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22억 애스턴마틴 원-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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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단지 77명만 가질 수 있는 차량인 100만파운드(약22억원)애스턴 마틴이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가 되어서 화제가 되었는데 저는 이 것도 관심이 있었지만 같은 부스에서 전시되어 있는 옷을 다 벗은 One-77에도 관심이 갔습니다. 차체를 다 벗어 버리고 부끄러운 알몸을 드러낸 원77은 완성품과는 또 다른 느낌이 나더군요. 어렸을때 본 '벌거벗은 왕자'의 느낌도 나고 말이죠. 전에 포스팅에도 자동차들의 벌거벗은 모델들을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 자동차 해부도라고 하기에는 좀 뭐한데 이렇게 벌거벗고 있는 차량들을 보는 것도 재미 있답니다. 애스턴마틴은 약 22억원에 단지77명에게만 허락한 차량인데 이렇게 부스에 부끄럽게 벌거벗은 원77을 보니 좀 안스러운 느낌이 들기는 하네요. 빨리 옷을 입혀 주고 싶은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명색이 명품차라고 홀라당 벗은 느낌이 싼티가 나지 않고 식스팩이 멋진 근육질 청년의 나신을 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좀 너무 벌거벗은 것 같습니다. 이 전시회 끝나면 어디 박물관에 전시될지 모르겠는데 자꾸만 뭔가를 입혀 주고 싶은 저의 마음은 뭔지 모르겠네요.ㅎㅎ

적나라하게 드러난 77명만 소유할 수 있는 22억 명차 애스턴 마틴 원77(One-77)



이렇게 멋지고 잘 빠진 원77이.......


완전히  벌거벗고 등장했습니다..ㅠ.ㅠ





















역시 옷을 제대로 입혀야 폼이 나는 원77

700마력 최고속도 322km/h 의 성능을 보여주는 원77

애스턴 마틴 One-77은 700마력의 V12엔진 탑재에 최고속도는 322km/h에 달하고 제로백은 3.5초 가격은 100만 파운드(약22억) 세계에서 단지 77명만이 소유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판매시기도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100건 이상의 주문이 들어왔다고 하는데 아무리 세계경제가 암울하고 어렵다고 해도 있는 사람들은 별 상관없나 봅니다. 저도 돈만 있다면 한번 지르고 싶군요. 애스터 마틴의 차량이 개인적으로 드림카라서 말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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