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넷플릭스에서 영화를 한편 봤습니다. 제목은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로 제목만 봐도 스마트폰 간수 못해서 인생 망했다는 것이 예상되는 내용이었습니다. 스마트폰에 있는 중요 정보가 다 노출이 되서 주인공이 엄청난 고난을 받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하면서 시청을 했습니다. 역시는 역시라고 예상한대로 그냥 스마트폰 하나 간수 못했다가 인생 막장까지 가는 조금은 무서운 스릴러 영화 였습니다. 일본에서 나온 책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로 일본에서 한번 만들어졌다가 다시 국내에서 리메이크 된 영화입니다. 임시완, 천우희, 김희원 배우가 출연하는 영화로 핵심내용은 '스마트폰 함부로 수리 맡기다 인생존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영화 자체는 이런 저런 내용상 헛점과 발암 설정이 많아서 그런지 저는 전혀 재밌거..
즐거운 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도 오랜만에 제대로 된 휴식을 만끽하고 있는데 휴식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것이 TV시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워낙 영화보는 것을 좋아해서 요즘 그동안 못 본 영화를 몰아서 보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때 극장을 방문해서 영화를 보시는 분들도 많을텐데 저는 영화관 안 간지가 몇년은 된 것 같습니다. 굳이 영화관에 갈 필요성을 크게 못 느끼기 때문입니다. 정말 예전에는 영화관 죽돌이라 불릴 정도로 극장에서 영화보는 것을 좋아했는데 이젠 시대가 바뀌어서 그런지 집에서 편하게 보는 것이 더 좋습니다. 제가 극장에 안 가는 이유가 있는데 몇개 있는데 아래 3가지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1. 집중하기 어렵다 만원이 넘는 거금을 들여서 극장을 가서 온전히 영화에 집..
얼마전에 메가박스 M2관에서 재난영화 샌안드레아스를 보았습니다. 간만에 극장에서 보는 영황인데 돌비 애트모스 상영관이라 그런지 현장감이 엄청나더군요. 실제로 재난의 현장에 있는 느낌이 들어서 영화를 보고 나니 스릴있는 롤러코스터를 탄 느낌이었습니다. 샌안드레아스를 보고 나니 확실히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 그 느낌을 제대로 알 수 있구나 하는 것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작은 노트북 화면이나 티비 그리고 아이패드로 주로 보았는데 역시 극장에서 보는 것 하고는 비교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본다는 것은 그 만큼 지출이 늘어난다는 것이기에 아무래도 부담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할인카드를 이용하시고 할 텐데, LG U+ 070 홈보이를 사용하는 영화 매니아라면 주목해야 할 뉴스가..
첩보영화의 조상이라고 할 수 있는 007 시리즈 24번째 영화의 정보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첩보 영화를 정말 좋아 하는데 사실 007 시리즈 보다는 본 시리즈나 미션임파서블 시리즈를 더 좋아합니다. 이상하게 영국 첩보물 보다는 미국 첩보물이 저는 더 흥미진진 하더군요. 하지만 다니엘 크레이그가 합류한 이후에 나온 시리즈는 좀 봐줄만 했던 것 같습니다. 전작인 스카이폴은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24번째 시리즈의 제목은 '스펙터(spectre)' 로 결정 되었다고 합니다. 007 시리즈에 열광하는 편이 아니라서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는데 시리즈 초반에 자주 등장했던 유령과도 같은 거대 악당 조직의 이름이 스펙터라고 합니다. 이번 영화의 내용은 거대 조직인 스펙터와의 한판 승부를 다루는 내용이라고 합..
한국에서 촬영한 부분이 있어서 국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마블코믹스의 최신작 어벤져스2: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트레일러 2편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트레일러가 공개 될때마다 한국에서는 한국 촬영분이 얼마나 나오는지 한국배우 김수현이 어떻게 등장을 하는지는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전 쿨하게 그런거 찾아 보고 싶지 않았지만 한국사람인지라.. 예고편을 보면서 저절로 김수현이 어디있는지 한국 배경은 어떻게 나오는지 살펴보게 되더군요. 그런데 이번 2번째 트레일러를 보면서 김수현과 한국배경외에도 하나 더 눈에 들어 오는게 있었습니다. 바로 삼성의 이미지들이었는데, 이런 초대형 영화에서 의미없이 삼성의 로고나 제품이 그냥 들어갔을리 없습니다. 그러다 삼모바일 사이트에서 이 궁금증을 풀 수 있었습니다. 삼성과 마블코믹..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우리의 삶은 정말 드라마틱하게 편해 졌는데 저는 그중에서 하나를 꼽자면 더이상 티비를 볼때 리모콘을 찾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삼성전자 같은 경우 갤럭시S4에서 처음으로 와치온이 탑재가 되어서 리모콘이 없어도 스마트폰을 통해서 티비의 기능들을 작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갤럭시S5에 와치온 2.0이 탑재가 되어서 더욱 더 풍성한 기능으로 돌아왔습니다. 정말 신기한게 리모콘은 들고 다니면서 어디다 두는건지 모르겠는데 하루에 몇번씩 찾곤 합니다. 예전에는 이런 상황이 오면 멘붕에 빠지곤 했지만 이젠 믿는 구석이 있다보니 찾다 없으면 조용히 스마트폰을 들면 상황은 종료 됩니다. 그러고 나서 얼마후에 티비 리모콘은 왜 여기에 있어야 하는지도 모르는 이상한 곳에 처밖혀 있다가 발견되..
아침 저녁에는 쌀쌀하고 낮에는 더운 요즘 날씨를 보면 남자라 그런지 왠지 모르게 더 마음이 싱숭생숭 한 것 같습니다. 어디론가 훌쩍 카메라 하나 들고 소풍을 떠나고 싶은 마음도 들지만 그런 일탈의 행동을 하기에는 짊어진 것이 많기에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쉽지 않은데 고맙게도 SKT에서 준비한 이벤트를 통해서 짧지만 설레이는 소풍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SK텔레콤에서 진행한 'T소풍, 영화관을 가다' 이벤트를 통해서 요즘 여의도에서 가장 핫 스팟이라고 할 수 있는 IFC몰 지하에 위치한 여의도CGV에서 영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극장에서 영화를 본 것은 작년 이후 처음인 것 같네요. SKT VIP등급이라 매년 6개의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음에도 평소에 안 보다가 12말 마지막 주에 갑자기 ..
영화를 보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 저지만 좀 특이하게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원래 영화를 혼자 보는 걸 즐겨하는 스타일이고 시끄러운 극장이라는 공간에서 몰입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것은 많아야 일년에 1~2번 정도 입니다. 그냥 집에서 혼자 보는게 몰입하기에는 더 좋아서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집에서 영화를 보는 것을 더욱 즐겨할 것 같습니다. 돈을 더 많이 번다면 집 안에 소형 홈시어터 룸을 하나 만들었으면 하는게 꿈 중에 하나랍니다. 아무튼 그건 그렇고 최근에 영화를 몰아쳐서 3개를 보았습니다. SKT VIP 멤버라서 일변에 영화를 무료로 6번을 볼 수 있는데 12월말까지 한편도 보지를 않았기에 아까워서 시간날때 집 근처에서 영화를 3편을 보았습니다. 본..
쉐어더비전, Share the Vision.. 해석하면 비전을 나누다 정도 되겠네요. 비전을 나눈다는 말은 참 멋진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기가 가진 꿈을 혼자만 간직하는게 아니라 누군가와 함께 나눌 수 있는 삶 그것만큼 멋진 이야기도 없을 것 같네요. 쉐어더비전 이 문장을 처음 접한것은 우선 뮤직비디오에서 였습니다. 임재범의 신곡 제목이 쉐어더비전이라고 해서 그저 노래의 뮤직비디로인가 하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버스 광고판에 이병헌의 모습과 함께 쉐어더비전을 광고 하더군요. 노래 하나에 이렇게 많은 광고를 하는건가 하고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도대체 이게 뭐지 하는 궁금증만 늘어갔고, 그러던 중에 우연하게도 쉐어더비전 영화 시사회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확인을 해..
LG 전자 스마트 블루레이 플레이어 포스팅 3번째 시간입니다. 처음 포스팅을 한 것이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3번째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네요. 체험단으로 활동하면서 처음으로 블루레이가 주는 활홀한 화질에 매료 되어서 앞으로는 블루레이 타이틀도 구입을 해보고 싶고 그에 맞는 대형 티비도 구입을 하고 싶다는 욕심까지 들고 있습니다. 블루레이 미디어를 한번 보고 나니 이젠 왠만한 화질로는 눈이 즐거워 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눈이 새로운 세상을 만나서 즐거워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배트맨 다크나이트 영상을 보고 난 후의 느낌에 이어서 스마트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가진 단순한 재생 기능이 아닌 스마트 디지털 허브 기능까지 보여주고 있는데 그것에 관련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람의 욕심은 음악도 그렇고 영상도 그렇고 늘 깨끗한 사운드와 선명한 영상등 기대치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의 욕심에 걸 맞게 CD가 등장하며 디지털 사운드가 정착하게 되었고 영상쪽은 비디오 테이프에서 디브디 그리고 가장 최근의 블루레이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아주 예전의 아날로그 시절의 오디오 테이프에도 만족하던 것에서 이젠 고음질의 디지털 음원을 추구하고 있고 비디오 테이프를 보면서도 감동에 젖어 있던 시절을 지나 풀HD의 선명하고 깨끗한 블루레이 영상에 만족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블루레이 영상 같은 경우는 저도 최근에나 겨우 접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컴퓨터에서 다운 받은 중간정도의 용량의 hd 파일에 만족하면서 살았는데 이번에 엘지전자에서 선보인 3D 블루레이..
바야흐로 스마트폰의 시대를 넘어 이젠 스마트폰에서도 안경 없이 3D를 감상하는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작년부터 불기 시작한 3D의 바람이 올해 들어서는 그 강세가 더욱 커지는 것 같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IT의 양대산맥 삼성과 LG의 3D 전쟁을 보는 것도 즐겁고 최근 개봉한 옵티머스 3를 3D로 보는 것 또한 정말 익사이팅한 경험이었습니다. 처음으로 보았던 3D 영화인데 기대했던 것 보다 환상적인 입체감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지금 보여 줄 수 있는 3D 기술을 제대로 보여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2시간이 넘는 거의 3시간에 육박하는 3D 영화를 보았음에도 눈이 전혀 피로하지 않고 머리도 어지럽지 않은 것을 보니 3D 컨텐츠를 저도 이젠 충분히 즐길 준비가 된 듯 합니다. 하지만 아직 3D의 바람이 태풍이..
영화 트랜스포머2를 레드카펫에서 보았어야 했지만 여러가지 사정들로 인해서 결국은 그날 보지 못했고 추후에 있었던 시사회를 통해서 어렵게 볼 수 있었습니다. 레드카펫을 통해서 감독인 마이클 베이 감독을 보았고 사이라 라보프와 메간 폭스등 주연들을 보았습니다. 영화는 보지 못했지만 감독과 배우들을 본것만으로 정말 엄청난 감동의 물결이 넘쳐났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마도 이 정도 급의 거물들을 보았기 때문에 2시간 내내 쫄딱 맞은 비와 그리고 영화를 보지 못했던 것이 어느정도 용납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감독과 배우를 기다리면서 지겹도록 반복적으로 본 트랜스포머2의 영화 예고편을 보면서 영화에 대한 기대는 점점 커지더군요. 이미 트랜스포머1에서 엄청난 감동의 물결을 경험했기 때문에 예고편에서 보여지는 엄..
어제 비가 억수로 내리는 가운데 용산 CGV에서 정말 기대되는 역작인 트랜스토머2 의 프리미어 시사회가 있었습니다. 저도 어떻게 초청을 받아서 가게 되었는데 정말 가기전부터 정말 좋아하는 영화인데다 정말 유명한 감독인 마이클베이와 배우인 매간 폭스 그리고 샤이라 라보프가 현장에서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본다고 생각하니 정말 발걸음도 가볍고 왠지 업된 기분이었습니다. 한가지 우려되는 부분은 야외인사가 준비되어 있는데 뉴스에서는 밤에 비가 많이 올거라는 예보였지만.. 가는 동안에 비는 아직 내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7시 30분부터 비가 슬슬 내리기 시작하더니 빗발은 점점 거세지더군요. 현장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운집해 있었습니다. 기자들도 많이 와 있었고 저도 그래서 계단 쪽에서 자리를 잡고 기다리고 있었습..
제가 영화에서 나오는 캐릭터중에서 지금까지도 가장 인상깊게 기억하는 것은 바로 프레테터와 에이리언입니다. 정말 두 영화는 시리즈로 한편도 빠지지 않고 다 보았고 최근에 선보였던 프레데터 VS 에이리언도 역시 보았습니다. 정말 제가 처음에 비디오를 통해서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프레데터가 사투를 벌이는 시리즈의 1을 보았을때의 감동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시그니 위버가 우주에서 벌이는 에이리언과의 사투 역시 지금까지 감동으로 남아있습니다.(비록 시리즈가 뒤로 갈수록 재미는 없었지만 말이죠.) 아마 이 두편의 영화는 보고 또 보고 그랬던 것 같네요. 이건 볼때마다 재미가 있으니 정말 잘 만든 영화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그리고 저의 마음속에 있는 정말 가공할 파워를 지니고 있는 프레데터와 에이리..
배트맨이 사용하는 전용 배트가는 시리즈가 새롭게 추가될때마다 그 멋진 위용을 뽐내곤 하는데 오늘 소개한 배트카는 디자인은 좀 촌시럽고 수동적인 느낌들이 팍팍 나지만 그래도 원조 배트카라 그런지 포스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 녀석이 발견된 곳은 미국의 캘리포니아의 남쪽에 있는 이름모를 세차장인데 이쪽이 정말 다양하고 희한한 모델의 차량들이 많이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페라리나 람보르기니 그리고 포르쉐 이런 차량들은 흔하게 보는 차량이라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이렇게 다른 곳에서는 엄청난 화제를 몰고 올 배트맨 오리지널 자동차가 한가하게 세차장에 등장해서 세차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세차장에 등장한 원조 배트모빌(Batmobile) 오리지널 배트카는 1966..
제가 영화보는 것을 좋아하지만 그 중에서도 재난영화나 의학관련 영화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간만에 만나보게된 정말 일어날것만 같은 재난영화인 '블레임:인류멸망 2011' 를 시사회를 통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이 영화의 포스터를 보았을때 들었던 생각은 일본 만화인 '블레임'이었습니다. 실제로 영화를 보고 나니까 이 만화와는 전혀 별개의 스토리더군요. 그래도 암울하고 우울한 내용은 닮았습니다. 블레임의 주 내용을 영화보기전에 잠깐 확인해 보니까 바이러스로 인한 인류멸망에 관한 내용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 바이러스로 인한 재난 영화는 헐리우드에서 많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저의 머리속에 기억이 남는 영화는 더스틴 호프만이 출연했던 '아붓브레이크'가 있습니다. 한때 에볼라 바이러스가 인류의 재앙이..
엄청난 반전을 저에게 안겨준 적벽대전1을 작년에 보고나서 오랜시간이 흘러서 그 반전의 마침표를 찍어줄 "적벽대전2 : 최후의 결전"을 보게 되었습니다. 워낙 적벽대전1에서 영화의 종료와 함께 엄청난 충격을 받았기 때문에 한동안 그 허탈함에 치를 떨었던 경험이 있는데 너무나 오랜시간이 지난후에 2편을 보았을때 1편을 다시한번 보고 봐야 하지 않나 잠깐 고민을 했는데 2편을 보고나니 전혀 그럴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혹시 1편을 안봐서 2편을 보는것을 머뭇거리는 분들이 계시다면 1편을 안봐도 이해하고 감상하는데 별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냥 등장인물이 누군가만 알면 될 것 같네요. 정말 삼국지는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소설이어서 어렸을때부터 책으로 만화책으로 보고 그리고 티비에서 에니메이션으..
주식을 잠깐 해봐서 느끼는 거지만 주식만큼 정말 스릴 넘치는 게임도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인터넷이 보급되고 집에서 증권을 사고 팔수 있는 홈드레이딩시스템(HTS)이 보급되면서 너무나 쉽게 거대한 경제 게임에 빠져들 수 있게되었죠. 직접 현금이 거래되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상에서 돈이 거래되다 보니 돈에 대한 개념도 좀 부족해지고 꼭 인터넷 게임을 하는 착각도 빠지고 하루에 30퍼센트 이상의 수익도 얻고 또 잃고.. 정말 작은 모니터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저도 한때 잠깐 몸 담았던 주식을 되돌아 보면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모니터를 보면서 주가변동에 일희일비하곤 했던 경험이 떠오르네요. 그래서 그런지 주식을 소재로 한 이색적인 한국영화 [작전]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때 겉으로..
지난 수요일(28일) '작전' 영화 시사회를 참석했습니다. 주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내용이었는데 제가 예전에 주식을 조금 한적이 있어서 그런지 보면서 공감가는 내용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고 그러더군요. 사실 많은 부분을 기대하고 본게 아니라 그런지 생각보다는 재미는 있었습니다. 솔직히 어제 본 '적벽대전2" 보다는 훨씬 재미있었습니다.^^ 영화 '작전'에 대한 감상평은 곧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극장에서 영화를 보면서 출연배우들의 무대인사를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인것 같습니다. 미리 알지를 못해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극장에 도착하고 나니 관계자분이 오늘 배우들의 무대인사가 있으니 사진좀 많이 찍어달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퍼특 머리속을 스쳐지나간게 삼성 디카WB500이었습니다. 최근에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