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5가 글로벌 시장에 나온지 시간이 조금 지났는데 역시 갤럭시의 브랜드 명성에 걸맞게 여기저기서 좋은 반응들이 들려 오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의 변화나 기술적인 혁신이 그리 크지 않았기에 구매욕구를 불러 일으킬만한 요소들이 그리 많지 않은데(그건 아마도 노트3를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그래도 새로운 폰으로 교체를 해야 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지금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제품이기 때문에 잘팔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국에서 유명한 웹사이트인 Telegraph에서 들려오는 소식을 보면 영국에서는 갤럭시S5로 넘어 가는 소비자들 중에서 38%가 아이폰 유저라고 합니다. 아이폰4S 유저들이 상당히 많이 옮겨가고 이외에도 갤럭시S2와 아이폰5S에서 갈아탄다고 합니다. 정확한 숫자를 언..
정말 요즘의 미친듯이 추운 날씨를 보면 따듯한 남쪽 나라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히 듭니다. 따듯한 햇살과 때 맞추어서 불어오는 역시 따듯한 바람.. 이런 상상을 하면 그나마 추운 환경들이 조금은 따듯해지는 것 같더군요. 이렇게 추운 날에는 준비해야 할게 있습니다. 요즘 패션의 탈을 쓰고 등장 하는 기능성 의류(다른 말로 이야기 하면 내복..ㅋ) 그리고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빠지면 안될 헤드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여름과 가을에는 주로 이어폰을 이용하다가 요즘 날씨가 추워지니 그냥 자동으로 헤드폰으로 손이 가더군요. 감미로운 음악을 귀를 감싸주는 따듯한 느낌의 헤드폰으로 듣는다면 그 감동이 배가 되기 때문이죠. 한 마디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겨울철의 헤드폰이라고 할 수 ..
영국하면 떠오르는 것은 뭐 많은 것이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것은 빨간색 2층 버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빨간색 맞나?) 아직 영국을 한번도 가 보질 못해서 오리지널 2층 버스를 본 적은 없지만 클래식한 느낌의 2층 버스가 영국 도로를 돌아 다니는 것을 보려면 2012년 전에 한번 방문해야 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2012년에 영국의 명물인 2층 버스가 최첨단 에어로 다이나믹 디자인으로 변경을 하니 말이죠. 이 녀석이 2012년 영국의 도로에 새롭게 등장할 2층 버스입니다. 디자인 적으로나 이제 예전의 클래식한 모습을 찾을 수 없다는 게 아쉽긴 하지만 시대가 변하니 디자인도 같이 변하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이렇게 그냥 놓고 보면 느낌이 팍 오지 않는데 영국의 도로에서 주변 건물들돠 풍경들 ..
영국과 프랑스는 오래전부터(한국과 일본처럼) 둘 사이가 앙숙으로 유명한데 비지니스적인 부분에서는 이런 오래된 역사적인 부분은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나봅니다. 잘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프랑스브랜드인 시토로엥과 영국의 세계적인 남성패션생활(잡다)잡지인 GQ가 손을 잡고 좀 특이한 컨셉차량을 선보였습니다. 그동안 소개를 해드리고 싶었는데 최근들어서 바쁜일이 많아서 포스팅하고 싶은 부분들을 많이 놓친것 같습니다.^^(역시 시간관리를 철저히 해야하는데 늘 시간을 100퍼센트 활용 못하는 부분때문에 이런 변명을 늘어놓네요. ㅎㅎ) 바쁜사이 세계적으로는 유명한 전시회인 MWC은 끝났고 세빗은 열리고 있고 그러네요. 다 관심이 가는 전시회들인데 신경을 많이 못 쓴거 같습니다.(그나저나 전시회가 예전과는 달리 점점..
그동안 다양한 차종이 경찰차로 사용되어 지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포르쉐라든가 페라리, 비싼 차량들이 경찰차로 종종 등장하는 것을 본적이 있는데, 위에 열거한 차량들하고 비교하기에 비싼 차량은 아니지만 영국 잉글랜드 북동부에 있는 험버사이드주에 기존에 경찰차로 사용되는 스바루 임프레자를 대신하여 렉서스 IS-F가 새로운 경찰차로 투입이 된다고 합니다. 12개월동안 IS-F를 경찰차로 테스트를 했는데 아주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 주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결국은 스바루 임프레자를 제치고 경찰차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습니다. 이런 고급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경찰도 부럽지만 이런 고성능의 렉서스 IS-F를 후미등으로 봐야 하는 교통벌칙을 어긴 영국 운전자들은 앞으로 좀 고생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강아지도 좋아하고 고양이도 좋아하는데 현재 전혀 키우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대표적인 부분이 먹이를 주는 부분(집에 없을때 걱정), 털 날리는 부분(알레르기가 심해서) 그리고 냄새가 나는 부분 즉 청결에 관한 부분입니다. 그 중에서도 목욕을 자주 시켜서 청결을 유지해야 하는 부분은 정말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유는 저도 잘 안씻는데 애완동물까지 씻긴다는 것이.. -_-;; 정말 주위에서 애완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은 정말 부지런하시더군요. 저같이 귀차니즘으로 가득한 사람들은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어갑니다. 하지만 게중에는 저같이 게으른 분들이 있는데 그런 집의 애완동물들을 보면 너무 지저분해서 가까이 가기가 뭐하더군요. 관련글: 2009..
예전에 전세계 럭셔리 자동차가 모이는 두바이에 등장해서 화제가 된 크롬과 금도금 벤츠 (Mercedes-Benz SLR McLaren)를 소개해 드린적이 있는데 전 이런 특이한 차량들은 주로 두바이에 몰려 있는 줄 알았는데 이번에는 번쩍거리는 올 크롬 벤츠가 영국에서 포착이 되었습니다. 우선 두바이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등장을 했다는 것이 참신한 것 같습니다.^^ 그 동안 희한한 자동차는 주로 두바이에서 선보였으니 말이죠. 그럼 누가 이 화제의 차량의 주인공인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관련글: 2009/01/24 - 두바이에 등장한 금도금 벤츠 C63 AMG 2008/10/23 - 두바이에 나타난 벤츠 올크롬 SLR 엘 하지 디우프(El Hadji Diouf) 가 타는 올 크롬 벤츠입니다. 이제 두바이가 ..
예전에 한번 세상에서 가장 작은 차에 대한 포스팅을 본적이 있는 것 같은데 이번에 나온 건 아마도 그것보다 더 작은 것 같습니다. 이 차가 작은 이유는 처음에 이게 어린이를 위한 장난감 차였기 때문입니다. 코인으로 작동하는 방식의 자동차였는데 영국인 페리 왓킨스가(Perry Watkins.47) 세상에서 가장 작은 차를 만들기 위해서 이베이를 돌아다니다가 발견을 했다고 하네요. 이 인형이나 탈만한 자동차를 구입하고 나서 대대적인 개조를 해서 150cc 엔진을 장착하고 와이퍼를 달고 램프를 달고 해서 실제로 주행이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도로에서 주행이 가능하다는 허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런 차량을 만든것도 대단한데 허가까지 해주는 영국도 대단한것 같습니다.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에서 가장 ..
자동차에 대한 글을 많이 올리지만 한때는 홍콩영화 '천장지구'를 보고 바이크(오토바이)에 열광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시절에는 나중에 꼭 멋진 바이크를 장만하겠다고 했지만 나이가 드니 바이크보다는 자동차에 더 관심이 가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안전에 관한 부분도 있고 혼자 타야 하는 부분들등 바이크는 이것저것 신경을 쓸게 많아지다 보니 점점 멀어져만 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돈만 있다면 자동차도 사고 바이크도 종류대로 사고싶은 생각도 드네요.ㅋㅋ 트라이엄프의 귀족스럽고 클래식한 느낌이 좋다 나이가 드니 자동차도 예전에는 혼다나 도요타 렉서스등 일본 브랜드를 좋아했는데 이제는 다시 독일차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역시 명성과 품위는 일본차가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바이크도 비슷해지는..
여러분은 혹시 로또가 당첨이 되거나 엄청난 부를 소유하고 계시다면 어떤 자동차를 몰고 싶으신가요? 정말 세상에는 다양하고 값비싼 자동차들이 있어서 선뜻 선택하기가 쉽지 않은 질문같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은 페라리.람보르기니,베이론같은 슈퍼카나 포르쉐,벤츠.BMW과 같은 럭셔리 메이커를 생각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돈만 많으면 개인 차고를 두고 한 5대정도만 소유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기는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자동차를 좋아하지만 속도를 즐기는 스피드 매니아는 아니어서 그런지 페라리나 람보르기니같은 슈퍼카는 좀 부담스럽고 오히려 감성적인 부분이 더 많아서 그런지 뭔가 느낌과 이야기가 있는 그런 차량들을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나이가 점점 들어가니 레트로 디자인에 매력을 느끼고 클래식한 디자..
런던의 새로운 21세기 버스 컨테스트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직까지 런던을 방문해 본적인 없어서 직접 본적은 없는데 이번에 런던의 명물 2층 버스가 새롭게단장을 할려나 봅니다. 이번 디자인 컨테스트에 많은 곳에서 응모를 한것 같은데 결과가 나왔네요. 저야 뭐 딱히 그렇게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는데 최종 우승자로 선정된 2개의 디자인중에서 한곳이 007이 사용하는 자동차로 유명한 애스터 마틴에서 출품한 디자인이라 눈에 뜁니다. 애스턴 마틴이 버스분야 까지 진출할려고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007로 유명한 애스턴 마틴이 제시하는 런던버스의 모습은? 사진에 보이는 모습은 그냥 컴퓨터로 랜더링만 한 모습이라 실제로 나오면 어떤 모습일지 모르겠는데 애스턴 마틴의 느낌은 그렇게 크게 나지 않네요. 미래 지향..
깜찍한 자동차 미니(Mini)가 예술작품으로 탄생했습니다. 60-70년대에 수많은 앨범커버들을 디자인하고 다양한 책의 커버 디자인을 만든 전설적인 영국의 그래픽 디자이너인 Alan Aldridge 손에 의해서 미니가 새로운 작품으로 재 탄생하게 된것입니다. 이번에는 시디커버와 책 커버가 아닌 BMW R56 MINI(미니)쿠퍼 자동차가 그의 캔버스가 된 것입니다. 이 작품을 잘 보고 있으면 자동차 디자인이 반으로 나뉘어져서 각각 여성과 남성에 관한 그림이 그려져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왼쪽은 핑크로 여성에 관한 부분 그리고 오른쪽은 블루로 남성에 관한 부분 이렇게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러니까 보는 위치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거죠. 어렸을때 보았던 만화 속 등장인물인 아수라 백작이 생각이 납니다. 아마도..
여기 저기서 천대 받으면서 방랑하던 영국의 전설 '재규어' 와 '랜드로버' 가 결국은 인도의 타타 그룹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재규어의 그 카리스마적인 모습과는 다르게 시장에서는 전혀 맥을 못 추면서 여기저기 팔리다가 미국 포드에게 넘어갔지만 이곳에서 마저도 퇴출되었고 그 동안 중국기업 한테 넘어가나 했는데 타타에게 팔려서 그나마 개인적으로는 안심이다. 사실 중국한테 넘어가면 기술 유출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절대 안된다고 생각하고 또 중국을 견제할 수 있는 대항마를 인도 기업이 해주었으면 하는 심정도 있었다. 이이제이 라고나 할까. 사실 현대 자동차에서도 재규어를 인수 할려고 생각한다는 루머도 돌긴 했는데 사실 시너지 효과도 없고 재규어를 품에 않은 기업들은 피를 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인수 안 한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