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나이트 배트포드(batpod) 실제로 도로에 등장?
- 신기한세상(Idea)
- 2010. 7. 3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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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시리즈중에서 최고가 몇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전 개인적으로 작년에 보았던 조금은 어둡고 인간적인 배트맨의 모습을 보여 주었던 다크나이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스케일도 장난이 아니었고 너무나 뻔한 슈퍼히어로스런 결말도 아니었고 게다가 악당 히스레저는 영화 촬영하는 도중에 사망하고.. 흡사 예전의 브랜든리가 주연한 영화 크로우도 오버랩 되는 영화였는데 특히 마지막에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외롭게 어두운 밤거리를 새롭게 선보인 배트포드를 타고 질주하는 모습에서는 정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답니다.
초광폭 타이어를 탑재해서 기름값 엄청 먹게 구나 하는 생각도 한편으로 생각했지만, 배트맨이 억만장자니 그건 생각할 것 없고 저런 멋진 배트포드를 또 언제 영화에서 만나보나 하고 있었는데 벌써부터 특이하신 분들이 열심이 배트포드와 비슷한 제품을 만들어서 선보이고 계시는 군요. (역시 세상에는 특이하신 분들이 참 많아서 좀 더 즐거운 것 같습니다. ^^)
배트맨의 새로운 애마인 배트포드(batpod) 다크나이트에서 이 녀석의 포스는 정말 배트카보다 더 인상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초특급 광폭타이어로 지나가는 탱크도 밀어 부칠 기세인데 이런 배트포드가 영화에서나 존재하겠거나 했는데..
실제로도 존재하네요. 비록 미니 배트포드 같긴 하지만 말이죠. ㅎㅎ
그래도 완성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밤거리에 배트맨 커스튬하고 질주 하면 진짜 배트맨인 줄 착각할 것 같습니다. 번호판까지 있는 걸 보니 진짜로 달려도 되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폼으로 부쳐 놓은건지
아무튼 이거 타고 망코를 휘날리면 거리를 질주 하면 9시 뉴스 등장은 따논 당상일 것 같습니다. 아니면 최소한 세상에 이런 일이정도는 말이죠. ㅎㅎ
이런 걸 개발하고 만드시는 분들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없네요. 그저 그 노력에 박수를 쳐 주고 싶습니다. 그나저나 이 녀석을 타고 달리는 기분은 어쩔까요? 컨트롤이 생각보다 많이 어려워 보이긴 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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