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음악을 유선으로 듣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젠 블루투스를 활용한 무선 헤드폰, 이어폰이 대세로 굳혀가는 것 같습니다. 주위를 보면 선 없는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음악을 들으면서 유선을 사용 안 한지 꽤 된 것 같네요. 예전에는 무선이 유선 대비 음질이 떨어지는 측면이 있어서 일부만 사용을 했지만 요즘은 기술의 발전으로 그런 음질의 격차도 많이 좁혀진 상태입니다. 하이파이 오디오 유통업체로 유명한 극동음향은 서울 종로구의 JCC 크리에이티브센터에서 블로거 간담회를 열고 세계적인 음향기기 전문기업인 소울 일렉트로닉스(SOULELECTRONICS, 이하 소울)의 신형 이어폰 5종과 헤드폰 3종을 국내에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09년에 설립된 소울은 예전에 글..
지난번 스웨덴에서 온 이어폰 수디오 바사 (Sudio Vasa) 에 이어서 이번에는 블루투스 이어폰 블라(BLA)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중국에서 생산이 되지만 리뷰 제품을 스웨덴 수디오 본사에서 택배로 보내서 받는데 시간이 한참 걸렸습니다. VASA 제품은 금방 받았는데 BLA 제품은 한달 이상이 소요 되었습니다. 아마도 연말이어서 시간이 많이 지체 된 것 같습니다. 저는 보내 준다고 했다가 하도 안와서 취소 된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 수디오 본사에서 리뷰 제품을 보내 주었기에 시간이 걸렸지만, 한국에서도 판매가 되기 때문에 온라인이나 프리스비 같은 오프라인 상점에서 바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번에 리뷰하게 된 제품은 수디오 바사 블라 (VASA BLA) 제품으로 요즘 국내에서 인기 있는 블..
어느날 스웨덴에서 재미있는 메일 한통이 날라 왔습니다. 아마 이 메일을 받으신 블로거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구글 번역기를 돌려서 작성한 내용이었습니다. 내용은 자사(Sudio)에서 만든 이어폰 리뷰 요청이었는데 일단 스웨덴에서 날라온 제품이라 관심이 갔습니다. 제가 스웨덴 이케아, 볼보 브랜드와 북유럽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스칸다니비아 감성이 묻어있는 이어폰은 어떤 느낌일까 하는 마음에 리뷰 제안을 승낙했습니다. 해외에서 이렇게 직접 블로거 마케팅을 하는 곳은 처음 접했기에 뭔가 신기하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한명도 아니고 여러명한테 리뷰 제안을 하는 것을 보면 상당히 공격적이면서 특별한 회사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스웨덴에서 날아오는 제품이기에 시간이 걸릴 줄 알았는데 특급 배송으로 오는지 생각보다 ..
(김예림과 함께 한 소니 HRA 헤드폰/이어폰/워크맨 행사후기 ( MDR-1R Mk2) 지금 30대인 분들에게는 소니(SONY)에 대해서 남다른 추억이 있습니다. 저도 30대를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예나 지금이나 소니 브랜드는 좀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무엇보다 어린 시절 제가 가장 가지고 싶어했던 워크맨을 만든 회사이기 때문이죠. 워크맨 처럼 정말 강렬하게 무언가를 가지고 싶어 했던 제품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 시절에는 그것이 얼마나 가지고 싶었는지.. 소원을 빌기까지 했으니 말이죠.^^ 그래서 결국 구입한 것은 오리지널 소니 워크맨은 가격 때문에 못 구했던 것 같고, 짝퉁이라고 해야 하나 추억의 브랜드인 아이와(aiwa) 그리고 파나소닉(Panasonic) 제품만 사용해 본 것 같네요. 아키오 모리..
(크립스 넥밴드 Nb-S2 리뷰)갤럭시노트3와 갤럭시기어를 같이 사용하면서 제가 한가지 필요성을 느낀 기기가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블루투스 헤드셋입니다. 아마도 저와 같은 구성으로 사용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동일한 필요성을 느끼셨을 겁니다. 갤럭시노트3는 약6인치의 대형 사이즈를 자랑하다 보니 주머니에 넣고 나면 뭔가를 확인하기 위해서 빼내는 것이 사실 번거로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손에 들고 다니려고 하는 편인데 갤럭시기어의 등장으로 노트3를 손에 들고 다닐 필요성이 좀 줄어들었습니다. 손목에 있는 기어를 통해서 바로 문자나 전화를 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전화가 왔을때 기어로도 받을 수 있지만 스피커폰으로 받아야 하기 때문에 모양세가 나지 않고 또 빠르게 주머니에 있는 노트3를 빼..
음악 매니아들에게 좋은 평을 받은 고가의 소니 MDR-Z1000, EX1000에서 사용된 액정 폴리머 필름을 적용해서 넓은 영역대를 커버하여 음악 감상용과 전문가용 모니터링을 사용이 가능한제품입니다. 이번 MDR모델에 있어서 관심이 갔던 부분은 요즘 최신 스마트폰에서 지원을 하고 있는 NFC 기술을 탑재해서 원터치 패어링으로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무선으로 사용이 가능한 블루투스 버전이었습니다. 스마트폰과 최상의 호환성을 보여 주었는데 실제로 현장에서 시연을 할 시간이 많지 않아서 제대로 하지는 못했지만 상당히 흥미로왔고 최대 30시간 무선재생능력과 배터리가 모두 소진되면 동봉된 오디오 케이블을 연결하면 일반 유선 헤드폰으로 청음이 가능하다는 것 역시 관심을 끈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99.7%의 소음 제거..
' 슈퍼스타K' 와 '위대한 탄생에' 이어서 요즘은 'K팝스타'와 '보이스 오브 코리아' 같은 오디션 열풍의 인기에 힘입어서 음악관련 비지니스 매출이 급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기타와 피아노같은 악기뿐만 아니라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헤드폰과 이어폰의 성장은 오디션 프로그램과 스마트폰의 열풍과 함께 가히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 히나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누구나 쉽게 음악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MP3플레이어를 구입하는데 투자하기보다는 헤드폰과 이어폰에 좀 더 투자를 많이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다 보니 그동안 잠잠하던 헤드폰과 이어폰을 만드는 회사에서는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와 함께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 런 상황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소니 코리아에서 다량의 이..
야마하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알고 계시나요? 평소 음향이나 오토바이크와 악기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야마하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무척 잘 알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에게는 정말 낮선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에게 있어 야마하(YAMAHA)는 무척 친숙한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데 학창 시절에 저의 지갑에 들어가 있는 오토바이 사진도 야마하 제품이었고 지금 저의 컴퓨터 모니터 옆에 붙어 있는 검정색 그랜드 피아노 사진도 야마하 제품입니다. (둘다 제가 꿈꾸는 먼 훗날의 제품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 오토바이는 일단 포기했습니다. 나이가 들고 가족이 있다 보니 오토바이는 점점 멀어지더군요. ^^; 하지만 아직 그랜드 피아노에 대한 꿈은 접지 않았습니다. 어서 빨리 그 정도 사이즈의 피아노가 들어올 ..
황금귀를 가지신 분들에게 솔깃한 제품을 하나 소개해 드리고 싶네요. 영국의 데오스(Deos)라는 회사에서 만든 이어폰인데 가격이 무려 $60.000 이라고 합니다. 지금의 환율로 계산해 보면 6천만원이 훨씬 넘네요. 왠만한 고급 승용차 한대값이고 전세값입니다. 저야 막귀를 가졌기 때문에 조금도 땡기는게 없는데 억만장자나 헐리우드의 유명한 배우나 가수 아랍의 왕족들에게는 구미가 땡기는 제품이 아닌가 합니다. 사실 다이몬드로 도배를 했기 때문에 비싼거지 음질이 환상특급이어서 비싼 건 아닙니다. 그냥 우리가 구입할때 받는 번들 이어폰도 이렇게 다이몬드로 도배를 하면 엄청 비싸겠지만 음질은 기대하지 말아야 겠죠?^^ 여기서 소개하는 이어폰은 애플의 아이팟과 아이폰을 위한 거라고 말합니다. 이게 고정되어 있는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