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국내 중형차 시장에서 한동안 라이벌의 역습으로 부진을 겪다가 쏘나타 뉴 라이즈 출시 후에 판매량을 끌어 올리며 중형차 수성에 성공을 했습니다. 비록 신형이 아닌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풀체인지에 가까운 변화를 보이면서 SM6, 말리부의 추격을 뿌리치고 자존심을 다시 회복 했습니다. 6월 9298대가 판매 되면서 1만대에 육박하는 높은 판매량을 기록중인데, 현재 신형 그랜저와 함께 현대차의 내수 시장 지킴이의 핵심이 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이 기세를 몰아서 미국 시장에 쏘나타 뉴라이즈 모델을 출시 했습니다. 현대차는 중국에서도 판매량이 반토막 행진을 계속 이어가면서 끝었이 추락하고 있는데 미국 역시 중국 처럼 참담하진 않지만 상황은 역시 좋지 않습니다. ▲ 쏘나타 뉴라이즈 (2018) 주요 차량들의..
한동안 위기설에 시달렸던 현대차가 야심차게 출시 한 신차들의 활약 덕분에 한 숨 돌리고 있습니다. 두 신차는 현재 맹 활약하면서 늪에 빠진 현대차를 멱살잡고 하드캐리를 하고 있는데 3월 자동차 판매량에서 그 실력을 제대로 뽐 내고 있습니다. 작년에 나온 신형 그랜저, 지난달에 나온 쏘나타 뉴 라이즈가 그 주인공들 입니다. 작년 내내 부진에 시달렸다면 현대차는 올해는 그래도 효자인 신형 그랜저, 쏘나타 뉴 라이즈 덕분에 점유율과 판매량에서 조금씩 회복을 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3월 국내자동차 판매량이 6만3765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6% 늘었는데 2017년 1월 부터 매월 판매량이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2017년 현대차 판매량 1월 45,100대 2월 55,113대 3월 63,765대 이렇게 판..
작년 한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흥미로운 세그먼트는 중형차 부분 이었습니다. 2015년까지 쏘나타 1인 천하로 비교적 재미없는 구도를 만들어 왔는데 그런 구도가 흔들리기 시작한 것은 2016년 상반기 부터 입니다. 르노삼성이 르노 중형세단 탈리스만을 국내에서 'SM6' 로 선 보이기 시작한 이후 부터 중형차 시장은 급변하기 시작 했습니다. 철옹성 같이 단단하게 구축되었던 쏘나타는 SM6 의 역습에 불안한 1위 자리를 유지하며 국내 대표 중형차의 이미지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현재 국내 중형차 시장은 쏘나타 1강 체제에서 쏘나타, SM6, 말리부 3강 체제로 재편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판매량만 보더라도 각 모델의 판매량 차이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2월 중형차 판매량 1. 쏘나타..
현대차가 2016년 신형 그랜저에 이어서 2017년 세단 시장의 부활을 위해서 야심차게 선보인 카드 '쏘나타 뉴 라이즈' 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풀 체인지 신형이 아닌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이런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거의 신차에 가까운 놀라운 변화를 보여 주었기 때문입니다. 일단 외형이나 실내만 보면 신차라고 해도 속을 정도로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보통의 부분변경 모델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인데 요즘의 현대차의 모습을 보면 뭔가 상당히 급박 하다는 인상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쏘나타 뉴 라이즈 같은 경우도 원래 출시 일정 보다 4개월 앞서 조기출시를 했습니다. 성급한 택시카드, 조급한 현대차? 이렇게 서두르는 모습은 예전의 현대차에서 찾아 볼 수 없는 모습인데 작년 부터 상황이 좋지 않게 흐르면서 요즘..
중형차 시장의 강자인 쏘나타가 풀체인지가 아닌 부분변경 모델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부분변경이라고 하지만 이번 변화는 상당히 크게 이루어졌기에 외형만 보면 풀체인지에 가까운 변화라고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 부분변경 모델은 약간의 디자인 변화와 편의사양 몇가지 추가 되는 정도인데 이번 쏘나타는 단단히 칼을 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쏘나타 뉴 라이즈' 이것이 쏘나타 부분변경 모델의 새로운 이름 입니다. 무슨 영화 제목 같은데 새롭다는 '뉴(NEW)' 와 떠오른다는 의미의 '라이즈(Rise)' 부제를 달아서 쏘나타의 부활을 기원하는 현대차의 욕심이 담겨 있습니다. 이번 '쏘나타 뉴 라이즈' 같은 경우 어깨에 짊어진 무게가 여러모로 무겁습니다. 예전의 잘 나가던 시절의 화려한 쏘나타와 달리 현재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