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영화 보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장르는 스파이가 등장하는 첩보물입니다. 007제임스 본드나 킹스맨 같이 멋진 슈트를 차려 입은 남자 주인공이 등장해서 악당들을 물리치는 내용은 언제 보아도 즐겁습니다. 이런 첩보물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주요 소품들이 있는데 하나는 멋진 수트가 있습니다. 그럼 또 하나는 뭘까요? 그것은 귀에 꼽고 있는 블루투스 헤드셋입니다. 검정색 핏(Fit) 되어 있는 수트에 귀에 장착한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은밀하게 서로 교신을 하면서 적을 물리치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도 첩보 드라마 아이리스가 큰 인기를 끌었는을때 플랜트로닉스 블루투스 헤드셋을 하고 다니면서 폼을 냈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도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보면 송중기도 수트를 입고..
자동차를 타시는 분들 중에서 스마트키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아실 겁니다. 스마트키가 얼마나 편한지 말이죠. 일단 주머니에서 뭔가를 꺼내야 하지 않고 두 손이 구속받지 않는다는 것은 생각이상으로 큰 자유로움을 전해줍니다. 그런 느낌을 차가 아닌 또 다른 곳에서 느껴보았는데 그게 바로 블루투스 헤드셋에서 였습니다. 물론 모든 블루투스 헤드셋에서 그걸 느낀 것은 아니고 헤드셋의 명가인 플랜트로닉스에서 새롭게 선보인 세이버(Savor) M1100 모델에서 였습니다. 이전에 플랜트로닉스 제품을 써오고 있었기 때문에 어떤 큰 차이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사용을 했는데, 재미있게도 이 녀석은 손으로 터치하지 않고서도 전화를 받고 전화를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더군요. 바로 음성인식입니다. 스마트키가 장작된 차량은 ..
기록적인 한파가 전국을 강타해서 이번 성탄절은 본의 아니게 오들오들 떨면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정말 제가 생각해도 엄청 추운 날씨를 보여 주었는데 왠만해서는 추위를 그렇게 타지 않는 저였지만 이날은 손을 주머니에서 빼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거리를 걸을때는 전화오는 것 조차 귀찮고 또 받는다 해도 손이 얼어버릴 것 같은 압박에 본의 아니게 말 그대로 용건만간단한 전화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게다가 추운 겨울에 얼린 귀를 보호하기 위해서 거대한 헤드폰을 덮고 있는 터라 전화받는 것을 놓치는 일이 다수였습니다만.. 그나마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MP3플레이어가 아이폰이 되면서 음악을 들으면서 전화를 놓치는 일은 현저히 줄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전화가 오면 일단 아이폰을 들고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