 아직 미치지 못했지만 기아 K7, 르노삼성 Sm7 을 제쳤기 때문입니다. 선배인 알페온이 국내 준대형 시장에서 죽을 쒔던것과 비교해 보면 성공의 시동을 제대로 걸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판매량이 아직 수요 보다 공급이 딸리는 현상이라 폭발적인 판매량 증가는 일어나지 않지만, 시작이 좋은 상태라 앞으로의 판매량도 계속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현재 계약을 해도 내년경에나 받을 수 있다고 하니 한국GM의 효자임이 분명해 보입니다. 쉐보레 임팔라의 국내 판매량이 좋다보니 이어지는 기..
흥미로왔던 9월의 국내 자동차 판매량 집계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아반떼는 전달에 이어서 두달 연속 1위에 오르는등 상승세를 계속 이어갔습니다. 또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준대형 세단 쉐보레 임팔라 같은 경우도 부족한 물량에도 불구하고 선전을 펼치면서 기분좋은 시작을 알렸습니다. 임팔라는 무늬만 국산차라는 타이틀을 단 수입차로 큰 주목과 관심을 받으며 국내에 데뷔를 했는데, 9월에 1634대의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그랜저의 저격수로 판매량을 깎아내릴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그랜저는 아직 10위안에 머물면서 건재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임팔라의 수요를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에 당분간은 그랜저를 직접 타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임팔라 9월 판매량 1634대 임팔라의 놀라운 인기..
요즘 한국GM에서 출시한 임팔라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준대형 시장의 터주대감인 그랜저까지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 걸 보면 말이죠. 또한 소형 SUV 시장에서는 르노삼성의 Qm3의 인기 역시 무척 뜨겁습니다. 혹시 이 둘의 공통점이 뭔지 하시나요? 그건 무늬만 국산차라는 사실입니다. 무늬만 국산차가 뭘까 생각하시는 분들이있을텐데, 말 그대로 겉보기에는 국산차인데 알고 보면 수입차입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차량이 아니라 임팔라 같은 경우 미국에서, Qm3 는 스페인에서 100% 수입되서 바다 건너오는 수입차입니다. 한국GM이 야심차게 선보인 준대형 쉐보레 임팔라는 현재 국내 시장의 새로운 타크호스로 떠오르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당초 올해말까지 최대 5천대의 판매량을 목표로 세웠는데 지금 초..
2015년 자동차 시장은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등 다양한 이야기 거리가 있어서 그 어느때보다 풍요로운 것 같습니다. 그동안 풀체인지된 신형 자동차와 관련된 이야기 거리가 대부분 이었는데, 올 9월에는 신형이 아닌 처음으로 국내에 등장하는 신차가 하나 있습니다. 쉐보레 임팔라가 그런데 이 녀석은 그동안 국내에 판매가 되지 않았던 정말 말 그대로 신차(New Car)입니다. 쉐보레는 그동안 국내시장에서 말리부 - 알페온 라인업으로 중형과 준대형 시장에서 힘겹게 경쟁을 하고 있었습니다. 중형 말리부는 그렇다쳐도 준대형 알페온은 거의 경쟁력을 갖추질 못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랜저, K7등과 판매경쟁에서 늘 밀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알페온은 제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고 퇴장의 길을 걷게 되고 그 뒤를 이어서..
한국GM 쉐보레의 새로운 히든카드 준대형 세단 임팔라의 국내 출시가 9월로 책정되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나온다 안나온다 말도 많았던 임팔라는 출시 시기를 확정하고 가격대는 3천만원 중후반대로 드디어 국내에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준대형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한국GM 으로서는 제대로 된 신무기를 하나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알페온 혼자서 준대형 럭셔리 시장을 짊어지고 있었는데 판매량이나 점유율에 있어 좋은 모습을 보여 주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알페온은 단종이 된다하고 새로운 젊은피 임팔라가 대신 짐을 떠 맡게 되었습니다. 사실 알페온 같은 경우 미국에서 뷰익 라크로스로 팔리고 있는 모델이라 어찌보면 고급스러운 면에서는 쉐보레 임팔라 보다는 한수 위라고 할 수 있습니..
국내 자동차 중형 세그먼트 시장에서 그동안 강자로 군림했던 현대차 쏘나타와 기아 K5가 앞으로 좀 긴장을 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그다지 경쟁상대 다운 면모를 보여 주지 못했던 쉐보레에서 2016 신형 올뉴 말리부를 선보였기 때문입니다. 아직 신형 말리부가 한국에 판매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들 모델들은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북미 시장에서도 경쟁 상대에 놓여 있는 모델입니다. 그동안의 말리부가 쏘나타와 K5를 별로 긴장 시키게 만들지 못했다고 할 수 있지만 이번에 나온 녀석은 급이 좀 달라 보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신형 올뉴 K5의 디자인이 1세대 디자인을 많이 유지하고 있어서 아쉬움을 남겨 주었는데 이와 반대로 신형 말리부는 정말 모든 것이 변했습니다. 국내에서 정말 존재감이 없었던 쉐보레..
지금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기아 신형 K5와 함께 쉐보레 경차 스파크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2015년 신차는 투싼으로 시작해서 K5 그리고 스파크까지 가세 하면서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국내 경차 모델은 기아 모닝과 쉐보레 스파크 달랑 2모델 뿐이 없지만 그래도 판매량은 늘 높은편입니다. 매달 판매량을 보면 모닝 같은 경우는 늘 5위권 안에 들어가 있고 스파크도 쉐보레 모델로서는 유일하게 10위권에 안에 들어가 있는 모델입니다. 모델은 달랑 2개지만 여러가지 할인 혜택 때문에 경차는 국내에서 인기있는 차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좀 더 다양한 경차들이 나왔으면 하지만 완성차 업계에서는 돈이 안되는 경차는 그다지 관심이 없는 것 같네요. 그래도 이렇게 새로운 모델이라도 선보여주니 ..
지금 미국의 사막과 카지노의 도시인 라스베거스에서는 CES 2014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원래는 가전전시회를 표방하고 있었지만 어느 순간 모든 IT가 짬뽕이 되면서 가전 모바일 이젠 자동차 브랜드까지 총 출동 하면서 그 상징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한때 CES도 한물 갔다고 생각 했는데 모든 기술들이 융합 하기 시작하면서 CES의 중요성은 좀 더 커진 것 같아보입니다. 전시 기간을 2월 말쯤으로 옮기면 스페인에서 열리는 MWC의 파이도 뺐어 올듯하네요. CES 2014를 살펴 보면 TV같은 기존의 가전부분에 대한 것도 흥미롭지만 그것 보다는 자동차 회사들이 모바일과 만나서 만들어내는 모습들이 더욱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내년에 있을 CES는 올해보다 더욱 더 많은 자동차 브랜드가 참여할 것 같기도 합..
자동차를 선택함에 있어서 여러 포인트가 있을 수 있지만 저 같은 경우는 자동차의 외관도 중요하게 보지만 실내 인테리어도 무척 중요하게 보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외관이야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부분이고 실내야 제가 늘 운전 하면서 접하는 부분이다 보니 아무래도 자동차를 선택함에 있어서 자동차의 실내 인테리어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매년 10대 엔진을 선정하는 Ward's 워드에서 엔진 말고 10대 인테리어 자동차 선정을 했습니다. 평소 자동차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많다 보니 정말 관심있게 선정된 모델을 보았는데 저 같이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한번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미있 는 것은 10대 자동차 인테리어에 현대차의 2모델이 포함이 되었네요. 늘 국산 자동차의 허접하고 촌스러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