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과 향락의 도시로 유명한 미국 라스베거스 1월에는 전세계 IT, 자동차 기업들이 몰려들어 자사의 최신 기술들을 자랑하는 곳으로 깜짝 변모 합니다.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CES가 열리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종합가전박람회로 출발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자동차 회사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이제는 IT와 자동차가 융합한 거대한 박람회로 탈바꿈 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간판기업들이 대규모로 참관을 하는데 LG전자와 삼성전자 그리고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최신 기술로 참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CES 2018 에서 주목할 두개의 두개의 트랜드를 살펴보면 하나는 '인공지능' 또 하나는 '자율주행' 입니다. 인공지능 작년 인공지능의 열기는 국내외적으로 대단 했는데 국내에서는 네..
세계 최대 소비자가전박람회(CES)가 오는 9일(미국시간)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세계 3대 IT 전시회로 불리는데 매년 연초에 열리면서 그해의 가전시장의 흐름을 미리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67년 뉴욕에서 시작된 CES는 처음엔 가전전시회로 유명했지만 몇년전 부터는 IT회사 뿐만 아니라 자동차 회사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모터쇼인지 가전박람회인지 혼동을 줄 정도로 변모해 가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박람회이기도 합니다. 제가 오래전부터 자동차와 IT가 융합되는 꿈을 오래동안 그려왔는데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CES 2018' 이 더 특별한 이유는 제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서 자동차와 IT가 서로 융합되는 그 생생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