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10년도 막바지를 향해서 질주 중이고 이와 때를 같이해서 온갖 시상식에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자동차 쪽에도 관심을 가지다 보니 자동차에 관련된 시상 부분을 눈여겨 보고 있는데 오늘 이야기할 시상식은 바로 캐나다 자동차 저널리스트들(Automotive Journalists Association of Canada) 이 주는 올해의 자동차 시상식입니다. 총 11개 모델들이 상을 받았는데 어떤 자동차가 상을 받았는지 살펴보았는데 역시 제가 한국인이라 그런지 어떤 국산 차량이 상을 받았는지 눈이 가더군요. 사실 전 중형차 부분에서 혹시 YF쏘나타가 상을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살펴보았는데 아쉽게도 쏘나타의 이름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대신에 현대차는 소형 SUV에서 투싼으로 상을 받았..
연말이 다가오니 여기저기 쏟아져 나오는 시상식들을 보고 있는 것도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영화제는 얼마전에 부산에서 시작한 부산국제영화제도 있지만 자동차 분야도 여기저기서 후보들이 선보이면서 슬슬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북미 올해의 자동차 후보들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오늘은 저도 처음 들어본 "Internet Car and Truck of the Year" 라는 시상식 후보작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시상식은 작년에 처음 생겨서 올해 2번째라고 하는군요. 줄여서 ICATOY라고 하는데 15명의 자동차 저널리스트가 15대의 차량 후보작들을 선정을 했고 인터넷에서 소비자들이 투표를 함으로서 수상자가 결정된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인터넷 투표가 시작된다고 하는데 전문가들만 선정하는게 아니..
더워서 언제 가을이 오고 겨울이 오나 하고 생각을 하던게 어저께 같은데, 추석이 지나고 나니 여름은 저 멀리 떠나가고 가을을 가장한 겨울이 성큼 찾아온 것 같습니다. 이젠 옷도 겨울 옷을 준비해야 할 것 같고 그러네요. 이젠 벌써 10월이고 얼마있지 않으면 2010년도 다 지나가나 봅니다. 연말이 다가오니 한해를 정리하는 다양한 시상식의 시간도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뭐 영화나 가요 결산도 있겠지만 자동차 쪽에서도 한해를 정리하면서 가장 멋진 차를 뽑는 행사가 있는데 바로 미국과 캐나다를 바탕으로 한 북미 올해의 차량 시상식입니다. (국내에도 이런 시상식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현재로서는 북미 올해의 자동차/트럭 이 가장 권위가 있는 것 같습니다.) 2010년에는 어떤 차량이 사랑을 받았고 과연 어떤 차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