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블랙박스하면 떠오르던 생각은 비행기 사고가 났을 경우 사고 기록을 조사하기 위해서 블랙박스를 수거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는 그런 관련 기사였습니다. 블랙박스는 낮선 단어는 아니지만 일반인에게는 일상 생활에 전혀 상관이 없는 그런 먼 나라 장비 였습니다. 하지만 그런 낮설고 뭔가 전문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는 블랙박스가 이제는 우리에게 너무나 친근한 장비가 되었습니다. 네비게이션에 비해서는 아직 장착 비율이 높지는 않지만 점점 많은 사람들이 차량에 블랙박스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요즘 티비를 보면 블랙박스 광고를 쉽게 접할 수 있고 티비프로그램에서 블랙박스로 담은 영상을 토대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정도로 블랙박스는 빠르게 자동차에 꼭 필요한 주변기기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시장이 초기..
예전의 피처폰 시절에는 워낙 휴대폰의 종류가 다양하다 보니 제대로 된 케이스가 없어서 휴대폰을 보 하거나 또는 조금은 개성적인 뭔가를 보여 주고자 할때 케이스에 대한 선택이 상당히 제한적이었는데 스마트폰 시대에 들어와서 좋아진 점 한가지는 다양한 케이스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모든 스마트폰의 케이스가 다양한 것은 아니고 아이폰과 갤럭시용의 케이스가 그 나마 다양한 제품들이 시장에 출시가 된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제품은 최신 갤럭시S3의 케이스로 MP3플레이어로 유명한 코원(COWON)에서 런칭한 액세서리 브랜드인 리아일(LIAAIL)입니다. 이번 리뷰를 하면서 코원에서 스마트폰 케이스를 만든다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케이스 리뷰를 블로그에 올린 것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은데 앞으..
오늘 뉴스를 보니까 세계시장에서 팔리고 있는 MP3P의 품질테스트을 조사해보니 1-10위까지 한국제품이 한개도 없다는군요. 어느정도 예상을 했던 이야기였고 스스로 한국기업들이 자초한 일이었기에 크게 충격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따로 읽어보려고 하지도 않았는데 별로 유쾌한 뉴그가 아니었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분들의 블로그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저도 한글자 적게 되었습니다. 제가 오래전에 한국의 아이리버가 MP3P 시장에서 1위를 했다는 글을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구독하고 있던 비지니스 위크지를 보면서 나왔던 기사를 토대로 올렸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플레시 기반의 플레이어에서는 아이리버와 한국기업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애플의 아이팟은 명함도 내밀지 못할때고..
오늘 아키하바라 사이트에 들어가서 뉴스를 보던 중에 아이리버에서 e100 이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제가 아이리버에 평소에 관심도 있고 요즘에 사고 싶은 수많은 제품 중에서 엠피3도 있어서 기사를 읽어 보았는데 제품도 생각보다 좋아 보이고 가격도 상당히 저렴하게 나와서 아주 마음에 들더군요. 레인콤의 제품이 좀 고가 제품으로 인식이 되어져 왔는데 아마도 회사에서 예전과 다른 브랜드 파워에 고가격 정책을 유지하는 어렵다는 걸 알고 거품을 많이 제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뭐 주가로 보나 회사 사정을 보나 레인콤이 예전의 명성과 비교하면 많이 어렵다는 건 사실이니까요. 처음에는 애플을 경쟁 상대로 해외에서 광고도 하고 나름대로 좋았는데 이미 애플은 완전 초스피드로 달려가 버려서 포기하고 한수 아래였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