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디3기로 호주 케언즈를 다녀온지 벌써 1년이 다가오네요. 작년 5월달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호주를 셀디스타3기란 신분으로 다녀왔는데 이제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질 셀디4기 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 셀디3기로 선정되었다는 전화를 받았을때의 설레임이 지금도 저의 마음 한 구석에는 소중하게 남아있습니다. 워낙 늦은 시간에 전화를 받아서 포기하고 있는 상태에서 받았을때의 그 설레임이란..^^ 그때의 마음은 정말 셀디3기로서 멋진 모습과 다양한 활동을 펼치자는 생각으로 가득찼지만,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요? ㅎㅎ 젊은 친구들을 따라 가기에는 감성도 몸도 따라주질 못해서 늘 미안한 마음이 삼성카드와 셀디3기 동료들을 생각할때마 떠 오르네요. 글을 쓰다가 지난 호주에서의 사진들을 보는데 다른 어떤 것 보다 이 과일 사진..
삼성카드와 호주 퀸즈랜드 관광청의 도움으로 셀디스타 3기란 이름으로 호주 케언즈를 다녀왔는데 오늘 전해드릴 내용은 케언즈 포트 더글라스에서 만난 아주 재미있고 인상적인 카니발입니다. 작은 마을에서 열렸던 카니발인데 정말 오래간만에 여행의 느낌도 나고 정말 호주 사람들을,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여행자가 아닌 그곳에 사는 듯한 느낌으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사진도 여유롭게 촬영할 수 있었고 뭔가 편안한 느낌을 간만에 누릴 수 있었습니다. 그냥 집에 있다가 카니발을 보러 온 그런 여유랄까요? 그럼 이제부터 호주 케언즈 포트 더글라스에서 있었던 카니발과 아기자기한 현장의 모습들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카니발이 열리는 포트 더글라스의 모습은 무척 평화롭고 온화한 분위기가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 주더군요. 사..
호주 케언즈를 다녀온지 벌써 한달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올릴려고 합니다. 이상하게 여행 갔다오면 바로 포스팅을 하는게 아니라 꼭 한달의 텀을 두고 글을 쓰는 것 같네요.-_-;; 작년에 프랑스도 그렇고 말이죠. (그때는 사진파일을 다 날리는둥 우여곡절이 있어서 많이 늦었는데ㅋ) 바쁜부분도 있었지만 과거의 이야기를 작성한다는 것이 저의 성격상 좀 맞지 않은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늘 새로운 이야기와 소식들을 지향하다 보니 여행 포스팅은 늘 마음속에 내일 해야지 .. 이러다가 계속 포스팅이 늦쳐진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여행에서 사진들이 제가 의도했던 만큼의 만족스러운 그림들이 나오지 않아서 그랬던 부분들도 있답니다. 찍기는 엄청 찍은것 같은데 막상 돌아와서 보니 건질것은 별로 없는 뭐 그런 상..
셀디스타3기로 이번에 호주 케언즈를 방문하고 28일 도착했는데 아직까지 정신이 아리송하면서 가기전의 느낌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ㅋ 제가 글을 작성할때 필(Feel)이 와야지 글을 쉽게 풀어나가는 타입인데 몸은 한국에 있지만 필은 아직 어딘가에서 몸을 찾아 떠돌아 다니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예전에도 프랑스 다녀오고 나서 제대로 된 필을 찾기 까지 거의 한달이나 걸린 걸 보면.. 이번에는 얼마가 걸릴지 궁금합니다.ㅎㅎ 그래도 이렇게 글을 작성하고 하다 보면 예전의 느낌을 찾을 것 같습니다.^^ 호주 케언즈에서 쉽게 만날 수 있었떤 지엠대우 베리타스 이번 호주의 일정은 타이트한 부분과 또 출국하기 전부터 감기증상등 여러가지 컨디션의 난조로 인해서 우여곡절이 많았고 그래서 그런지 제대..
그동안 셀디스타1.2기들을 만나면서 셀디카드와 셀디스타의 놀라운 이야기들을 수도 없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작년에 이야기들 들었으니 생각해보면 딱 1년이 된것 같습니다. 그 시절에 셀디스타의 이야기를 들을때만 해도 정말 먼나라 이야기고 저하고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생각을 했는데 지금은 제가 그 자리에 서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너무 좋다는 이야기는 들었고 셀디스타를 통해서 인생이 180도 바뀌었다는 소리를 수도 없이 들었지만 제가 선정이 될 줄은 정말 생각을 못했기에 이번 호주 케언즈 MT 30명중에 제가 한명이라는 사실이 지금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1년전에 처음 들었던 셀디스타에 대한 이야기들은 정말 꿈같은 이야기였고 그 후 1기 2기들을 만나면서 셀디스타는 저에게 감히 범접할 수 없는 먼나라 사람..
GM대우의 준중형 자동차인 라세티 프리미어가 본격적으로 해외수출을 시작했다는 기사를 최근에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라세티 프리미어는 시승을 해보고 그랬던 차라서 그런지 애착이 많이 가는 모델이었습니다. 제주도에서 멋진 해안가를 돌며 또는 아름다운 돌담의 사이길을 주행하던 모습들이 생각이납니다. 처음에는 주행성능에 약간 실망을 한 부분도 있었는데 타면 탈수록 진가가 나오는 차량이 라세티 프리미어가 아닌가 합니다. 특히 수동기능으로 주행을 할때는 정말 재미있었던 기억도 나고 그러네요. 그래도 좋은 기억이 남아있어서 국네에서도 선전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나름대로 프로모션으로 TV광고도 많이 하고 인터넷 사이트에서도 광고를 많이 하고 그러더군요. 그런제 생각보다는 도로에서는 라프(라세티 프..
2008년 올해를 돌아다보면 정말 많은 영화들이 개봉이 되었고 스포트 라이트를 받으면서 멋지게 정점에 오른 영화도 있고 쓸쓸히 고배를 마시며 조용히 사라져간 영화들도 있습니다. 영화를 무척 좋아하며 학창시절에 한때 영화감독을 꿈꾸기도 했던 저에게도 많은영화들이 거쳐갔지만 극장에서 보면서 감동을 느겼던 블록버스트 영화는 [다크나이트]가 전부가 아닐까 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2008년은 가버리는구나.. 어제까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야구가 9회말 투아웃 부터라고 하던데 어제본 영화 [오스트레일리아]를 보면 생각지도 않은 홈런 한방을 터트린 기분입니다.^^ 생각지도 않은 9회말 투아웃 만루 홈런 시사회가 아닌 와인리셉션과 함께 한 필름테스트를 통해서 본 [오스트레일리아]는 사실 기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