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미니쿠퍼 컨버터블 재치있는 런칭행사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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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소개했던 BMW미니 카브리오의 재미난 광고에 대한 소개를 한적이 있었고 이번 미국 디트로이트 2009 오토쇼에 BMW 미니 컨버터블의 실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그런데 재미난 것이 광고에서 보여 주었던 모습들을 실제 행사장에서 보여 주었단 것입니다. 그냥 밋밋하고 유머는 찾아볼 수 없는 일반 신차 공개 시간에 이런 재치있는 모습을 등장한 컨버터블을 보니까 광고의 모습도 떠오르고 무척 재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야 사진으로만 이 느낌을 받을 수 있었는데 실제로 오토쇼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더 큰 기쁨을 얻지 않았을까 하네요. 그리고 미니의 광고를 알고 있다면 한번 더 웃었을 수 있겠네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 재미있는 모습으로 공개된 BMW미니쿠퍼

이런 재미난 퍼포먼스를 보여 주니까 BMW 미니 컨버터블이 한결 더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좋은 아이디어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닌자도 보였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네요. 지금 드는 생각인데 닌자까지 등장하면 미국이 테러에 민감한 나라여서 아마도 제재를 받지 않았을까 합니다.^^ 정말 세컨카로 하나 소유하고 싶은 자동차네요. 돈 있다면 와이프에게 하나 선물하고 싶네요

BMW 미니 쿠퍼 성능

미니쿠퍼 카브리오는 1.6리터 직렬4기통 엔진을 탑재하고 있고 쿠퍼 카브리오는 118마력 그리고 쿠퍼 S 카브리오는 172마력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브레이크기능을 다시 손을 보아서 그 성능이 업그레이드가 되었고 스타트/스톱 기능추가 되었습니다. 컨버터블 자동차는 안정성에 있어서 취약점으로 보이는데 카브리오는 새로 개발한 롤 오버바가 시트뒤에서 나와서 탑승자의 안전을 보호해 준다고 합니다.그리고 밖으로 나와있었던 테일게이트의 힌지를 안으로 집어넣어서 더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0km로 달리는 중에서 뚜껑을 개페할 수 있고 걸리는 시간은 15초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가격은 쿠퍼 카브리오가 2천 500유로(약 4천200만원) 쿠퍼 S 카브리오가 2만 6천 500유로(약5천만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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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안에 있는 사람의 모습을 자세히 보고 있으면 어딘가 이상해 보입니다. 어딘가 백발같이 보이고 실내 전시장임에도 두꺼운 옷을 입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미니 쿠퍼 오픈카의 Always Open 철학을 보여주기 위한 퍼포먼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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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ways Open .. 바로 이 정신이죠. ㅎㅎ 추워도 열고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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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웃고 있어도 웃는게 아냐..ㅋ  아마 이 분들 엄청 덥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추운걸 보여 주어야 하기 때문에.. 광고의 컨셉을 제대로 보여 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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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닌자도 등장하는 퍼포먼스를 보여 주었을까요? 보여주었다면 정말 재미는 있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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