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대형 신형 그랜저가 출시후 8개월 연속 1만대 대기록을 드디어 달성 했습니다. 또한, 준대형세단 최초로 '최단기간 10만대' 돌파 기록도 동시에 달성하며 대한민국 국민차로 당당히 등극을 했습니다. 내우외환에 빠져서 허우적대는 현대차에게는 정말 가뭄에 단비 같은 존재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그랜저의 성공을 시기하며 바라보는 시선이 하나 있으니 그것은 바로 왕년의 국민차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던 쏘나타 입니다. 하지만 이젠 그 타이틀은 과거형이 되어 버렸고 지금은 그랜저와 아반떼 틈바구니 속에 낀 고독한 샌드위치 신세가 되어 버렸습니다. 국민차의 타이틀을 결국 그랜저에게 넘겨준 쏘나타는 지금 여러가지 어려운 가운데에 위치해 있습니다. 국민차 타이틀 그랜저에게 넘겨준 쏘나타 홈그라운드인 한국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