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국내서 이따른 자동차 결함으로 만들이 많으며 구설수에 올라 있지만 그 와중에 반가운 소식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우선 애플과 함께 애플카 협력 뉴스가 나오고 있는데 아직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애플과 함께 일을 한다는 것 자체로 시장의 반응은 좋습니다. 애플 협력 이야기로 주가가 폭등하는 가운데 또 하나의 낭보가 미국에서 전해졌습니다.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의 기쁨을 받았다는 것이고 그 주인공은 아반떼 입니다. 작년에는 기아차 텔루라이드가 수상을 했는데 올해는 아반떼가 수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대차가 가장 공을 들이는 북미 시장에서 받는 명예로운 상이라 상당히 기쁠 것 같습니다.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은 총 3개 부분으로 나뉘어 져 있는데 '차, 트럭, 유틸리티(SUV)' 이렇게 3 부분..
국내 준중형 시장의 절대 강자인 아반떼의 풀체인지 신형이 예상대로 국내 시장에서 존재감을 제대로 터트리고 있습니다. 공식 출시 한달도 안된 상태에서 벌써 누적 계약 대수 2만3000대를 돌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흐름이라면 현재 1위를 달리는 그랜저와 함께 치열한 1위 다툼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의 앞 마당인 한국 시장에서 신형 아반떼의 성공은 사실 그리 특별한 것은 아닙니다. 정말 삼각떼 아반떼처럼 이상하게 만들지 않은 이상 실패를 경험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현대차가 걱정하는 것은 한국에서의 성공이 아니라 미국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 것 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미국 자동차 시장이 침체 되면서 신형 아반떼의 신차 효과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 월드 프리미어..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로 국내 자동차 시장이 꽁꽁 얼어 붙었습니다. 그런 꽁꽁 얼어붙은 시장을 뚫고 등장한 신차들이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데, 그 강력한 코로나도 새끈한 모습의 신차들의 돌풍을 막아내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 시장에서 훈훈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차량은 현대차 신형 아반떼와 르노삼성 XM3 입니다. 한동안 없었던 신차로 어려움을 겪었던 르노삼성은 XM3 를 출시하며 다시 한번 도약의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XM3는 출시 15일 만에 누적 계약대수 16,000대를 돌파 했습니다. XM3는 사전예약 시작 부터 돌풍을 일으키더니 12일만에 5,500대를 달성하고 15일만에 누적계약 대수를 16,000대를 넘어 섰습니다. SM6, 그리고 QM6 이후 르노삼성에서..
현대차 글로벌 판매량에서 TOP 을 달리는 아반떼가 7세대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6세대 부분변경 후 삼각대 디자인으로 혹평을 받으며 판매량이 하락하기 시작했던 아반떼가 풀체인지 신형을 공개하며 다시 한번 도약의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사실 아반떼를 현대차 세단중에서 가장 좋아 했지만 삼각대 디자인으로 실망을 한 이후 큰 기대감이 사라졌던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번 7세대에 거는 기대가 크지 않았는데 공개된 모습을 보니 완벽한 모습은 아니지만 그래도 삼각대 보다는 잘 나온 것 같습니다. 디자인을 보면 이전 삼각대 디자인을 완전히 버린 것은 아니고 삼각대의 완성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삼각대 완성도를 높여서 어색한 모습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쏘나타, 그랜저의 디자인 DNA 가 녹여 있습니다. 전체..
한참 신차가 출시 되며 뜨거운 분위기를 만들어야 할 국내 자동차 시장이 연초부터 차갑게 얼어 붙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중국에서 발생한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인데 그 영향으로 웃고 있어야 할 신차들이 울고 있습니다. 기아 신형 쏘렌토는 원래 스위스에서 열리는 2020 제네바 모터쇼에서 그 화려한 모습을 공개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유럽은 지금 이탈리아에서 시작한 우한 코로나 여파로 쑥대밭이 된 상태라 결국 모터쇼는 취소가 되었습니다. 이탈리아 뿐만 아니라 프랑스, 독일, 스페인등에 확진자 속도가 예사롭지 않은 상황입니다. 지난 3일날 스위스에서 글로벌 공개를 시작하고 국내에서는 10일날 오프라인 행사를 열 계획 이었지만 이 계획은 결국 다 물건너 가게 되었습니다. 기아차는 오프라인 행사 대신..
얼마전 엑센트의 단종을 이야기하며 세단의 침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오늘은 또 다른 세단 준중형 아반떼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아반떼는 쏘나타와 함께 한국의 '국민차'라 불릴 정도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차량입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도 제가 좋아하는 모델이기도 한데 좋아하는 여러가지 요소가 있지만 그 중에 하나는 뛰어난 완성도를 지닌 '디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완성도 있는 디자인 덕분에 아반떼는 한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연유로 한국차 중에서 해외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 역시 아반떼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멋진 디자인으로 사랑을 받던 아반떼가 요즘은 디자인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삼각대 디자인으로 돌..
국내 준중형 시장의 절대강자로 불리는 아반떼는 얼마전에 부분변경 모델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부분변경 치고는 상당히 큰 변화를 보여주었는데 외관 디자인이 크게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전면과 후미 등 기존의 아반떼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변화에 대한 시장의 반응 역시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도 이번 뉴 아반떼의 디자인을 좋은 시선으로 보지는 않고 있습니다. 아반떼는 디자인에 있어서는 이미 충분히 완성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인데 현대차는 아반떼에 대한 확고한 믿음 때문인지 과감한 시도를 했습니다. ▲ 부분변경 아반떼 삼각떼 디자인에 대한 혹평 공개된 아반떼를 보고 나온 전반적인 국내 반응은 부정적인 부분이 많았던 것이 사실 입니다. 특히 전면에서 수 많은 삼..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말이 있는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도 이 말이 통용되는 모델이 있는 것 같습니다. 현대차중에 여러 모델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를 뽑자고 한다면 '아반떼'가 아닐까 싶네요. 국산차중에서 해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기도 하는 모델이기도 한데 국내서도 만들었다 하면 성공하는 흥행 보증수표와 같은 차량 입니다. 출시만 되면 늘 상위권을 달리고 출시된지 시간이 지나도 순위 변동이 크게 없는 차량이 아반떼 입니다. 8월 판매량만 보아도 출시된지 꽤 시간이 지났음에도 8,136대가 판매되며 3위권을 달리고 있습니다. 클라스는 영원하다? 출시된지 몇달 안된 신차인 쉐보레 이쿼녹스가 97대로 추락한 것과 비교해 보면 클래스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습니다. 오히려 시간이 지났는데도 차트 역주행을..
요즘 국내 자동차 시장의 인기 흐름을 보면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차량은 SUV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의 대박 행진 덕분에 픽업트럭 역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상대적으로 기존 강자인 세단 차량들은 상대적으로 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준대형 모델인 그랜저는 그럼에도 월 판매량 2위를 달리며 여전한 존재감을 보이지만 준중형, 소형차들은 인기가 예전만 못 합니다. 특히 아반떼가 포진하고 있는 준중형 시장은 한때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세그먼트 였습니다. 지금도 아반떼의 판매량은 늘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잘 나가던 시절에 비하면 판매량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 아반떼 AD 아반떼는 2010년 연간 28만5273대가 판매되며 정점을 찍은 후 매년 하락하..
요즘 현대차 디자인 흐름을 보면 뭔가 일관성이 없는 중구난방으로 흐르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 같은데 한때 패밀리룩을 만들면서 디자인 통일성을 추구하는 것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입니다. 최근 인터넷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변경 아반떼를 보고 있으면 확실히 현대차의 디자인 방향성에 뭔가 문제가 있다는 것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현대차는 올 8월경에 자사의 준중형 세단 아반떼의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입니다. 보통 부분변경 모델에 큰 변화를 주지 않는게 일반적인데 이번 아반떼는 변화의 폭이 상당히 크고 심지어 파격적이기까지 합니다. 아반떼 같은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 모델중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차량 입니다. 국내서도 역시 늘 상위권을 유지하며 현대차의 판매량을 이끌고 있기에 현대차에게 상당..
올해 국내에 출시된 신차들은 대부분 성적이 다 좋은 것 같습니다. 나오는 족족 흥행 신화를 만들어내고 있으니 말입니다. 쌍용 렉스턴 스포츠, 현대 싼타페, 코나, 니로 일렉트릭(EV) 모두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거기에 또 한 모델을 추가해야 할 것 같은데 새롭게 돌아온 기아 2세대 신형 K3 역시 이 흥행 돌풍에 새롭게 합류 했습니다. 이렇게 신형 K3가 화려하게 등장을 하면서 한 가지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철옹성 아반떼 제칠 수 있을까? 그동안 국내 준중형 시장에서 절대 강자의 면모를 보이며 1위 장기집권을 하고 있는 현대 아반떼를 제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 아반떼 신형 K3는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7영업일 간 6000대, 일평균 860대..
6월 자동차 시장에서 상위권 TOP 5 모델의 판매량을 보면 한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모두 전월 보다 판매량이 상승 했다는 점 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특이한 점을 찾자면 응당 있어야 할 차량이 빠졌다는 것인데, 재미있게도 TOP5 터주대감인 아반떼가 6월 성적표에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반떼는 TOP5 에서 빠졌을 뿐만 아니라 TOP 10 에 오른 차량 중에서 유일하게 전월보다 판매량이 하락 했습니다.(봉고 트럭 제외) 그것도 무려 17.2% 하락 했는데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으로 판매량이 하락한 수치 입니다. 1월에 아반떼는 12월에 비해서 -35.1% 하락을 하기도 했지만, 이때는 계절적인 영향을 크게 받았고 12월과 비교했기에 6월 성적이 가장 안 좋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17년 아반떼 판..
국내 준중형 시장의 절대강자인 아반떼는 현재 도전자의 도발을 전혀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대차 전체 세그먼트에서 아마도 유일한 위치에 올라 있는 차량인데 쏘나타, 그랜저가 라이벌의 역습에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아반떼는 그런적이 없었습니다. 거의 절대적인 1위 자리를 누리면서 절대강자의 면모를 뽐내고 있습니다. 최근에 이런 자신감이 더욱 커졌는데 그 이유는 아반떼를 저격하기 위해서 칼을 단단히 갈고 등장한 한국GM 신형 크루즈가 임무에 실패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흔들리지 않은 아반떼 독주 사실 그동안 철옹성을 구축해 오던 아반떼도 신형 크루즈 등장에 나름 긴장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금 까지는 풀체인지 없이 사골 모델로 대항하다 보니 전혀 위협이 되지 않았지만, 9년이 넘는 오랜..
2016년 자동차 시장의 하반기 최대 관심사는 현대차의 신형 그랜저 출시 였습니다. 마땅한 신차가 없던 하반기 시장에서 신형 그랜저 출시로 자동차 시장은 뜨겁게 달아오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젠 2016년도 저물어 가는데 내년 1월 부터 강력한 신차의 출시로 새해 벽두 부터 후끈 달아오르게 할 것 같습니다. 올해 말을 신형 그랜저가 화려하게 장식을 했다면 내년 1월에 한국GM 의 승부 카드인 신형 크루즈가 출시 됩니다. 올해 돌풍을 일으킨 신형 말리부에 이은 한국GM의 원투 펀치로 원래 올해 출시를 예상 했지만 그 보다 조금 늦게 선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9년만에 돌아오는 2세대 크루즈 출시 임박 아무래도 올 하반기에 나왔다면 신형 그랜저 돌풍에 묻힐 수 있었기에 새로운 마음으로 2017년 새해를 공..
10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 1위는 준중형 아반떼가 차지 했습니다. 현대차가 내우외환을 겪고 있고 자사의 인기 차량들의 판매량이 부진한 상황에서 제 역할을 하고 있는 차량은 현재 로서는 아반떼가 유일 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적수 없이 승승장구 했던 아반떼 에게 먹구름이 몰려 오고 있습니다. 아반떼는 현대차를 대표하는 차종 중에 하나이고 국내 차량 중에서 해외에서 가장 많이 판매가 되는 인기 모델입니다. 국내에서 준중형 시장에서 압도적인 판매량을 보이고 있고 현재 위협이 될 만한 경쟁차량이 딱히 없습니다. 하지만 아반떼가 천하통일을 이룬 준중형차 시장에 조금씩 균열의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외적으로 위협적인 경쟁자들이 출현을 준비 중이기 때문입니다. 준중형 천하통일 아반떼, 내외부로 부..
국내 차량중에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중인 모델이 뭔지 아시나요? 아마도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쏘나타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중인 국산 차량은 현대차 준중형세단 아반떼 입니다. 해외에서는 엘란트라(Elantra)로 팔리는 모델 입니다. 아반떼는 국내 준중형 시장의 절대 강자일 뿐만 아니라 상용차 포터를 제외 하면 국내 자동차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해외에서는 현대차를 대표하는 간판타자라 할 수 있습니다. 2015년 글로벌 판매량 TOP4 오른 아반떼 아반떼는 작년에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 순위 4위에 올랐습니다. 원래 잘 팔리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그리 놀라운 순위는 아니지만 그래도 국산차 중에서 ..
현대차를 대표하는 준중형 세단 아반떼는 8월 국내 자동차 전체 판매량 1위에 올랐습니다. 늘 상위권 자리를 놓치지 않는 아반떼인데 7월에는 쏘나타, 카니발에 밀려서 3위를 기록 했지만(포터 제외) 한달만에 다시 정상 복귀를 했습니다. 쏘나타가 불안한 정상을 유지하고 있지만 아반떼는 흔들리지 않는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형들인 쏘나타, 그랜저는 현재 상당히 불안한 세그먼트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경쟁차량들의 거센 도전 때문인데 아반떼는 그런 위협적인 도전이 없기에 상당히 여유롭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독주하는 아반떼 현재 국내 준중형차 시장은 아반떼, K3, SM3, 크루즈가 경쟁을 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아반떼의 독주라고 보시면 됩니다. K3가 먼발치에서 열심히 추격을 하곤 있지만 ..
프랑스 르노가 4세대 메간 세단을 공개했다는 소식을 어제 들려드렸는데 SM3의 후속 모델로 지목되는 차량이었기에 국내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SM6가 시장에서 높은 성공을 거두었기에 그 후에 나오는 차량 라인업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은 상태입니다. 그러다 보니 SM3 후속 모델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현재 정확한 출시 일정은 나오지 않고 있지만 2017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차명은 'SM4' 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 벌써부터 아반떼의 강력한 경쟁상대로 지목되면서 준중형차 대전의 서막을 알리고 있습니다. 중형차에 이은 준중형 전쟁의 서막 2016년은 쏘나타 - SM6 - 말리부 - K5 의 중형차대첩이 정말 뜨거웠는데 그 뜨거운 열기를 이어받아 2017년에는 준중..
현대차 가문에서 혼자 자신만의 강력한 철옹성을 구축하면서 경쟁자의 위협에 흔들리지 않는 유일한 모델은 준중형 세단인 아반떼입니다.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등 다른 형제들이 경쟁자들의 위협속에서 1위 수성에 어려움을 겪거나 2위로 내려 앉는 것 과는 대조적인 모습이죠. 하지만 그런 아반떼에게도 위협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아반떼는 국내 준중형 세단의 절대적인 1인자이고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입니다. 미국 시장에서는 토요타 코롤라, 혼다 시빅과 함께 3강 체계를 이루고 있을 정도로 현대차를 대표하는 차량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공개된 SM3 후속 베이스, 4세대 르노 메간 세단 SM6로 쏘나타를 위협하고 올 하반기에 선보이는 QM6로 싼타페에게 도전장을 던진 르노삼성은 세번째 필승카드인 SM4..
국내에서 경쟁차량들의 위협을 받고 있는 쏘나타, 그랜저와 달리 동생인 아반떼의 판매량 성적은 여전히 굳건합니다. 상대적으로 덜 치열한 준중형 세그먼트라서 그럴지 모르겠지만 현재 아반떼는 별 다른 위협 없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에서도 선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은 쏘나타가 있는 중형차와 아반떼가 있는 소형차의 인기가 상당히 큰데 판매량 역시 그 만큼 높습니다. 이 세그먼트는 지금까지 일본차 빅3들이 선두권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중형차 같은 경우는 토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닛산 알티미가 빅3 철옹성을 구축하고 있고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형 쉐보레 말리부가 바짝 추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소형차 역시 일본차 빅3가 꽉 잡고 있는데 토요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