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에퀴녹스(EQUINOX)'는 아직 국내에 출시 되지 않았지만 너무 익숙한 이름이 되었습니다. 이름도 입에 딱딱 붙는 것이 상당히 친근해졌는데 아쉽게도 국내 출시때 이름이 바뀔 것 같습니다. 국내서는 '에퀴녹스'로 읽었지만 미국에서 통용되는 발음이 '이쿼녹스' 에 가깝다고 하여 국내 출시 될때는 '이쿼녹스'로 바뀐다고 합니다. 그동안 익숙한 차명이 아닌 '이쿼녹스'로 부르려 하니 벌써부터 어색해지네요. 그냥 기존에 이용하던 발음을 그대로 유지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는 발음을 통일을 하는 좋다는 것이 한국GM의 생각인 것 같습니다. 이제 차명의 발음까지 확정을 지은 것을 보면 이쿼녹스의 출시 준비가 막바지에 들어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임단협도 마무리 되면서 일단 급한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