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옛날 이야기지만 한때 제 드림폰 중에 하나가 소니 에릭슨 엑스페리아 제품이었습니다. 아이폰외 스마트폰중에 그나마 디자인도 세련되고 기능도 좋아 보여서 엑스페리아 아크 모델도 구매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쉽게도 소니 스마트폰은 제 구매 목록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제 서랍속에 아크 제품은 추억으로 잠들어 있는데 최근 소니의 최신 모델인 '엑스페리아 XZ3' 를 잠시 살펴 볼 기회가 있어서 잠시 추억에 잠긴 적이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는 이제 기대치가 많이 낮아진 소니지만 그래도 플래그십 모델이라 그런지 XZ3는 생각보다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 같습니다. 리뷰한 제품은 정식 완제품이 아닌 샘플용인지 본체만 들어 있었습니다. XZ3는 기존의 각진 디자인이 아닌 조약돌 같은 라..
모두가 삼성 갤럭시S6와 LG G4만을 이야기 하고 있을때 스포트라이트 한번 제대로 받지 못했던 소니 엑스페리아가 조용하게 Z4를 공개했습니다. 지금은 예전의 영광을 많이 잃어 버린 소니지만 그래도 엑스페리아 Z3 후속 모델이라서 Z4에 대해서 약간의 기대감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공개된 Z4를 보니 소니가 이젠 모바일쪽에선 욕심을 버린 듯 합니다. 소니가 정말 치열한 모바일 시장에서 양강을 구축하고 있는 애플과 삼성 그리고 LG와 경쟁 하기도, 뒤 따라오는 중국폰들을 추격을 뿌리치기도 이젠 버거운 상태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들리는 소식을 보면 소니가 모바일 시장의 철수도 생각하고 있다는 Z4를 보니 정말 그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이렇게 실망한 이유는 Z4의 스펙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일단 ..
소니 엑스페리아 Z3의 스펙에 실망 하신 분들이라면 다음에 나올 Z4는 그런 실망감을 느낄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현재 루머로 나오는 예상 스펙을 보면 거의 괴물급으로 나온다고 하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그동안의 패턴을 보면 Z4는 CES2015에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이전까지 6개월의 텀으로 CES, IFA 이런식으로 나왔지만 앞으로는 다시 예전처럼 1년의 텀으로 나온다고 하니 내년초에 있을 CES2015를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소니 블로그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CES 2015에서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이 된다고 하는데 이날 엑스페리아 Z4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등장하는 Z4 울트라에 거는 기대도 큽니다. 그리고 Z4 컴팩트, Z4 태블릿등도 출격을 기다리..
소니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 Z2가 국내에 선보인지도 한달이 안 지난 것 같은데 벌써 부터 후속 모델이 Z3의 등장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아이폰6나 갤럭시 시리즈 처럼 한참 후에 나올 모델에 대한 예고가 아니라 Z3는 곧 출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Z2는 Z1 나온지 6개월만에 나왔는데 Z3가 9월경에 나온다고 하면 Z2 출시 이후에 7개월만에 나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소니는 현재 6개월에 한번씩 새 모델 출시 전략을 펼치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엑스페리아 Z3의 스펙은 좀 기대이하라고 할 수 있습니다. 9월경에 나온다고 하면 그때 나오는 경쟁 모델들은 삼성의 갤럭시F, 갤럭시노트4, 아이폰6등이 포진하고 있습니다. 그런 모델들과 경쟁 하려면 어느정도 스펙적인 균형은 맞추어야 한다고 보는데 ..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 타블렛 시장은 애플 아이패드의 독주에 삼성의 갤럭시 노트가 열심히 추적하는 형국이라 사실 이 2가지 제품 외에는 태블렛 제품을 구매 하려고 할때 딱히 고려해야 할 제품이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도 이미 아이패드를 너무나 잘 사용하고 있는지라 특히나 이런 생각이 더 드는데 앞으로는 여기에다 소니의 타블렛Z를 구매 고려 대상에 포함을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소니가 그동안 타블렛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였지만 이번에 선보인 타블렛Z가 가장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도 타블렛S를 보면서도 재미있는 제품이라는 생각은 했지만 막상 구매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는데 이번 타블렛Z는 완성도 면에서 이전의 모델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 준 것 같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타블렛Z 쇼케이..
(리모콘 찾는데 허비하는 시간이 일생동안 2주의 시간이라고 말하는 영국 텔레그래프 기사) 하지만 그런 고민들은 이 녀석을 만나면 해결이 될 듯 싶습니다. 바로 소니에서 나온 야심찬 태블릿인 엑스페리아 타블렛S입니다. 타블렛이라고 하면 여러가지 기능들이 잔뜩 들어간 기기인데 아무리 기능이 많이 들어가도 일상적인 생활에서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데 이 녀석은 일단 통합리모콘의 기능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아무리 사용을 하지 않더라도 최소한 리모콘으로 사용한다 해도 그 값어치를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고가의 장비를 구입해서 리모콘으로 사용한다는 것은 너무나 아까운 일이겠죠?^^ 소니에서 선보인, 국내에서 과연 판매를 할까 생각했던 소니의 태블릿S 엑스페리아에 대한 이야기를 지금부터 시작..
소니에서 국내에 출시를 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던 제품을 출시를 했습니다. 소니가 카메라나 광학 쪽에서는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그 외에 다른 부분에서는 국내에서 큰 재미를 보질 못하고 있어서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리뷰를 한 HMD 제품인 HMZ-T2 도 그렇고 오늘 소개하는 타블렛S 제품도 그렇고 소니의 용기가 요즘은 좀 대단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워낙 국내 타블렛 시장은 아이패드와 갤럭시노트 같은 모델들이 거의 시장을 잡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소니는 역시 소니! 그런 판매량에 구애 받지 않고 지속적으로 국내 시장에 이런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는 것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사실 소비자야 여러 기업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서 그 중에서 마음에 ..
모두가 비슷 비슷한 디자인의 안드로이드폰을 만들때 그래도 디자인에 있어서 아이폰과 그나마 경쟁력을 갖춘 창의적인 파워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라면 역시 소니에릭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 스마트폰 1위를 달리는 삼성과 비교하면 여러 부분에서 부족한 것은 있지만 디자인의 매력때문에 많은 매니아들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가 바로 소니에릭슨이고 엑스페리아입니다. 저도 아크 제품을 가지고 있지만 역시 소니는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는 제품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런 소니에서 이번에 새롭게 엑스페리아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이름은 엑스페리아 레이 그리고 엑티브입니다.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레이(Ray)는 2.3 진저브래드, 1Ghz 스냅드래곤, 3.3인치 850x480, 모바일 브라비아엔진, 5백만 엑스모어 모바..
이제 국내에서도 스마트폰 천만시대, 아이폰이 국내에 상륙한지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았지만 이젠 스마트폰이 대세가 되었습니다. 저도 늘 스마트폰이 시대의 대세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막상 스마트폰이 대세가 되니 아쉬운게 하나 있는데, 뭐랄까 개성의 상실이라고 할까요? 오히려 피처폰 시절에는 휴대폰을 통해서 각자의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었는데 스마트폰으로 넘어오면서 아이폰 아니면 안드로이드폰 이 두가지로 나뉘어지다 보니 개성이 사라졌다고 할까요? UI를 나름대로 변경을 한다고 하지만 사실 뭐 비슷비슷하고 케이스로 개성을 표현하긴 하지만 뭐 그것도 그렇고.. 이젠 오히려 피처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더 개성있게 느껴지고 자기만의 컬러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스마트폰..
그동안 국내에서 숱하게 나온 휴대폰 디자인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고 지금도 가지고 싶어하는 디자인을 가진 휴대폰을 꼽자면 전 소니 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0 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비록 소니 에릭슨만의 개성이 많이 느껴지지 않는 안드로이도 OS를 적용해서 디자인에서 끌렸던 매력이 많이 사라져서 구매를 하고자 하는 마음이 그다지 많이 생기지 않지만 지금도 누군가 들고 다니는 엑스페리아 X10을 보면 한번쯤 사용해 보고 싶은 그런 생각이 들곤합니다. 사실 소니 에릭슨은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특히 일본에서 선보이는 브라비아폰이나 다양한 폰들을 예전부터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선보이는 제품들에 대해서 괸심이있게 지켜보고 있지만 그래도 일본에서 선보이는 제품들을 다 선보이는 ..
그동안 다양한 휴대폰을 사용해 보았고 접해 보았지만 아직도 제가 완전히 헉 하고 빠져들만한 폰은 만나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예전에 엘지 아레나폰을 보면서 저의 드림폰과 비슷하지 않나 생각을 했었는데 실제로 사용해 보고나니 아직 저의 드림폰이라고 불리기에는 갈길이 멀다는 것을 알았고, 그나마 애플 아이폰이 이 자리를 차지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는데, 하도 여기저기서 아이폰 아이폰 하다 보니 이제 좀 식상한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은 한번 해보고 싶네요.ㅎㅎ) 그런데 이번 소니에릭슨에서 선보인 구글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 X10을 보니 느낌이 확 오는게 뭔가 물건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스마트폰을 좋아하는데 아직까지 제대로된 스마트폰을 만나지 못했는데 과연 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