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스터 터보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 제네시스 그릴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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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꽁무뉘 없는 자동차이자 PYL 시리즈(i30,i40)의 한축을 담당하는 벨로스터의 스파이샷이 독일에서 잡혔습니다. 디자인을 보여 주지 않기 위해서 꽁꽁 싸맨 위장막 안에 숨어서 시범주행을 하는 벨로스터를 보니 예전에 시승을 하기 위해서 일주일 가량 주행 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한국차에서 볼 수 없었던 정말 개성있는 디자인이 인상적인 차량이었는데 현대차의 기대와는 달리 판매량에 있어서는 그리 멋진 행보를 보여 주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놀래켜 주고 싶은 것이 많아서 그런지 정말 위장막 한번 거하게 입혔습니다. 이래서는 디자인 예상을 하기가 힘들어 보이네요. 좀 적당히 입히지 너무 하네요. ^^; 하지만 위장막을 덮었다는 것은 보여 주기 싫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디자인 예상을 할 수 없는게 오히려 당연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보니 전면의 그릴이 커진 것이 제네시스와 비슷한 디자인 같아 보입니다. 그렇게 나온다면 리틀 제네시스의 귀여운 이미지를 물려 받을 수 있겠네요.  








후미를 보니 듀얼팁을 적용한 걸 봐서 터보 모델인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현대에서 새로운 '플로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 2.0' 적용 했다고 느낄 수 있지만 이 사진만 봐서는 더 예측하는게 어려울 것 같습니다. 더 자세한 디자인의 변화나 성능적인 변화는 좀 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뉴스를 보니 벨로스터 터보 부분변경 모델은 올해 11월에 열리는 2014 LA 모터쇼에서 공개가 된다고 합니다. 현재 그 멋진 디자인과 다르게 시장에서 외면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 이번에 페이스리프트를 통해서 해치백 차량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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