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익선', '거거익선'이라는 말을 많이들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스마트기기에서 램(RAM)이나 저장공간은 무조건 많으면 좋고, 거실의 TV는 클수록 좋다고 할때 이 표현들을 많이들 사용들 합니다. 아마 두 제품을 사용하신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이 표현에 대해서 많이들 수궁하실 겁니다. 최근에 올레드 55인치 티비를 구매했는데 극장같은 임펙트를 느끼려면 최소 75인치 이상은 되야 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거거익선' 이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은데 욕심이라면 100인치 정도는 되었으면 좋을 것 같더군요. 하지만 100인치는 커녕 75인치도 실제로 볼때는 엄청난 크기를 자랑합니다. 만약 100인치라면 일반적인 문이나 엘리베이터에 들어올 수 없는 크기라 베란다를 통해서 들..
평소 영화 보기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집에 미니 소극장을 갖는 것이 개인적인 꿈 중에 하나 입니다. 극장에서 가끔 영화를 보지만 극장은 주변의 소음 때문에 집중해서 보지 못하기 때문에 주로 집에서 영화를 보는 것을 선호 합니다. 하지만 집에서는 아무래도 작은 TV 화면 때문에 몰입감을 느끼기 힘든게 사실 입니다. 극장같은 감성을 느끼려면 아무래도 최소 100인치는 되어야 하는데 그 정도 크기가 되는 고해상도 4K TV는 가격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극장 감성을 찾으시려는 분들이 주로 선택하는 것은 빔프로젝터 입니다. 거실 천장에 설치해서 쏘는 방식으로 화면도 100인치 이상을 만들 수 있어서 나만의 소극장을 만들기에 최적화된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빔프로젝터는 천장에 설치하는 부분이..
그동안 소니 카메라의 신제품 출시와 행사등으로 무척 발빠른 움직임을 보여 주었는데 캠코더 관련된 신제품 출시는 보이지 않는 것 같아서 소니에서도 캠코더를 더 신경 쓰고 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 무렵 소니 캠코더 신제품 출시행사가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과연 소니는 카메라가 캠코더의 영역을 넘보는 이 시점에 어떤 매력과 무기를 들고 찾아 왔을까 하는 궁금함으로 행사장을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소니 프로젝터 캠코더가 나에게 어필하는 4가지 매력 1, 프로젝터가 캠코더를 만나면? 이젠 디지털기기가 융합이 되는 시점에 캠코더의 본연의 기능인 동영상 촬영만 되는 것으로는 강력한 경쟁자인 스마트폰과 카메라를 상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소니가 선택한 것이 바로 캠코더의 기능에 프로젝터를 탑재한 것입니다. ..
일반적으로 프로젝터라고 하면 드는 생각은 우선 그 거대한 크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나서 드는 생각은 설치의 불편함, 조작의 어려움등 일반인들이 프로젝터와 친해지기에는 이렇듯이 여전히 많은 장벽이 앞에 놓여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프로젝터라고 하면 우선 비지니스용으로 사용되는 것이 떠오르고 일반적으로 영화 매니아분들이 떠오르네요. 엄청난 가격과 한번 설치를 하려면 날을 잡아서 대공사를 해야하고 저에게도 프로젝터란 가까이 하기에는 아직은 좀 먼 디지털 디바이스가 아닐까 합니다. 이렇게 사용자들에게 부담감을 주는 프로젝터들이 최근 들어서 점점 소형화되는 추세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이 소형화 되었다고는 해도 여전히 그 크기는 따로 가방안에 넣고 다녀야 하는 것은 크게 변하지..
지금과 같이 삼성이 외부로부터 엄청 공격받고 있는 시점에 삼성이 좋은이유를 쓸려고 하니 좀 망설인 면도 있지만 그냥 소비자로서 느낀 삼성을 말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뭐 좋아하는 이유도 전문적인 그런것도 아니고 글재주도 없는데 재목만 거창한것 같네요.ㅋ 개인적으로 저는 삼성을 예전부터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하고 앞으로도 좋아하고 싶습니다. 뜬금 없이 이런글을 쓰게 된건 오늘 인터넷 서핑을 하는 중에 발견하게 된 기사 입니다. 기사의 내용은 삼성의 새로운 캠코더 출시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뭐 이게 삼성이 좋아하는 이유하고 뭔 상관이야 하겠지만 저에게는 눈물겹게 다가온 기사입니다. 신제품 출시 기사가 눈물겹게 다가온다니 좀 우습긴 하네요. 그럼 왜 제가 삼성을 좋아하는지 이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