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놀로지 DS214 나스(nas)를 재미있게 사용하면서 관심이 가는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기가인터넷입니다. 이전까지는 100메가의 광랜으로도 크게 부족함을 느끼지 못했다면 이젠 나스를 사용하면서 좀 더 빠른 기가인터넷을 사용해서 좀 더 다양한 컨텐츠를 빠르게 경험해 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더군요. 하지만 아직 기가인터넷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지 않기에 그저 그림의 떡으로만 남는 것인가 했는데 KT 에서 10배 빠른 기가인터넷 전국서비스를 선보이면서 드디어 국내에도 본격적인 기가인터넷 시대를 열었습니다. KT는 제가 사용하지 않는 통신사라 유플러스나 SK브로드밴드에서 먼저 기가토피아 세상을 만들었으면 했는데, 좀 아쉽긴 하지만 흰고양이든 검은고양이든 빠른 속도만 경험하게 해준다면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봅..
시놀로지 NAS DS216의 디자인과 개봉기 이후에 참 오랜만에 관련 이야기로 찾아 온 것 같습니다. 마음은 어서 빨리 이녀석의 활용기를 작성하고 싶었지만 여러가지 여건상 진행이 쉽지 않았습니다. 일단 NAS라는 것이 설정 하는 것에 있어서 그렇게 쉽지 않았기에 좀 시행착오를 겪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NAS 구축은 이번이 처음이었기에, 거의 초보자와 같은 상태였고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담아보기 위해서 충분한 경험을 하고 나서 글을 쓰는게 좋을 것 같아서 지금에서야 이야기를 다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초보자가 함께한 시놀로지 NAS DS216 이기에 NAS를 처음 접하는 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최대한 글을 쉽게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시놀로지 제품을 접하면서 한가지 느낀것은 역시 NAS ..
요즘 개인용 클라우드를 만들어가는 분위기 때문인지 예전에 소수의 전문가들이 구축하는 NAS가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해서 사용을 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아직도 낮선 NAS 지만 그래도 접근하기가 수월 해진건 사실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시장에 다양한 제품들이 나와있어서 선택의 폭도 큰 편이고 가격도 많이 내려갔습니다. NAS를 선택 했다면 그 다음에 선택할 것은 그 안에 들어가는 저장공간인 HDD를 선택해야 합니다. 처음 제품을 구입할때 하드가 들어있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지만 그것 보다는 제품과 HDD는 각각 개별적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HDD를 구매시에 또 하나 확인할 것 이 있습니다. 그냥 아무 하드나 구매 하시는 것 보다는일반 테스크탑용 보다는 NAS 전용 하드를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많이 사용 하면서 제가 관심이 생기게 된 분야는 NAS 입니다. NAS라는 명칭이 아직까지 그리 친화적인 단어는 아닌데 좀 더 쉽게 이야기하면 개인용 클라우드 시스템의 구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클라우드란 용어 역시 어려운 것 같네요. 더 쉽게 이야기 하면 네이버의 N드라이버나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을 쓰는 분들에게는 좀 익숙한 드롭박스, 애플의 아이클라우드등을 생각하시면 좀 더 쉬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무료 클라우드는 돈이 안들어서 좋기는 하지만 일단 용량이 제한적 입니다. 용량을 놀리려면 돈을 지불해야 하고 그것도 100기가 정도나 많아야 1테라 바이트 정도입니다. 하지만 나만의 클라우드를 구축 한다면 용량도 무제한에 더욱 더 다양한 클라우드의 장점을 누릴 수 있..
디즈니 에니메이션 사상 최고 관람객을 동원한 겨울왕국(Frozen)을 요즘 아이들 때문에 시간 날때마다 보고 있습니다. 극장에서 한번 보고 또 보니 재미있는데, 역시 가장 귀여운 캐릭터는 눈사람 올라프(olaf)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극장에서는 몰랐던 부분인데 티비로는 영어로 보다 보니 알게 된 장면인데 마지막 부분에서 엘사가 정신을 차리고 돌아와서 얼음을 모두 걷어내는 장면이 있는데 그때 올라프는 더위에 그만 녹아 버리고 맙니다. 그때 엘사가 웃으면서 너에게는 개인용 구름을 안겨 줄테니 걱정말라고 하면서 정말 멋진 눈 내리는 Personal Cloud를 선물해 줍니다. 이제 올라프는 어딜가나 늘 함께하는 개인 구름 때문에 녹아내릴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진 겁니다. 이 장면을 보면서 웃음이 나왔는데 요..
하드디스크와 스토리지 솔루션 분야에 있어서 최고를 달리는 WD(웨스턴디지털)에서 이번에 개인용 클라우드인 WD 마이클라우드를 선보였습니다. WD에서는 NAS라 불려지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일단 NAS지만 NAS를 지향하는 좀 더 소비자 친화적인 개인용 클라우드 제품입니다. 사실 NAS라 그러면 뭔가 복잡한것 같고 일반인이 아닌 전문가나 얼리어댑터나 사용할 것만 같아서 어느정도 거리감이 느껴지는게 사실인데 그런 어렵고 불편한 느낌을 지워 버려도 되는 편한 개인용 클라우드 제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도 WD HDD 제품을 오랜 시간 사용해 오고 있고 외장하드 역시 모두 WD제품을 사용하고 있어서 WD 브랜드는 기본적으로 신뢰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래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클라우드 제품에..
요즘 IT기사들을 보면 클라우드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됩니다. 뭔가 어려운 의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용어같은데, 사실 알고 보면 아주 간단한 의미입니다. 말 그대로 구름이라는 뜻이죠. 우리가 보고 있지는 않아도 하늘에 늘 떠있는 구름.. 나만의 구름 보관소가 있다면 지구상에서 살아가는 이상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꺼내서 쓸 수 있습니다. 클 라우드 서비스라는 것이 바로 이런 개념인데 나만의 자료들을 사무실이나 집안의 컴퓨터에서만 접속하는게 아니라 어디서든 접속해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애플이 아이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또 한번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데 이런 웹클라우드는 일종의 전세 월세 개념으로 무료로 제공하는 용량이 있기는 하지만 워낙 용량이 작다보니 ..
얼마전에 야마하 2010 홈씨어터 신제품 런칭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예전부터 홈씨어터나 AV쪽에 (이상한 AV말고 ^^;) 관심이 나름 있는 편이라서, 그렇다고 아주 잘 알고 그런건 아니고 관심만 있는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야마하는 제가 예전부터 좋아하는 브랜드이다 보니 제가 제대로된 홈씨어터를 구축하지는 않았아도 그래도 늘 신제품이나 이런 저런 동향은 지켜보고 있었답니다. 그나마 최근에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영향으로 야마하에서 다양한 스피커독을 선보이고 있어서 앞으로 더 관심을 두고 살펴볼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이날은 블루레이 플레이어 BD-S1067 과 AV 리시버 RX-V1067/V2067/V3067 모델들에 대한 설명회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날의 세미나 현장을 간단하게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