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교를 통해 느낀 평생학습의 미래
- 생활 이야기(Life)/교육(Education)
- 2009. 1. 8. 09:15
서울디지털대학교에서 근 한달동안 실제 SDU 학생처럼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아직도 제가 수강한 과목들을 들으면서 나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긴 시간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달동안 수강을 하면서 여러가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시 대학생활로 돌아간 느낌도 나고 제가 선택한 과목들을 들으면서 설레이는 마음과 다시금 잊혀져 가고 있던 꿈들에 대한 갈망들이 떠오르는걸 느꼈습니다. 아직도 사이버대학교에 대해서 지하철이나 버스나 인터넷에서 보여주는 수 많은 광고를 보면서 막상 사이버대가 어떤 곳인가 잘 알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냥 막연히 추측으로만 알고 계시고 또한 좋지 못한 인식을 갖지 못하신분들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다 이런 부분들이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동안 제가 SDU를 수강하면서 이런 부분을 더욱 더 자세하게 이야기했는지 모르겠습니다.
SDU가 가지고 있는 강점
SDU(서울디지털대학교)를 수강하면서 느낀 점은 국내1위의 학생수를 자랑하는 대학교답계 다양한 교과목과 우수한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사실 대학교나 학원이나 이런 교육시설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커리큘럼과 지도하시는 선생님들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제가 수강하는 영어과목에서 수업을 진행하면서 좋은 부분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교수님과 직접적으로 오프라인에서 얼굴을 맞대면서 공부를 할 수 없었지만 수업시간에 올려주시는 다양한 수업 자료와 목소리를 통해서 서로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더 깊은 소통을 원한다면 게시판이나 이메일 그리고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교수님을 만나서 수업에 대한 질문이나 궁금한 점을 나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 그렇게까지는 하지 못했습니다.^^ 만약 정말 4년동안 공부를 하게 된다면 학교를 자주 찾아가지 않을까 하네요. 그리고 다양하게 마련된 학생들간의 커뮤니케이션 부분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마음이 맞는 학생들끼리 서로 교류를 할 수 있고 또는 더 공부하고 싶어하는 부분에 대해서 스터디를 만들어서 부족한 공부 분량을 학우들이 서로 얼굴을 맞대며 오프라인에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 또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디지털 도서관이 있어서 온라인으로 책을 빌려서 e-book처럼 볼 수 있다는 것도 새로왔구요. 사이버대학교에 대해서 사람들이 우려하는 부분이 혼자서 공부를 하기 때문에 이런 다양한 대학생활을 경험하지 못할까 하는 것이지만 사이버대학교에서의 대학생활도 본인의 의지와 시간만 투자할 수 있다면 실제로 친구들을 만나고 다양한 대학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해외에서도 조명 받는 사이버대학교
미국의 사이버대학교중에서 꽤 많이 알려진 피닉스 대학교 입니다. 온라인 상에서 광고를 엄청 많이 해서 어디서든 쉽게 배너광고를 볼 수 있습니다. 규모도 그렇고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고 하는데 앞으로는 이렇게 규모가 큰 사이버대학교들이 많이 생겨날 것이고 교육부분에 관한 영향력도 점점 커질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년 새로운 사이버대학교가 생기는등 온라인을 통학 교육의 확대는 점점 다양해 지는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은 비단 한국에서만의 현상이 아니고 인터넷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는 선진국에서는 앞으로 보편화될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같은 경우도 다양한 사이버대학교가 존재하고 또 인터넷에서 많은 광고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의 발달과 다양한 디지털기기의 발전등을 보면 사이버대학교는 멀지 않은 미래에는 너무나 당연하게 우리가 받아 들여질 부분이 아닐까 하네요. 앞으로는 일반 오프라인대학교도 점점 그 영역을 온라인으로 뻗어 나갈거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도 일반대학교에서 사이버대학교를 같이 운영하는 곳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펼쳐지게 될 교육시장은 온라인 즉 사이버가 대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평생학습과 너무나 잘 맞는 교육기관 사이버대학교 그리고 SDU
제가 체험하고 있는 서울디지털대학교. 규모나 합리적인 입학금이나 여러가지 부분에서 장점이 많은 대학교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이번에 서울디지털대학교 수강을 하면서 보게 된 다양한 과목들을 보면서 생각을 한게 정말 제가 배워야 할 부분이 너무나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동안 배운 부분이 너무 보잘것 없게 느껴지더군요. 정말 배움은 죽을때 까지 끝나지 않는 것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를 충분히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렇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그것도 저렴하게 평생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이버대학교의 존재에 대해서 고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SDU를 수강하면서 여러강의를 다운받아서 MP3P나 PMP에 넣고 언제 어디서나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해외에 일이 있어 나간다 해도 노트북을 들고 나간다고 하면 인터넷 접속만 오케이라면 전세계 어는 곳에서나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 말은 더이상 공부에 있어 공간의 제약이 없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배움에 있어 공간의 제약이 없어진다면 우린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오프라인 대학교나 교육기관을 다니기 위해서 거리에 뿌리는 황금같은 시간들.. 시간이 지날수록 거리의 교통체증은 더 심해지겠죠. 점점 늘어나는 교통비, 이런 귀한 시간과 돈을 절약하면서 배우고 싶을때 바로 배울 수 있는 사이버대학교는 평생학습의 미래를 잘 보여주는 표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인터넷의 인프라가 더 좋아진다면 좀더 선명하고 큰 화면에서 다양한 강의를 접할 수 있을겁니다. 또한 화상으로 직접 교수님의 얼굴을 보면서 끊어지지 않는 부드럽게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수업도 가능하게 됩니다. 더욱 기술이 발전한다면 홀로그램으로 각자의 방에 교수님의 실제 전신 모습을 보면서 수업을 듣는 날도 오겠죠. ^^
미래교육의 대세는 사이버대학교!
이렇듯 사이버대학교를 통해서 우리는 다가올 미래에 평생학습을 어떻게 할 수 있는가를 배울 수 있습니다. 모든 오프라인 대학교는 결국 온라인으로 옮겨갈 것이고 그런 날이 올때면 이런 사이버세상을 통한 교육의 노하우와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기존의 사이버대학교들이 시장의 우위를 점하게 될 것 입니다. 예전의 명문 사학들이 사이버대학교로 전환되는 시점에서는 어쩌면 새로운 전환기를 맞을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명문 사이버대학교의 탄생이 그런게 아닐까 하네요. 학교의 커리큘럼과 잘 만들어진 교육 콘텐츠 그리고 학교 운영의 노하우등이 큰 장점으로 부각될 것이 분명하고 그렇게 된다면 기존의 사이버대학교들이 아무래도 우위를 점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2009년 또는 나머지 인생의 빈 노트에 어떤 글을 기록하실 건가요? 조용한 시간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저의 노트에 낙서나 의미없는 기록 보다는 알차고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천천히 살펴 보아도 미소를 지으면서 읽을 수 있는 그런 알찬 이야기들을 담고 싶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현재 국내 사이버대학교에서 규모가 가장 큰 서울디지털대학교(SDU)가 선두 그룹을 형성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건 그때가서 봐야 할 것 같네요.^^; 워낙 빠르게 변하는 교육시장이라서 말이죠.
불황일수록 교육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자
짦게 느낀 사이버대학교 체험은 개인적으로 평생교육에 대한 생각들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진리를 다시금 알게 되었고 배움에 있어서 사이버대학교가 차지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배움에 목 말라 있다던가 정말 합리적인 교육기관을 찾고 계신다면 사이버대가 정답이 아닐까 합니다. 사회에서 사이버대를 일반 오프라인 대학교보다 조금 낮게 보는 이미지때문에 망설이는 분이시라면 제가 위에 열거한 여러가지 이유때문이라도 한번 생각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미래는 이런 간판보다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실력이 존중받는 시대가 분명히 올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학비도 저렴하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고 정말 공부하고자 하는 갈망이 많으신 분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이런 부분에 관심이 있다면 서울디지털대학교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게다가 지금 서울디지털대학교의 2차 모집이 2009.1.2(금) 10시 ~ 1.21(수) 20시 까지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2009년에는 저도 정말 열심히 삶을 후회하지 않고 살아가고자 합니다.^^ 지금 불황이라고 허리띠를 조르고 아이들 학원비도 좋인다고 하는데 불황일때 교육에 대한 투자는 오히려 더 늘어야 하지 않을까요? 불황이 끝나는 날에 좋은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말이죠.^^ 여러분도 삶을 후회하지 않고 살아가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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