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회사 중에 모터사이크를 같이 만드는 회사 들이 몇몇 있는데 대표적으로 혼다, 스즈키 그리고 BMW이 있습니다. 이젠 앞으로 이 곳에 아우디를 포함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이탈리아 명품 모터사이클 브랜드인 두카티가 아우디의 새로운 식구로 결국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설마 아우디가 두카티를 진짜 인수 할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결국 인수를 했네요. 두카티라 하면 제가 만약 오토바이를 타게 된다면 구입하고 싶은 브랜드 1순위에 올라있는 오토바이의 페라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 부터 성능 까지 이탈리아의 감성이 물씬 묻어 나는 브랜드이기도 하며 수 많은 매니아를 가지고 있기도 한 두카티가 이젠 아우디와 한 솥밥을 먹게 되었다는 사실이 아직 믿기지가 않습니다. 이렇게 되면 폭스바겐 그룹..
자동차 못지 않게 남자들을 울리는 건 신라면만 있는게 아니라 바로 오토바이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오토바이 오토바이크 모터사이클.. 명칭이 도대체 뭘로 통일해야 하는지 글 작성 할때마다 맨날 혼란스럽다는..) 저도 자동차와 함께 오토바이크에 푹 빠진 적이 있었지만 나이가 들고 가정을 이루고 아기가 태어나고 하다 보니 점점 바이크에 대한 생각들은 오래된 사진처럼 흐릿해져만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일본 브랜드의 날렵하고 가벼운 스타일을 좋아했지만 이젠 할리 데이비슨이나 두카티, 아피릴라, 트라이엄프등 미국이나 유럽 브랜드가 더 마음에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역시 일본 브랜드는 제품 참 잘 만드는데, 일본이라는 브랜드를 넘지를 못 하는 것 같습니다. 일본 디스카운트라고 해야 하나요?) 할리는..
배트맨 다크나이트에서 배트맨이 타고 다니던 배트포드(배트사이클)의 위력적이고 엄청 멋졌던 포스가 지금도 머리속에 남아 있는데 최신 영화속의 배트맨은 타고 다니는 것도 정말 멋지고 신기한 기능들로 가득차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드는 생각은 예전의 배트맨은 뭘 타고 다닐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이베이에 경매로 나온 배트맨이 타고 다니던 모터사이클 일명 배트사이클을 보면서 대략 그 느낌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의 배트맨은 잘 모르기 때문에 이런 클래식한 모습의 배트맨이 타고 다니던 교통수단을 보면 웃음도 나오면서 예전에는 지금보다 조금 덜 멋있었구나 하는 생각도 한답니다.ㅎㅎ 관련글: 2008/11/07 - 배트맨도 고유가에 차를 바꿨다? 2009/03/17 - 세차장에서 발견된 원조..
자동차에 대한 글을 많이 올리지만 한때는 홍콩영화 '천장지구'를 보고 바이크(오토바이)에 열광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시절에는 나중에 꼭 멋진 바이크를 장만하겠다고 했지만 나이가 드니 바이크보다는 자동차에 더 관심이 가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안전에 관한 부분도 있고 혼자 타야 하는 부분들등 바이크는 이것저것 신경을 쓸게 많아지다 보니 점점 멀어져만 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돈만 있다면 자동차도 사고 바이크도 종류대로 사고싶은 생각도 드네요.ㅋㅋ 트라이엄프의 귀족스럽고 클래식한 느낌이 좋다 나이가 드니 자동차도 예전에는 혼다나 도요타 렉서스등 일본 브랜드를 좋아했는데 이제는 다시 독일차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역시 명성과 품위는 일본차가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바이크도 비슷해지는..
바야흐르 이동수단에 전기가 주 동력원이 되는 세상이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최근들어서 다양하게 선보이는 전기 자동차 모델들을 볼 수 있는데 이번에는 오토바이크가 이 대열에 빠질 수 없는지 미션 모터스에서 미션 원 (Mission One)이라는 세상에서 가장빠른 오토바이를 선보였습니다.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보면 정말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취하고 있네요. 아무래도 전기를 동력원으로 취하다 보니까 디자인적은 측면에서 이런 부분도 고려가 되었나 봅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미래지향적인 디자인보다는 그냥 지금 출시되고 있는 오토바이 디자인이 더욱 마음에 듭니다만 이런 디자인이 사진으로 보면 별로일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보면 느낌이 또 다를 것 같네요.^^ 직접보면 엄청난 포스를 자랑할 거 같습니다. 양산형 전기오토바이..
저도 개인적으로 어렸을때 모터사이클을 좋아했고 나중에 어른되면 멋진 일본의 레이스 레플리카를 하나 구입해서 멋지게 도로를 질주하고 다녀야지 하는 꿈들을 꾼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른이 되니까 오히려 이런 꿈은 더 멀어지더군요. 아무래도 오토바이크보다는 자동차에 더 관심이 가는 걸 보면 저도 점점 나이가 들어가는 것 이 맞나 봅니다. 그래서 이런 관심때문인지 학창시절에 일본 모터사이클 잡지를 비싼 돈 들여 구입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보곤 했던 기억이 있는데 저의 기억으로는 페라리가 모터사이클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 동안 이탈리아의 두카티가 모터사이클의 페라리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그런데 오늘 해외자동차 사이트를 보면서 페라리 로고가 찍힌 오토바이크를 보고 나서 깜짝 놀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