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공개를 앞둔 아이패드 에어2의 모습이 유출이 되었습니다. 실제 작동하는 제품은 아니고 더미(목업) 프로토타입 모델인데 공개가 얼마 안 남은 시점에 노출된 사진이라 거의 이 모습 그대로 나온다고 생각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이폰6에서 보셨듯이 애플의 보안은 이젠 구멍이 숭숭 뚫려 있는 마당이라, 정식 공개되기 전에 확실한 스펙은 모르더라도 디자인은 줄줄이 유출이 되기에 거의 99%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친절하게 유출된 이미지가 웹에 올라오기 때문이죠) 이번에 유출된 아이패드 에어2(아이패드6)시제품 사진의 소스는 베트남인데 요즘 베트남에서 애플이나 삼성의 제품 이미지 소스가 많이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기존의 아이패드 에어/아이패드5 와 큰 차이를 보이진 않는 것 같습니다..
16일 애플에서 진행하는 행사에서 제일 궁금한 것은 아이패드 12.9인치 일명 '프로' 모델의 등장 여부입니다. 이미 아이패드 에어2와 요세미티 그리고 5K 아이맥 레티나 모델의 등장은 예고를 하고 있지만, 프로 모델에 대한 이야기는 현재 오리무중입니다. 1년전 부터 나오기 시작했던 아이패드 프로 모델에 대한 이야기는 현재도 무성한 추측만 오고 가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들이 계속해서 나온다는 이야기는 그 만큼 사람들의 관심이 많다는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이번 16일에 등장할 것이라는 것과, 16일에는 나오지 않고 2015년에 등장할 것이라는 이야기 그리고 가장 우울한 이야기는 아이패드 프로 모델 출시는 잠정 보류가 되었다는 것까지.. 현재 온갖 억측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출시가 잠정 ..
삼성이 그동안 선보인 태블릿PC 중에서 가장 좋은 평을 받고 있는 모델이 갤럭시탭S 시리즈인데 여기에 갤럭시노트4에 들어간 엑시노스 5433 AP를 탑재한 모델의 등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요즘 스마트폰이 점점 커지면서 태블릿 시장을 위협하고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 태블릿 제품을 사용해보면 엄연히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그 쓰임새가 다른 것 같습니다. 없다면 상관없지만 있으면 정말 편한 것이 태블릿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아이패드 제품만 쭈욱 사용해 왔기에 삼성이나 안드로이드 태블릿 제품에 대해서 큰 관심을 두고 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갤럭시탭S 같은 경우는 워낙 평들도 좋고 또 스펙이 상당히 좋게 나왔기에 상당히 관심이 가는 모델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삼성의 최신 모바일 프로세서인 ..
국내 시장에서 삼성이나 LG에 비해서 브랜드 인지도가 약한 면이 있지만 레노버(Lenovo)는 전 세계 PC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업체입니다. 이와 함께 PC 시장을 빠르게 대체해 나가고 있는 태블릿PC 시장에서도 판매량을 늘리면서 점유율을 빠르게 높여가고 있습니다. 현재 애플과 삼성이 선두권을 유지 하고 있는 가운데 경쟁업체의 부진한 성장과 달리 레노버의 빠른 성장세가 특히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헐리우드 배우 애쉬튼 커쳐가 엔지니어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기존 '요가10'에서 해상도와 성능을 높인 10.1인치 태블릿PC '레노버 요가 태블릿 10 HD+(Lenovo Yoga Tablet 10 HD+)'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 요가10 HD+ 은 알루미늄 재질의 스..
평소에 태블릿PC를 이용해 다양하게 사용하다 보니 태블릿PC가 가지는 매력은 참 많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에서 선보인 갤탭7인치의 장점도 생각보다 괜찮았던 것 같고 태블릿PC 제품들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그 사용가치는 정말 무긍무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국내 스마트패드 시장에서는 거의 아이패드가 혼자 독주를 하고 있고 갤럭시탭 7인치가 조금 멀리서 뒤따라가는 형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조금은 재미없는 상황에서 아이패드를 견제할 수 있는 제품이 등장한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적절한 시점에 아이패드의 강력한 맞수인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10.1 이 등장을 했습니다. 갤럭시탭2라고 부르시는 분들도 계시기도 하는데 2라고 하기에는 라인업이 다르다고 보시는게 좋을 것 ..
이젠 스마트폰의 시대를 넘어서 태블릿PC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려나 봅니다. 그동안 시장에서 애플의 아이패드가 거의 독점적으로 놀다가 삼성의 갤럭시탭이 등장하며 나름 선전하고 있었는데 LG도 이런 시장을 애플과 삼성에게 넘겨 줄 수 없었는지 이름 부터가 강렬한 지슬레이트(G-Slate)로 시장에 도전장을 내던졌습니다. 최근들어서 스마트폰도 그렇고 모바일 시장에서 전투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LG가 2010년 엉거주춤하다가 여러가지로 타격을 받았는지 2011년의 행보는 정말 예사롭지 않습니다. 제가 원래 G라는 단어를 좋아하는데 이름도 잘 고른 듯 합니다. 실제로 G가 들어가는 카시오의 G-SHOCK 그리고 소니의 G렌즈등 G는 뭔가 강한 인상을 풍기게 하는 인상을 주는데 후발 주자로 참여한 LG로서는..
국내에서는 애플이 선보인 아이폰 3GS의 열풍이 불기 시작할 즈음엔 바다건너 미국에서는 애플이 아이폰에 이어서 다시한번 혁신적인 바람을 불러일으키고자 아이패드(ipad)를 27일(현지시간) 선보였습니다. 저도 아이폰에 이제 익숙해 질려고 하는데 아이패드라는 또 다른 플랫폼을 만들어 내면서 남보다 발빠른 걸음을 재촉하는 애플의 창조적인 정신은 정말 높이사고 싶습니다. 나오기 전부터 이름이 아이슬레이트니 직접찍은 사진을 주면 1억을 준다느니 하면서 해외 인터넷 세계에서는 아이패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켜 왔습니다. 어쩌면 이것도 애플의 고단수 마케팅 전략이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애플의 혁신자인 스티브잡스는 언제나 그렇듯이 벨트없는 리바이스 청바지와 검정색 토틀넥을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