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모바일 내비게이션 시장이 상당히 다이나믹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저도 자동차 운전을 하면서 매립형이 아닌 스마트폰 내비앱을 이용하기 때문에 특별히 관심이 많은데 올해는 좀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기사는 카카오 내비로 이름을 변경했고 네이버도 내비시장에 진출을 했습니다. 그리고 올레 내비를 선보였던 KT는 국내 매립형 내비 1위 지도앱인 아이나와 통신사인 LG U+ 와 손을 잡고 올레 아이나비를 선보였습니다. 이로서 KT는 SKT 티맵과의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국내 1위의 자리에 올라있는 티맵과의 경쟁을 위해서 KT 올레는 과감하게 혼자가 아닌 아이나비 + LG U+ 3각 연합을 통해서 대응하려 하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티맵을 ..
2016년 모바일 내비게이션 경쟁이 갈수록 흥미진진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내비 시장에 진출한데 이어서 김기사를 인수한 카카오는 이름을 카카오 내비게이션으로 변경했고 KT 올레 내비는 아이나비와 손을 잡고 올레 아이나비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그동안 SKT 티맵이 독주하던 모바일 내비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저도 그동안 주로 T맵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최근 들어서 다양한 모바일 내비들을 사용하고 있는데 예전과 달리 퀄리티가 상당히 좋아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티맵이 계속 독주를 해왔다면 이젠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동안 '진리의 티맵' 이라 불리면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는데 이젠 경쟁자들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기에 긴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1. 아이나비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