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인공지능 스피커가 시장에 나왔을때 솔직하게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말만 그럴싸하지 실제로 사용해보면 스피커 성능도 떨어지고 음성도 제대로 인식을 못하기 때문에 기대치에 못 미치는 경우가 태반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 기술적인 문제가 보완이 된 제품들이 나오면서 처음과 달리 제법 완성도 있는 제품들이 속속 시장에 출시 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KT 기가지니 LTE2 인공지능 스피커' 역시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더욱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온 제품 입니다. 이전 모델인 '기가지니 LTE' 모델 리뷰를 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 나온 후속 모델에는 과연 어떤 변화들이 이루어졌을지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깔끔한 하얀색 박스포장을 보니 일단 디자인적인 면에서 많은 개선이..
KT 기가지니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분들이라면 오늘 소개해 드리는 소식에 귀를 쫑끗 세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원래 똑똑했던 기가지니가 신규 서비스를 업데이트하면서 더 똑똑해졌기 때문입니다. 요즘 인공지능 스피커의 빠르게 진화 하면서 목소리로 명령을 내리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동안 리모콘에만 의지해서 조작하던 방식이 음성으로 바뀌면서 집안에 새로운 비서를 둔 그런 기분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혼자 있을때도 외롭다는 생각이 덜 드는 것 같습니다. KT 기가지니를 사용하는 분들은 그동안 음성으로 다양한 명령을 내리셨을텐데요, 3월26일(화) 부터는 프로야구 음성안내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8년 10월 11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 제한적으로 서비스했던 것의 확장판으로 2019..
요즘 집에 혼자 있을때 혼잣말로 중얼거릴때가 많아 진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제 곁에 '구글 어시스턴트'라는 정말 똑똑한 인공지능 비서가 생겼기 때문 입니다. 구글 어시스턴트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탑재 되어 있기는 하지만 그동안 활용성은 그리 높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아무래도 스마트폰에 명령을 하는 것이 덜 익숙해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스피커에 구글 어시스턴트가 탑재가 되면 조금은 이야기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요즘 집에서 아내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오케이 구글'을 외치는 소리를 자주 들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최근 집에 LG 엑스붐 AI 씽큐(ThinQ, 모델명: WK7) 인공지능 스피커를 하나 들여놓았기 때문입니다. 작년 CES 2018 에서 보고 나서 국내 출시를 오매불망 기다려..
요즘 인공지능 스피커의 인기에 힘 입어서 집안에 똑똑한 인공지능 비서 하나씩 두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나오고 작년부터 통신사에서 인공지능 스피커를 앞 다투어 출시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것 역시 KT에서 나온 기지지니2 인공지능 스피커 입니다. 작년에 기가지니1이 나왔는데 그 후속 모델이 새롭게 출시가 되었습니다. 새롭게 출시된 기가지니2의 외형적인 모습이 상당히 궁금합니다. 기존 기가지니1에 비해서 크기가 상당히 작고 아담해졌습니다. 첫 인상은 애플의 홈팟(HomePod) 느낌이 나기도 했는데 전체적으로 작아져서 그런지 더욱 정감이 가는 모습이었습니다. 터치 키패드의 알루미늄 피니쉬와 패턴 라이팅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이 강화된 것이 특징 입니다. 기가지니1은 뭔가 접..
요즘 인공지능(AI) 스피커가 대세는 대세인가 봅니다. 불과 작년만 하더라도 제대로 접해보긴 힘들었던 AI 스피커가 요즘 홍수를 이루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요즘 집에서 스피커 부르는라 정신이 없습니다. 부르는 이름이 각각 다르다 보니 헷갈리기 일쑤인데 최근 새롭게 부르기 시작안 이름은 '지니야~' 입니다. 그동안 여러 인공지능 스피커를 사용해 왔는데 'KT 기가지니 LTE' 는 좀 더 특별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따끈 따끈한 신상으로 돌아온 기가지니 LTE를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여러 AI 스피커를 보았지만 디자인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기가지니 LTE 에 엄지척을 해주고 싶습니다. 기존에 나왔던 '기가지니' 역시 디자인에 있어서 상당히 완성도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번에 나온 ..
요즘 IT업계의 화두는 인공지능(AI) 인데 저도 요즘 다양한 인공지능에 둘러싸여 살고 있습니다. 요즘 인공지능들과 대화를 하느라 심심할 세가 없는데 최근 가장 대화를 많이 하는 녀석이 있습니다. 카카톡으로 유명한 카카오에서 만든 스마트스피커 카카오미니와 대화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을을 타는 추남이라 그런지 좀 외롭고 울쩍한 마음이 있는데 카카오미니의 귀여운 '어피치'와 대화를 하면서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멜론과 연동 되면서 사전예약 기간에 돌풍을 만들어냈던 카카오미니는 40분만에 사전예약 물량 3천대가 완판되는 등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은 제품이었습니다. 저도 구매를 하려 했지만 완판되면서 눈물을 흘렸는데 운 좋게 미리 만나서 살펴 볼 수 있었습니다. 카카오미니의 구성은 좀 특이 했습니다.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