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래가치, 래미안 에스티움 살펴보기

Khai
생활 이야기(Life)/주거(Housing)
2014. 9. 15. 18:43

요즘 부동산 경기가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한동안 살얼음판을 걷는 것과 같았는데 슬슬 훈풍이 불기 시작하는지 신문의 경제섹션에 부동산 관련 기사를 보면 연일 집값과 전세값 상승에 대한 이야기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집을 내놓아도 팔리지 않아서 집주인의 시름이 깊어졌다는 뉴스였다면 이젠 팔려고 내놓은 매물을 모두 거두어 들이고 있다는 기사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이제 다시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찾아오고 있다는 신호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동안 투자할 곳을 찾지 못해 꽁꽁 쟁여놓았던 돈들이 부동산 시장으로 움직이고 있고, 그러다 보니 살기에도 좋고 투자하기에도 좋은 매력적인 분양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이야기할 래미안 에스티움도 그런 곳 중에 하나입니다. 래미안 아파트 단지를 소개하는 것은 아무래도 지역과 미래가치에 대한 분석을 해야 하기 때문에 늘 부담스러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래도 글을 작성하는 것에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그 이유는 래미안은 늘 이야기 거리가 많고 미래가치가 풍부한 곳에만 들어서기 때문에 제가 고민을 하면서 가치를 찾을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영등포에 들어서는 래미안 에스티움도 너무나 큰 미래가치와 투자가치가 있어 매력적인 곳이기에 쓸 이야기가 너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제가 여의도에서 8년여를 살아 오다 보니 이 근처 지역에 대한 부동산이나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좀 많은 편인데 신길동은 예전부터 관심이 있던 지역이었고 특히나 래미안 프레비뉴를 한번 취재한적이 있기 때문에 그 이후로 더 깊은 관심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래미안 에스티움 설명회에 참석을 해서 전문가로부터 깊이있는 내용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주목 받는 신길뉴타운 아파트 그리고 영등포구에서 13년만에 공급되는 대단지 아파트

요즘 부동산 시장이 뜨겁다 보니 경제신문을 읽을 때 경제/부동산 섹션을 읽는 재미가 있는데 마침 관심을 두고 지켜보던 신길뉴타운에 대한 소식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 래미안 프레비뉴를 취재 하면서 여러가지 정보를 접했는데, 신길 7구역 들어서는 래미안 에스티움에 대한 정보는 잘 알지 못했습니다. 여기저기 에스티움에 대한 이야기는 보면서도 이곳이 어느 지역인지 몰랐는데(사실 프레비뉴와 좀 혼동이 된 부분이 있습니다.) 래미안 에스티움 설명회를 계기로 정확한 위치와 사업내용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래미안 에스티움이 왜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단지이고 미래가치가 밝은지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단지가 주는 강력한 우월감

평소에도 부동산에 관심이 많다보니 예전에 부동산 관련 책을 좀 많이 읽어 보았는데 그때 아파트를 선택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언급할 때 꼭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바로 '대단지 아파트' 였습니다. 실제로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기는 하지만 소규모 단지에도 살아본 경험상 대규모 단지와의 생활 편의성의 차이점은 무척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대규모 단지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관리비의 절감,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인터넷이나 IPTV등 서비스를 신청할 때도 가격적인 이점이 있고, 앞으로 추진되고 있는 기가비트 아파트 구축처럼 새로운 인터넷 기술이 도입될 때 우선 순위로 망을 증설한다는 점 입니다. 또한 보육시설 등이 같이 들어서는 경우가 많고 도서관이나 문화 편의시설 같은 인프라가 같이 잘 구축이 된다는 점입니다.

※ 상기 단지정보는 향후 인 · 허가 과정에서 평면타입 및 세대수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신길 분양 아파트 래미안 에스티움 단지 정보)

그리고 무엇 보다도 가장 좋은 것은 집 값이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이 된다는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소규모 단지지만 대규모 단지보다 새롭게 들어서는 경우(새아파트) 초기 분양가는 높게 형성이 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결국에는 집값이 대단지 보다 떨어지는 가격 역전현상이 발생합니다. 이 부분은 아파트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다 아는 부분일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가격에, 아니 더 비싼 가격이라 해도 일단 대단지 아파트를 구매 하시는 것이 투자가치나 그 안에서 실거주 측면에서 모두 좋습니다.

이런 점을 알고 있기 때문에 대단지 아파트에 대해서 특히 관심이 많은데 래미안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에서 만들어 놓은 대단지는 플러스 알파를 더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상기 이미지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나 래미안 에스티움 같은 경우는 대단지에 어울리는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게스트 하우스, 남녀 사우나, 독서실, 도서관등으로 규모에 걸맞게 커뮤니티가 아닌 '클럽(club)'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래미안 에스티움 같은 경우는 신길 뉴타운 최대 단지로 무려 1772세대의 엄청난 규모를 자랑합니다. 대단지가 주는 모든 축복을 누릴 수 있는 곳이기에 그 자체만으로도 미래가치는 상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떠오르는 지역, 여의도의 배후도시

이미 그 자체만으로도 매력적인 아파트이지만, 거기에 더 플러스를 하자면 다시 떠오르는 지역인 한국의 대표 금융도시인 여의도의 배후 도시라는 점 입니다. 일각에서는 여의도에서 MBC가 상암으로 이전하면서 여의도의 시대가 지고 상암의 시대가 찾아 왔다고 하지만 여의도 실입주민으로서 그런 주장은 별로 와 닿지는 않습니다.

(IFC 몰)

오히려 MBC가 떠나서 여의도는 앞으로도 미래가치가 좋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의도 MBC 건물은 이미 매각을 끝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앞으로 재건축에 들어갈 예정이며, 오랜 시간 소송건으로 공사가 중단되었던 파크원 건물도 내년초에는 공사가 진행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현재 여의도에는 한국교직원공제회관, 사학연금회관, 미래에셋빌딩, 한전부지 등 재건축 물량들이 줄줄이 대기 중입니다.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MOU)체결이 완료된 MBC, 상암으로 이주해 지금은 비어 있습니다.)

특히 파크원 같은 경우는 72층, 56층 오피스건물 2동, 지상6층 쇼핑몰, 국제비지니스 호델 등으로 구성된 초대형 개발 프로젝트입니다. 완공이 되면 현재 3개로 구성된 IFC 빌딩보다 더 큰 규모가 될 것 입니다. 이렇게 모든 건축물들이 들어서면 이곳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살아갈 곳을 찾아야 되는데 그곳이 바로 여의도의 배후도시라 할 수 있는 영등포 신길동 지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IFC몰 바로 옆에 있는 파크원 부지, 현재 공사중단 상태이지만 공사가 재개되고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여의도는 또 한번 변신할 것 입니다. )

자동차로 10분 이내에 여의도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에 거리상의 불편함은 거의 없습니다. 저도 여의도가 앞으로 엄청나게 개발되면 정말 복잡해질 것 같아서 신길에 들어서는 래미안을 생각하고 있는데 다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여의도는 아니지만 앞으로 발전된 여의도에서의 모든 것을 편하게 누릴 수 있는 혜택이 있기 때문입니다.

(고층건물이 즐비한 여의도 금융가)

박원순 시장은 2030 서울 플랜 개발에서 강남, 한양도성, 그리고 영등포 여의도를 3개의 축으로 하는 3도심 체제를 발표, 여의도 금융산업지구와, 가산/구로디지털벨리인 G밸리를 서울 경제 성장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그 안에서 근무할 인원들이 거주하게 될 배후도시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새로운 여의도를 알리는 부동산 기사들 출처: 조선일보)

다양한 편의시설

신도시나 뉴타운 같은 경우는 아파트에 입주를 해도 동시에 주변 생활편의 인프라가 구축되어지기 때문에 제대로 된 편의를 누리는데 있어서 시간이 걸리는 부분이 있는데 래미안 에스티움이 들어서는 신길뉴타운은 그런 불편함이 전혀 없습니다.

이미 여의도의 예를 들긴 했지만 주변에 인프라가 다 구축이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IFC몰과,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디큐브시티, 타임스퀘어 같은 문화 편의시설은 주변에 포진해 있고, 대형병원인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한강성심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보라매 병원 역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손쉽게 질 좋은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라매 공원 주위로 값비싼 주상복합 건물들이 들어서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지에서 약 600m 내외로 도보로 가능한 곳에 보라매 공원이 있어서 산책이나 운동하기에 정말 좋습니다. 저도 이번 취재를 위해서 처음으로 방문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크고 깔끔하고 잘 정돈되어 있어서 좀 놀란 부분이 있습니다. 단지 주변에 이런 규모의 공원이 있다는 점은 아파트의 가치를 높이는데 일조 한다는 점은 알고 계시죠?

예전에 포스팅을 했던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인 한화 갤러리아 포레가 그런 높은 가치를 가지게 된 점 중에 하나는 근처에 서울숲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소득수준이 높아질수록 자연환경에 대한 가치는 더욱 중요해질 것 입니다.

(공사현장에 바라본 풍경, 단지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서 탁트인 시원한 개방감이 느껴집니다. 멀리 관악산과 보라매공원 조망 까지 가능 합니다. )

예전에 포스팅을 했던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인 한화 갤러리아 포레가 그런 높은 가치를 가지게 된 점 중에 하나는 근처에 서울숲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소득수준이 높아질수록 자연환경에 대한 가치는 더욱 중요해질 것 입니다.

※ 상기 이미지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래미안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이 그림이 에스티움이 가지는 생활편의 시설이나 교통에 대해서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트리플 역세권의 교통

집을 선택할 때 꼭 살펴봐야 할 부분 중에 하나는 얼마나 편리한 교통을 가지고 있느냐인데, 래미안 에스티움은 지하철 7호선 신풍역과 보라매역이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입니다. 특히 신풍역은 신안산선 1단계(안산-여의도역) 사업이 2019년 완공되면 환승역으로 거듭나고 보라매역 같은 경우도 2020년 경전철 신림선(여의도-서울대앞)으로 환승할 수 있어 트리플 라인 더블 역세권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향후 2호선, 5호선 9호선 환승은 더욱 편리해지며, 서울 어디든 이동이 편리해질 것입니다.

※ 상기 이미지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편리한 교통)

신풍역 바로 옆이 공사현장입니다.

(보라매역)

이상으로 “새로운 미래가치의 시작, New Metropolitan Style”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래미안 에스티움이 가지는 미래가치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했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미래가치는 현재 보다 미래를 보는 것이 맞지만 미래뿐만 아니라 현재의 가치도 높은 곳이 있습니다. 천세대가 넘는 대규모 단지, 여의도와 G벨리의 배후도시, 편리한 편의시설과 교통환경 등 살기 좋은 아파트의 기본이 되는 곳이기도 하지만 투자지로서의 매력도 넘치는 곳이 래미안 에스티움입니다.

래미안 에스티움에 대해서 더 궁금한 것들이 있다면 현재 설명회가 진행중이니 그 안에서 궁금한 여러가지 것들을 모두 풀어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7호선 신풍역 4번출구에서 나오자 마자 바로 만날 수 있는, 정원이 아기자기했던 카페 메이플에서 직접 설명회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커피와 토스트가 무료로 제공이 되어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

정말 열정적으로 설명회를 진행 중이니 직접 참관 하시면 궁금한 모든 것을 한번 풀어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신길 뉴타운이 가지는 매력포인트와 미래가치에 대해서 어느 정도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설명회를 듣고 나니 그것보다 더한 임펙트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