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OS가 탑재된 LG G5, 갤럭시S7 엣지 입니다. 하지만 저의 첫 스마트폰은 애플 아이폰3GS 였습니다. 피처폰을 사용하던 시절 스마트폰에 대한 갈망이 있었는데 그 시절 저의 욕구를 채워 줄 수 있는 스마트폰은 아이폰3GS가 유일했습니다. 그래서 국내에 나오자 마자 구매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애플 아이폰을 국내에 처음으로 들여온 통신사가 KT 였습니다. 그래서 이전까지는 SKT를 사용 하다 저도 자연스럽게 KT와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KT는 새로운 이미지 보다는 좀 진부한(Old) 한 느낌이 있는 통신사 였는데 아이폰 국내 도입으로 단숨에 시대를 앞서가는 혁신적인 통신사라는 이미지를 얻게 됩니다. 그런 KT에 다시 한번 제2의 아이폰 효과를 얻을 ..
아~ 기다리고 기다리는 아이폰5가 드디어 국내에 상륙을 했습니다.(사실 전 그렇게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ㅋ ) 늘 빠른 SKT 텔레콤은 어제 7일 오후 10시 부터 청담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가장 빠르게 아이폰5개통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온라인 예약가입 신청 고객 중 추첨을 통해서 150명과 동반 1인 등 총 300명을 초청했습니다. 저도 이날 행사가 열리기 전에 근처에 있는 카페베네에서 열렸던 SKT 아이폰5 블로거데이에 참석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시간상 아쉽게도 SKT 아이폰5 개통 행사까지는 참석하지 못했는데 이날 가수들의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었다고 하는데 다녀온 블로거 분들의 글을 읽으면서 아쉬움을 달래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폰5에는 혁신이 없다고 제가 예전에 글을 썼는데 일단 아..
한국에 상륙한 애플 아이폰의 인기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크게 몰아치면서 한국 스마트폰 시장의 절대강자로 떠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 옴니아2 시리즈가 나름 가격을 내리면서 시장을 지킬려고 노력중이지만( 지킬 시장이 있기나 한건지) 아이폰의 열기는 더 크게 타오로고 있습니다. 아이폰을 견제 하려는 것 때문에 그러는지 삼성이 아이폰을 들여온 KT에게 차별대우를 한다는 소식과 아이폰의 안 좋은 면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신문에 자주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많은 사람들, 특히 블로거 들이 아이폰을 들고 다니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고 아이폰이 대세인 현 시점에서 아이폰을 들고 다니지 않는다고 농담 섞인 핀잔도 들을정도 입니다. 저도 아이폰3GS 구입을 생각하고 있으는 어서 빨..
애플 아이폰 3GS가 국내에 출시한지 한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 해외 에서는 벌써 아이폰4 에 대한 이야기들이 활발한 것 같습니다. 저도 루머로 들었을때 내년 6월달에 신형 아이폰4가 나온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아직은 그냥 루머로만 생각했는데 오늘 아이폰 4세대에 관한 기사를 보니 이미 중국의 폭스콘에 애플로부터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주문이 들어왔다고 하네요. (물론 이것도 정확한 소식통은 아니기 때문에 루머라고 볼 수 있지만 왠지 신뢰가 가는 것 같습니다.) 폭스콘은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애플의 아이폰을 생산하는 중국의 업체입니다. 사실 내년 6월달에 출시가 된다고 하면 이제부터 제조 공장에서는 슬슬 준비가 들어가야 하니 왠지 이 루머는 사실같다는 느낌이지만.. 뭐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