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유럽 올해의 자동차 후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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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연말이 다가오고 있으니 슬슬 올해를 장식할 차량들을 소개할때가 온것 같습니다. TV에서도 대종상영화제며 올해의 가수상이며 이것 저것 잡다한 시상식들이 줄줄이 대기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자동차 분야도 빠질 수 없겠죠. 오늘 소개할 것은 바로 자동차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발표한 2009 올해의 자동차 후보들입니다. 아직 우승자는 발표하지 않았지만 미리 7개의 자동차를 후보로 선정을 해서 이 중에서 한대가 대망의 올해의 자동차 우승 트로피를 가져가게 될 것 입니다. 그럼 어떤 차량이 후보에 올랐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1. Citroen C3 Picasso





2. the new Mercedes-Benz E-Class

한국에서도 센세이션을 불어 일으키면서 단숨에 수입차 판매 1위에 오른 차량이기도 한 E클래스, 한국에서만 인기가 있는지 알았더니 유럽에서도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가격을 많이 내려서 판매가 되서 그런지 최근 들어서 정말 도로에서 너무나 쉽게 발견할 수 있는게 E클래스인데 너무 흔다하 보니 예전과 같은 포스가 느껴지지 않지만 그래도 여전히 멋진 차량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번 후보작 중에서 유럽에서 생산되고 미국에서 판매되는 유일한 차량이라고 합니다. 


 

3. Peugeot 3008

사자로고가 인상적인 푸조도 후보에 올랐군요. 디자인이 상당히 괜찮은데 이런 모델 한국에 들어오면 괜찮을 것 같은데..





4. Skoda Yeti

슈코다라는 저도 그렇고 한국에서 너무 낮선 브랜드인데 그래도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자동차 회사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원래 체코 자동차 회사인데 독일 폭스바겐에 인수가 되서 이미지와 품질이 향상되고 있고 그런 결과로 이런 명예로운 후보까지 올랐다고 봐야 겠습니다. 





5. Toyota iQ

깜직이 자동차의 선두주자에 올라있는 토요타 IQ도 후보에 올랐네요. 연비하나는 정말 최강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런 부분을 유럽에서도 인정을 했나 봅니다. 그리고 특징적인게 IQ는 7개의 후보들에서 유럽에서 생산되지 않은 유일한 차량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유럽에서 생산되고 팔리는 자동차만 후보에 오른것 같은데 이번에는 관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6. Opel/Vauxhall Astra

프랑스 여행중에 정말 많이 보았던 오펠의 아스트라입니다. 이 차량 같은 경우는 정말 한국에서 출시해도 많이 팔리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스타일이 무척 멋졌는데 역시 후보들중에 하나가 되었네요. 최근에 지엠이 캐나다 자동차 부품회사인 마그나에게 오펠을 매각을 했다는 뉴스를 봤는데(아직 확정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한국 GM대우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관심이 많이 가는데 작년에 올해의 차량에 선정된 오펠 인시그니아도 토스카 후속으로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아스트라는 그런 이야기 없나 궁금하네요.^^



   
7. Volkswagen Polo

이상 이렇게 7개의 후보들이 선정되었는데 과연 누가 2010 올해의 차량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릴지 궁금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벤츠 E클래스와 오펠 아스트라중에 하나가 되지 않을까 한데... 과연 저의 예측은^^



참고로 2009 유럽 올해의 차량에 선정되었떤 오펠 인시그니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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