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과 바다를 거침없이 달리는 관광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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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자동차 비행기에 이은 조금은 색다른 버스입니다. 이 녀석은 물을 가르는 수륙양용 버스입니다. 이 버스배 하나만 있으면 정말 왠만한 곳은 가지 못할 곳이 없을 것 같네요. 사진으로만 봐서는 완전히 물에 잠기는 것 까지는 되지 않는것 같은데 완전히 물에 잠긴 상태에서는 주행이 불가능할것 같습니다. 버스 뒤에 프로펠러가 있으면 모를까 잠수함 같은 성능을 기대하는건 너무 욕심이 과한 것 같습니다.ㅎㅎ

땅이든 바다든 거칠것이 없는 수륙양용 버스 앰피코치(Amphicoach)

수륙양용차 답계 이름도 앰피코치입니다. 이 버스배의 특징은 일반 민물에서도 달리고 바다에서도 달린다는 것입니다. 염분이 있는 물에서도 달린다는게 이색적이네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차량들이 창착하고 있는 ABS브레이크 시스템이나 그 밖의 다양한 첨단 기능들 편의장비들은 거의 다 장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외부와 통신을 할 수 있고 차량의 모든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동주행(Autopilot)과 화장실도 다 버스안에 있고 만약의 사태를 위한 전원백업장치도 있고 구급장비등 진짜 없는 게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엔진은 유로5에 준하는 이베코의 텍터 커먼 레일 터보 디젤을 사용해서 마력은 250마력에서 300마력까지 2륜에서 4륜까지 다양한 버전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버스배는 차체를 6mm 마린 그레이드 알루미늄(Hydro 5083)을 사용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 제질은 일반적으로 가볍게 하기 위해서 가전제품등에 많이 사용된다고 하네요.그 밖에 정말 다양한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너무 많아서 여기서 패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없는게 없는 첨단기능으로 무장한 버스배,  앰피코치

이 버스배인 앰피코치는 실제로 판매가 되는 자동차이고 곧 전세계적으로 판매가 된다고 하니 곧 한국에서도 이 버스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냥 가까운 거리의 아주깊지 않은 강이나 바다는 이 노란색 관광버스를 타고 달리면 정말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바다인지 민물인지 모르겠는데 거침없이 입수를 하는군요.


이렇게 보고 있으니까 귀엽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침없이 달리는 더듬이를 앞세운 모습이 저돌적이면서도 귀여워 보이네요.^^



보기만 해도 시원스럽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면 버스의 3분의 1정도만 잠기는 정도의 운행이 가능한걸까요?


그런데 이 사진은 또 뭔지... 이건 잘못된 사진 같은데 이 정도로 잠기면 말이 안될것 같고 아마도 버스배에 줄을 매달아 뒤에서 쫓아오는게 아닌가 합니다. (저의 추측 ^^;)



아 정말 시원해 보이네요.^^ 버스를 타고 그대로 바다로 입수할때의 느낌이 정말 짜릿할 것 같습니다.


무사히 임무 마치고 귀환 ㅎㅎ

그런데 사진으로 보니 바퀴가 차체에 비해서 너무 작아 보입니다. 아마도 뭔가 이유가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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