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으로 즐기는 자유, 아이리버 P35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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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에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네크워크 PMP인 P35를 잠시동안만 만져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ㅋ 사용해보면서 느꼈던 이런 저런 점을 편하게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요즘들어서는 어떤 제품만 생기든 아니면 잠시 만져보든 블로그에 기록으로 남길려는 습성이 생겨서인지 소개해드리고 싶은 제품들이 많이 밀려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소개를 해드리고 싶은 디지털기기들이 많은데 그냥 이것 저것 바쁘다 보니 빛을 못 보고 있습니다.OTL 빨리 분발해서 열심히 소개를 하겠습니다.^^) 점점 제품에 대한 사용 욕심은 더 늘어나는 것 같고...^^; 세상의 모든 제품을 한번씩이라도 다 사용해 보고 싶어하는 이 욕심이란.ㅋ


아이리버 스타일폰에 대한 기대감이 P35까지

아이리버 제품은 최근에 제가 사용하고 있는 070 인터넷 전화기인 스타일폰 이후로는 처음 만져보는 거라서 기대가 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상하게 처음에 아이리버 프리즘 MP3 제품을 사용하고 나서 아이리버 제품을 짧게라도 제대로 사용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정말 잠시동안이라도 아이리버 제품을 사용할 수 있어서 약간 감개무량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사실 아이리버가 제가 좀 좋아하는 기업이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아리이버에 대한 포스팅을 블로그에 많이 하고 그랬는데 말이죠.^^ 예전 양덕준 사장이 있을때부터 관심이 있던 기업이었는데 최근들어서 예전보다는 관심이 줄어든게 사실입니다. 최근들어 거의 아이리버나 제품에 대한 포스팅을 하지 않은걸 보면 말이죠. 그나마 KT와 아이리버가 손을 잡고 선보인 스타일폰을 지금 계속해서 테스트하면서 사용중인데 스타일폰 때문에 아이리버의 기술에 대해서 다시금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그런 와중에 최근에 각광을 받고 있는 WI-FI 내장형 PMP인 P35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 제품중에서 가장 끌렸던 부분은 다른것들보다 무선 WI-FI를 제공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전 디지털 기기가 인터넷이 연결이 안되면 왠지 영혼이 없다는 인상을 받곤 하는데 .. 아마도 확장성이 없는 부분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어디가서 컴퓨터에 인터넷이 연결이 안되어 있으면 만질 생각을 안하는 걸 보면 알 수 있죠. 인터넷 연결이 안되어 있는 건 죽은 컴퓨터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PMP나 MP3에 무선 인터넷 연결까지 아직은 바라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PMP나 이런 제품에 대한 구매 욕심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마음속으로 생각했던 부분들은 PMP가 WI-FI를 지원한다면 얼마나 멋질까 하는 생각들이었습니다. 하지만  P35를 잠시 사용하면서 그런 멋진 일들이 점점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아이리버 제품은 아주오래전부터 제가 사용하던 MP3플레이어 이후 거의 처음으로 제대로 만져보는 것 같습니다.(사실 짧은 시간이어서 제대로라고 말하기는 뭐하네요.) 그동안 간간히 아이리버에 관한 제품 포스팅을 하고 그랬는데 아무래도 근래들어서는 인연이 없었나 봅니다. 아 말이 너무 긴거 같습니다.^^; 그럼 바로 WIFI가 지원되는 P35를 만나보도록 할까요? 이 포스팅은 자세한 리뷰는 아니고 그냥 프리뷰를 겸한 리뷰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한번 간단하게 살펴본거라서 말이죠.^^;



케이스에도 디자인의 개념을 넣어주기 시작한 아이리버

케이스가 기존의 아이리버 제품이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먄 무척 독특한 모습입니다. 대부분 일반적인 제품 케이스는 제품포장외에는 큰 사용처가 딱히 없어서 바로 버리든가 했는데 P35케이스는 나중에 따로 여러가지 보관함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겠되어 있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에 비싸게 케이스를 만드는 것 보다 이렇게 나중에 환경도 보호하고 다른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이런 제품케이스가 더 괜찮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때문에 제품의 가격이 상승하면 안되겠죠.^^; 

P35의 외관의 모습




아이리버만의 디자인 컬러를 잡아가고 있는 느낌

P35를 처음 보았을때 느꼈던 부분은 아이리버의 디자인이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아이리버제품을 오랜만에 사용해서 그런지 실제로 만져보고 살펴보니 제가 좋아하는 심플함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얀색 컬러에 있을것만 있는 버튼.. 이런 부분이 깔끔함과 간결함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KT와 아이리버의 인터넷 전화기 스타일폰을 보면 거의 느낌이 흡사한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디자인의 통일성을 이루고 있어서 그런지 둘이 같이 있으니 꼭 헤어진 형제를 상봉시킨 기분이 들더군요.^^ 아마도 이산가족이 되어도 아이리버의 제품들은 디자인이 일관된 패밀리룩이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35의 오른쪽 측면에 다이얼버튼, 일명 스핀휠이 있어서 이 부분으로 웹페이지를 검색할때 스크롤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능숙하게 사용을 하면 빠른 웹서핑도 가능할 것 같더군요. 그리고 그 외에 다양한 기능들을 이 다이얼을 이용해서 즐길 수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스핀휠 표면에 흠같은게 있다면 돌릴때 더 잘 돌릴 수 있겠습니다. 손에 땀이 차는 경우 손이 미끄러지는 경우가 가끔 생길때가 있는데 다음 버전때는 이 부분을 참고해 주시면 좋겠네요.^^


P35상단의 모습입니다. 상단의 버튼들은 BACK키와 블륨키의 기능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길다란 구멍은내장 모노 스피커입니다.



왼쪽 측면에 있는 다양한 입력단자 입니다. 왼쪽부터 이어폰 단자, MicroSD 슬롯, A/V아웃단자 그리고 DCin 단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MicroSD 는 16기가까지 지원이 가능하다고 하니 확장성에도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참고로 제가 사용한 제품은 16기가 플래시 메모리가 내장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 부분에는 USB충전단자와 MIC가 있습니다. USB충전단자 같은 경우는 무척 유용했던 기능인데 제가 MicroSD카드가 없어서 자료를 어떻게 이동하나 하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USB데이터 케이블을 연결하면 쉽게 컴퓨터에 있는 자료 전송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충전도 일반적인 핸드폰 충전기로 가능하기 때문에 이동중에도 유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따로 전용어댑터가 없어도 바로 핸드폰 충전기 케이블만 있으면 충전이 가능한 점은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데이터 케이블도 핸드폰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하나씩 가지고 있을 것 같고 또한 컴퓨터에 연결을 했을때 바로 인식하는 것도 또한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끔 보면 바로 인식못하는 그런 기기들이 있는데 P35같은 경우는 성격이 급한 저에게는 이런 빠르게 반응하는 부분에서는 일단 합격이라고 봐야겠습니다.^^



아이리버의 케이블맨은 이번에 처음 보는건데 무척 귀여워 보이더군요.^^ 이런 작은 부분에서 돋보이는 것이 아이리버만이 가지는 소소한 매력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빠르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외형제품을 간단하게 살표보았다면 이제 P35에 파워를 넣어주고 이 녀석의 내면은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살펴봐야겠습니다. P35를 파워를 넣어보니 잠깐의 로딩시간을 거쳐서 사진에서 보는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침 P35를 사용중에 전망좋은 곳에서 식사를 할 기회가 있어서 이 때다 싶어서 사진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역시 디자인의 아리리버 답계 어느 곳을 배경으로 해도 잘 어울립니다. 그런데 여기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초기 화면에는 이렇게 위젯같은 아이콘들이 올망졸망 모여 있습니다. 아이팟 이후 이런 올망졸망 아이콘들이 UI의 대세를 이루는 것 같네요. 그 동안은 메뉴를 찾을려면 여러 경로를 이용해야 했지만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메뉴들이 무척 직관적으로 디자인되어 있기 때문에 접근하기가 무척 용이하고 쉬웠습니다. 그냥 원하는 곳의 아이콘을 터치하면 되니까 말이죠.^^




음악을 한번 재생해보았습니다. 4.3인치의 커다란 화면에서 널직하게 보니 마음도 한결 넓어지는 기분이 드네요. 또 옵션을 통해서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그냥 간단하게 테스트를 해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아이리버가 전해주는 음질은 저에게는 잘 맞는것 같습니다. 제가 또 막귀라서 말이죠. ^^; 그리고 살펴보니 음악은 16시간동안 재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동영상 기능 


동영상 기능에 대해서 한번 살표보겠습니다. 처음에 MicroSD카드가 없어서 이거 샘플영상만 보는 거 아닌가 하고 좌절했는데 친절하게도 데이타 케이블로 연결을 할 수 있었고 이 녀석은 16기가 플래시메모리가 내장된 제품이라는 것을 잠시 잊고 있었습니다. 정신이 없다보니 핵심 기능도 막 잊어버리고 그러네요.^^;  그래서 간단하게 테스트 할겸 뮤직비디오와 간만에 보는 그레이 아나토미를 넣어보았습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보는 산드라 오와 음.. 그 친구의 모습입니다. 다시 예전처럼 그레이아나토미를 보며 영어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마음에 짬이 생기지가 않네요. 바로 P35로 컴퓨터에 있는 동영상 파일을 옮기고 나서 실행해 보았는데 바로 재생이 되고 있습니다. 그것도 자막파일과 같이 말이죠. 그래도 최소한 어떤 설정을 기대했는데 바로 동영상이 재생되니까 조금 신기하기는 했습니다. 사실 동영상 변환 이런 복잡한 것을 나름 생각을 하기는 했거든요. P35같은 제품이 하나 있으면 예전에 포스팅 했던 '영어공부 쉽게 하는 법' 에나와있는 방법을 바로 실행 할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크기도 작고 적당한 크기의 4.3인치 화면에 끊기지 않고 부드럽게 돌아가는 미드 영상을 보면서 출퇴근 시간에 영어공부를 하면 많은 분들의 영어실력이 상승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 갑자기 이 제품에 대해서 탐이 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ㅋ)

관련글:
2008/01/30 - 영어공부하기 정말 쉬운세상입니다.   (P35때문에 더 쉬워질 것 같습니다.)



카라의 뮤직비디오도 잠시 보고 그랬는데 아주 매끄럽게 잘 돌아가는 것 같네요. 그 밖의 다른 동영상 파일도 넣어보고 돌려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넣을 짬이 생기지 않아서 이것으로 동영상 테스트는 마쳐야 겠습니다.^^; 


간단하게 열어본 파일 같은 목록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 동안 재생했던 파일들을 볼 수 있는데 혹시나 야동같은 영상을 보셨다면 이 부분에서 조심을 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주위 사람에게 들키는 수가 있습니다.ㅎㅎ 




P35는 지상파 DMB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무료로 다양한 TV채널과 라디오를 이동 중에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이제 휴대용 디지털 기기에서 DMB기능은 필수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어폰이 안테나가 겸용이라서 이 부분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저는 그냥 스피커로 듣고 싶을때도 있기 때문이죠.^^ 


화이트 보드 기능인데 처음 사용해 보는데 무척 재미있네요. 심심할때 그림 그리고 놀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보면서도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서 사진에 여러가지 그림을 그리고 노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빠지지 않는 사진뷰어도 1670만 컬러의 4.3인치 액정을 통해서 사진을 보니 왠지 사진들이 더 멋져 보이는 것 같습니다. 16기가의 내장 하드니 나중에 여행 다닐때 사진파일 백업받는 용도로 사용해도 좋을 듯 하네요.^^ 


나를 표현해 주는 나만의 '맞춤형 위젯' 기능
 
또 하나 특이했던 기능에는 '맞춤형 위젯'이 있습니다. 요즘에 위젯이 대세가 되는 분위기인데 아이리버도 이런 흐름에 적절하게 발을 맞춘거 같습니다. 우리가 흔히 핸드폰의 액정에서 보는 날씨 위젯에서 보는 정보에서 벗어나서 다음,구글등의 오픈 API를 활용해서 자신만의 위젯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연계해서 실시간 검색어를 볼 수 있게 한 부분도 무척 신기했던 부분이었습니다. 제가 아직도 경험해 보지 않은 기능들이 많아서 그런지 이렇게 새로운정보를 계속해서 신선하게 받을 수 있는 부분은 정말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정말 P35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다양한 화면으로 표시가 됩니다. 옆에 자주 가는 사이트의 목록도 보이는데 이런식으로 하면 바로 바로 자기가 원하는 사이트로 방문할 수 있습니다.(제가 이 기능을 촬영하지 못해서 웹에서 사진을 구했습니다.^^;)

P35와 함께 무선 인터넷(WIFI)의 매력에 빠져보자
 


P35의 가장 끌리는 부분중에서 하나가 WI-FI 무선 인터넷 기능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이동형 디지털 기기도 무선인터넷 기능이 지원되다 보니 이동하면서도 인터넷서핑이 가능해졌습니다. 그 전에는 연결되지 않은 고립형 기기라고 했다면 이제 무한대로 확장이 가능한 진정한 멀티미디어 디지털 기기가 된 것입니다. 무선 인터넷으로 자유롭지 못할때는 저에게 이런 PMP는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았지만 이제 세상과 자유롭게 연결이 된 이상 P35같은 디자인까지 멋진 제품은 저에게도 피할 수 없는 유혹이 되어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네트워크 항복에 들어가서 검색을 하시면 주변에 잇는 무선 인터넷 신호가 쉽게 잡힙니다. 따로 잡지 않아도 알아서 잡힐수도 있습니다. 요즘에는 가정에 070전화기가 많아서 P35와 같은 무선인터넷 기기는 더 각광을 받을 것 같습니다.

정말 신기했던 FTP서버 기능

그리고 P35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FTP서버 기능이 아닐까 합니다. 선이 연결이 안되어 있어도 동일한 AP라면 무선으로 자유롭게 파일전송이 가능합니다. 예전 같았으면 USB로 연결을 해야 하고 이것 저것 신경쓸 부분이 많은데 정말 저 같이 빠르고 간편함을 추구하는 유저들에게는 정말 매력적인 기능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드도 16기가에 외장메모리까지 추가할 수 있으니 든든한 무선외장형하드가 하나 있는 거라고 봐야겠습니다. 집에 여러대의 노트북을 사용하고 그러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끌리는 기능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이런 기능이있는 제품은 P35에서 처음 본것 같습니다.^^ 이제 앞으로는 P35와 같은 무선외장하드같은 개념의 제품들이 속속 출시가 될것 같습니다. 세상의 기술은 점점 좋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리버도 디자인과 음향쪽에서만 강점이 있는줄 알았는데 최근의 스타일폰도 그렇고 이런 FTP도 그렇고 점점 기술쪽에서도 성장하고 있는 것 같아서 반갑네요.^^



네이버에 접속해본 화면 입니다. 화면 해상도가 480x272여서 그런지 사진속에 모습처럼 스코롤을 많이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막상 사용해보니 속도가 빨라서 그런지 그렇게 답답해 보이지 않더군요. 옆에있는 스핀휠만 잘 사용하면 이런 화면에서도 서핑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는 CPU가 좋아서 그런지 화면도 빨리 넘어가고 로딩도 빨리 되서 실제로 컴퓨터로 인터넷을 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화면이 귀찮으시면 이 화면에 피트되게 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화면이 Fit된 화면인데 글을 좀 알아보기 힘들 수 있기 때문에 75퍼센트 확대해서 보시면 스코롤이 약간 생기더라도 큰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험 삼아서 저의 블로그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  그나저나 저 블로그 소개글을 바꿔야 하는데 -_-



자신에게 맞는 화면을 적용해서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정말 다른 건 모르겠는데 속도 하나는 빨라서 좋더군요. 제가 속도에 좀 민감한 편이라서 말이죠. 만약 속도가 늦었다면 P35에 이런 우호적인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동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간단한 인터넷 사용 장면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옆에 있는 핸드폰은 3인치 액정이고 P35는 4.3인치 입니다.  3인치에서 웹 서핑을 하는것도 적응만 하면 능숙해지겠지만 그래도 화면이 크면 이용할때 더 편하겠죠?^^ 그리고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삼성 애니콜 햅틱폰에 적용되는 것 처럼 방향에 따라서 화면이 바뀌더군요. 이 기능은 햅틱에서 경험을 해서 그런가 아주 신기하지만은 않았답니다. 왜냐하면 이미 햅틱에서 신기함을 경험했기 때문이죠. ^^


KT아이리버 스타일폰과 P35 그리고 무선 전화기를 한 자리에 놓고 촬영을 해보니, 역시나 피는 못 속인다고 디자인에서 아이리버의 DNA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아이리버만의 디자인의 독창성이 이런 부분에서도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WIFI지원이 매력적인 아이리버 P35

지금까지 정말 간단하게 으로 P35를 만져보고 나서 느낀점들을 사진과 동영상을 통해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시간이 좀 많이 있었다면 좀더 자세하게 다뤄보고 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드네요. 그냥 제가 관심이 있었던 부분만 언급하고 넘어간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작성하는 것은 시간 엄청 많이 걸리네요.ㅋ 하지만 이런 포스팅은 영원히 남는 것이다 보니 간단리뷰라고 해도 대충 작성하기가 뭐해서 이것 저것 적다보니 프리뷰도 아니고 리뷰도 아닌 것 처럼 되어버렸습니다. 잠시동안 만져본 P35가 저에게 주는 장점은 Wi-Fi 가 주는 자유로움과 FTP서버기능을 통한 자유로운 파일의 전송, 위젯을 통한 간편한 정보의 확인, 동영상을 통해서 미국 드라마를 보면서 편하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웹 서핑할때 빠른 반응속도등이 있었던 것 같네요. 단점은 워낙 시간이 짧아서 그런지 아직 딱히 생각나는게 없습니다. 해상도 부분에 대해서 아쉬운 부분이 있기는 했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니 감수할 만한 것 같더군요. 제가 아직 이런 멋진 기기들을 많이 사용해보지 않아서 그런지 P35사용하면서 신기했던 부분들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다른 아쉬움을 이야기 하지만 사실 처음에 어떤 부분이 작동을 잘 안해서 버그나 고장인가 생각하고 그 부분을 이야기할려고 했지만 제가 조작 미숙이라서 그런거 였습니다.^^;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을 적응할려면 좀 시간이 필요하더군요.^^ (하지만 P35는 이미 제손에 없으니 ㅠ.ㅠ)

위에서 열거한  장점들과 무엇보다도 Wifi를 통해서 인터넷을 언제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다는 것은 P35의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저도 잠깐 사용하고 나니 그 매력에 조금은 빠져들거 같습니다. 제가 아직도 신기해 하는 기능들이 많아서 말이죠. 정말 요즘에는 신기한 디지털 제품들이 너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저 같이 남들보다 빨리 이런 디지털기기를 보고 사용해보는 걸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지금의 시기는 너무나 멋진 날이 아닐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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