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행의 여독이 풀리지 않은 시점에서 스페인 비행기 참사 소식을 들었을때 제가 느낀 감정은 남달랐습니다. 예전에도 비행기 참사 소식을 들었을때 안타까운 마음들이 있었지만 이번 참사는 조금 다르게 다가오더군요. 추락하기까지 승객들의 마음이 얼마나 두려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캐나다 여행을 하면서 비행기를 참 많이 타게 되었는데 비행기라는 것이 정말 가끔 타는 것이 좋지 자주 타는 것은 고역이더군요. 예전에는 짧은 비행 기간이라서 이런 부분들을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처음으로 긴 장거리 노선을 타면서 비행기 여행이 참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캐나다 가는 중에 제트기류를 만나서 그런지 비행기의 요동이 특히 심했습니다. 정말 롤러 코스트를 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비행기..
조금 있으면 2008 베이징 올림픽이 열리네요. 이상하게 이번 올림픽은 예전 올림픽과는 다르게 너무 열기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예전에는 올림픽하면 축제 분위기와 함께 경제도 살아나고 소비도 늘고 그러는데 중국안에서도 여러가지 내우외환으로 올림픽열기가 조용하고 한국도 여러가지 문제들로 인해 여전히 혼미하고 세계는 유가와 원자재 폭등에 미국발 서프프라임 모기지론 사태에 주가폭락까지 지구촌 곳곳이 올림픽의 기쁨을 누리기에는 마음의 여유가 없는 것 같네요. 그래도 이런 와중에 대한민국의 태극전사들은 묵묵히 땀방울을 흘리면서 조국에 안겨줄 금메달을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인기 종목 선수들은 그래도 광고에도 출현하고 언론에서도 조명을 하고 있지만 비인가 종목의 선수들은 국민들과 미디어의 무관심..
오늘 제가 사용하는 메일을 확인해 보니 이상한 메일이 하나 왔더군요. 보통 영문으로 오는건 대부분 스팸으로 걸러지는데 이상하게 걸러지지도 않은 메일.. 뭔가 하고 열어 보았더니 2008년 북경 올림픽이 취소될 가능성에 대한 언급이더군요. 도대체 누가 이런 메일을 보낸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개인적으로 이번 중국의 대지진이라던가 하는 여러가지 대재앙을 보면서 이러다가 정말 존 티토가 예언한 것 처럼 올림픽이 취소가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기는 했습니다. 티베트 유혈사태하며 지진,폭우,폭설 등등 2008년 중국에는 여러가지 내우외환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사실 경기도 원래는 올림픽이 열리는 해는 경기가 활성화 되고 뭔가 활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 느끼는 상태는 올림픽 특수를 아직 못 느낀다는 것입니다..
방금전에 전화가 와서 받을려고 했더니 바로 끊기더군요. 전화 올곳이 있었기 때문에 찍힌 번호로 전화를 할려고 했다가.. 사기가 판치는 세상이어서 제가 평소에 모르는 번호가 찍힐때 애용하는 사이트에서 확인해 보니 역시나 스팸번호였습니다. 확인하면서 설마 했는데 뭐 대출에 관련된 전화 번호 였더군요. 070도 아니고 010 으로 시작되길래 아닐거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정신줄 놓으면 바로 사기 당하는 세상이라는게 씁쓸했습니다. 이렇게 유용한 사이트를 즐겨찾기 추가해 놓은것이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전화와서 모르고 전화했다가 낚여서 안내맨트 따라 9번 누르면 국제전화비 청구되어서 돈 날리고 이런 분들도 많이 계신것 같더군요. 이글을 보신분들을 꼭 이 사이트를 즐겨찾기에 추가해서 절대 사기 당..
개인적으로 육류를 아주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편인데 스테이크는 그 동안 그 가격의 무시함과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말 몆년에 한번 정도 먹어 볼까 하는 음식이었습니다. 최근에 스테이크가 조금씩 그 맛을 알기 시작하던 중에 최근에 신청한 "VIPS 얌 스톤 그릴 스테이크 무료 시식 이벤트"에 당첨되어 평소에 먹어보기 어렵다는 스테이크를 먹어 보게 되었습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 많은 사람들이 적어도 한번은 외식을 하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이벤트로 받은 상품권도 있고 해서 가족들과 함께 평소에 가끔 가던 빕스를 방문 했습니다. 그 동안 가도 그냥 셀러드바만 이용하고 스테이크를 먹는다 해도 좀 저렴한 것으로 먹었기 때문에 이번에 얌 스톤 그릴 스테이크를 먹는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요즘 여의도 쪽은 벚꽃이 정말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축제의 기간도 다가오고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꽃 내음.. 밤에 조깅할때 이런 부분들은 정말 사람을 기분 좋게 합니다. 하지만 날씨가 풀려서 그런지 꽃 구경때문이라 그런지 어제 밤은 사람들이 엄청 많더군요. 향긋한 꽃 내음 보다는 오징어 굽는 냄새 소주 맥주냄새와 숨쉬기 어렵게 만드는 매연들 그리고 주위에 어지럽게 널려 있는 쓰레기들. 조깅을 하면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었지만 한 편으로는 정말 아름다운 한강시민 공원이 빛을 바래간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매점마다 소주며 맥주를 아주 박스로 길에다가 쌓아놓고 팔고 있더군요. 그리고 주위 곳곳에 쓰레기가 산을 이루고 있고 벌써 술에 취해서 비틀거리는 어르신들 아직 벚꽃 축제가 시작도 되지 않았는데 ..
지금과 같이 삼성이 외부로부터 엄청 공격받고 있는 시점에 삼성이 좋은이유를 쓸려고 하니 좀 망설인 면도 있지만 그냥 소비자로서 느낀 삼성을 말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뭐 좋아하는 이유도 전문적인 그런것도 아니고 글재주도 없는데 재목만 거창한것 같네요.ㅋ 개인적으로 저는 삼성을 예전부터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하고 앞으로도 좋아하고 싶습니다. 뜬금 없이 이런글을 쓰게 된건 오늘 인터넷 서핑을 하는 중에 발견하게 된 기사 입니다. 기사의 내용은 삼성의 새로운 캠코더 출시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뭐 이게 삼성이 좋아하는 이유하고 뭔 상관이야 하겠지만 저에게는 눈물겹게 다가온 기사입니다. 신제품 출시 기사가 눈물겹게 다가온다니 좀 우습긴 하네요. 그럼 왜 제가 삼성을 좋아하는지 이유를..
제가 쓴글중에는 열심히 쓴글도 있고 그렇지 않은 글도 있습니다. 그리고 글을 쓰면서 이 글은 많은 사람들이 읽어줬으면 하는 소망으로 쓰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가 파워 블로거도 아니고 글을 잘쓰는 사람이 아니라 그런지 나름 열심히 작성했다고 생각하는 글들이 소리없이 조용하게 묻힐때가 많이 있습니다. 뭐 거의 대부분이죠ㅋ 그런날은 솔직히 좀 우울합니다. 세상에 나오자 마자 빚도 못 보고 사라진 영혼이라고나 할까요. 이런 경험을 하게 되면 글을 뭣 하러 작성하는 건가 하는 회의감도 들기는 하지요. 마음속으로는 그런 조회수가 뭐가 중요한거냐고 말하지만 현실은 계속 좌절모드.. 그래서 검색으로 사람들이 들어와서 읽어주면 정말 감사하다는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는 유명한 블로거가 아닌이상 정말 많아봐야 ..
최근에 신경치료를 받으러 치과에 갔는데 엑스레이를 찍어 보니까 사랑니가 3개나 있더군요. 전 지금까지 저에게는 사랑니가 없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나름 제 치아를 보면서 대견 스러워 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1개도 아니고 2개도 아니고 3개나 있다니..ㅠ.ㅠ 아는형이 하는 치과에 가서 진료를 봤는데 자세히 설명을 해주어서 알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동네 치과를 2군데 정도 갔었는데 신경치료 문의 하러 갈때는 사랑니에 대해서 전혀 언급을 안 해주었습니다. 엑스레이는 찍었는데 사진 보면서도 신경부분만 이야기 해주더군요. 사랑니가 몇달 사이에 없는게 생기는 건 아닐걸 같은데.. 이래서 아는 사람한테 받아야지 덜 억울한건가 봅니다. 아무튼 신경치료를 받았는데 정말 치과 치료 받는건 초등학교 이후로 아마도 처음..
오늘 축구하는 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집에 들어와서 인터넷을 켜니 검색 순위권에 중국전이 상위에 있길래 봤더니 오늘 축구를 한것 같다. 그래서 티비를 보니 스포츠 뉴스에서 오늘 축구 결과를 보여 주는데 3:2로 이겼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한국축구를 2002년 월드컵 때까지는 엄청 좋아하고 기대가 상당했는데 독일 월드컵 이후로는 축구 때문에 한번도 긴장한적도 없었고 뜨거웠던 적도 없었다. 게임도 거의 보지 않았다 한국 게임을 보면서 골을 먹으면 오히려 당연하게 생각했고 골을 넣으면 오히려 기분이 나빠지곤 했다 ^^; 박주영. 한때 천재 스트라이커로 모든 스포트 라이트를 받고 티비에서 그에 대한 특집을 연일 해대고 천재가 나타났다고 언론에서 호떡집에 불난것처럼 떠들어 대더니 그의 슬럼프가 길어지면서 그..
예전부터 지하철을 타면서 느끼는 건데 지하철을 타는 장점보다 단점이 더 늘어가는 것 같다. 지하철은 서민의 발로서 유용한 기능을 다하고 있다. 교통수단 중에서 유일하게 시간에 맞추어서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은 크나큰 혜택이 아닐 수 없다. 계단을 오고 내리면서 부가적으로 운동도 할 수 있으니 이것 또한 유용하다고 말할 수 있다.하지만 요즘 들어서 느끼는 건데 지하철의 유용성보다 나쁜점이 개인적으로 나에게 부각 되는 것 같다.한번 이유를 말해 보자면 이렇다. 1. 너무 시끄럽다. 예전에는 시끄러운줄 몰랐는데 어느새 DMB 가 보급되면서 지하철 안에서 휴대폰으로 티비를 보는 사람이 늘었는데 볼려면 혼자 볼것이지 주위사람과 같이 듣고 싶어 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폰으로 듣는 정도의 매..
지금까지는 알러지가 있는지 몰랐는데 언제부터인가 겨울만 되면 코가 줄줄 나오고 기침하고 책상에 휴지가 산더미 같이 쌓이더군요. 오래전부터 알레르기성 비염이란 건 알고 있었지만 시간이 갈 수록 심해지는 거 같습니다. 얼마전에 코감기 때문에 이비인후과를 가서 치료받고 알러지 검사를 해보았는데.. 가격은 비싸더군요. 15000원.. 검사라고 해봤자 팔뚝에 방울 7개 떨어트리는게 전부네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 반응을 보는건데 전 그동안 알러지 이런거 없다고 생각했는데 결과는 4개 부분이 저에게 있어서 알러지 요인이 있다고 하더군요. 결과를 보니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개털. 새우 이렇게 4개 부분에서 반응이 나왔습니다. 그 외에는 꽃가루. 계란.우유 이런게 있더군요. (계란 우유가 안걸린게 천만 다행이..
어느새 국가대표의 2008년 새로운 유니폼이 나왔네요. 얼마전 나이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었는데 신문을 보니 벌써 새로운 유니폼이 나왔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번에는 아디다스와 계약을 체결하기를 원했는데 안돼서 아쉽긴 하네요. 최근에 와서 아디다스가 유니폼 디자인을 멋있게 하는 것 같아서 조금 부러웠는데.ㅋ 요즘 아디다스가 뜨는것 같고 미국 리복도 흡수해버리고 나이키 혼자 독주 하다가 강력한 견제 세력이 등장한거 같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한때 아디다스가 망해서 홍콩의 어디로 넘어갔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었는데 오래전 이야기죠.. 하지만 지금의 상황을 봐서는 제가 뭘 잘못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디다스의 지금의 행보를 보면 말이죠 ^^ 스포츠 업계의 두 거성.. 아디다스와 나이키 전에..
라라님의 글을 보고 테스트를 하게 되었는데... 저도 결과를 보고 처음에는 엄청 웃었습니다. 맞는것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요.. 그런데 두번 했는데도 또인걸 보니 저는 역시 미친 과학자형..^^; 별로 좋은형은 아닌거 같네요.. 미친 과학자가 뭡니까? 이름좀 좀 좋게 천재적인 과학자.. 이러면 또 기분은 살짝 좋아지는데.. 아무튼 난 Crazy.. ㅎㅎㅎ 여러분도 한번 해보세요. 이거 재미있네요 창의성 : 70 점 폐쇄성 : 70 점 당신은 선천적으로 기발하고 창의적이다. 굳이 창의적인 사고를 하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다. 왜냐하면 당신은 남들과 같은 것을 봐도 전혀 다르게 받아들이고 다르게 기억하기 때문이다. 사실 당신이 보기에 이해하기 힘든 것은 보통 사람들이다. 당신에겐 분명한 원칙이 있고 ..
저도 이제서야 남들 다 하는 구글광고를 설치하게 되었네요. 신청은 예전에 했는데 이제서야 승인을 받았습니다. 처음 신청할때 블로그 주소를 잘못 적어서 http://khaiyang.tistory.com/ 전 이렇게 적었는데 보니까 끝에 있는 / 는 빼고 적었어야 했는데 그걸 모르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거부 사유가 사이트 공사중이라고 하질 않나 마지막 거부는 사이트가 다운되서 들어갈수가 없다라는 이 말을 듣고 그제 서야 제가 주소를 잘못 적은걸 알았지요..그리고 수정해서 보내니까 바로 승인되더군요..전 그것도 모르고 구글을 저주하고 있었으니 ㅎㅎ (구글 지켜주시 못해서 미안해ㅋ)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승인받아서 아주 어렵사리 광고를 달수가 있었습니다. 처음이다 보니까 이것저것 생각없이 달았습니다. 아직은 ..
새해를 맞이하면서 기뻤던 적은 아주 어렸을때 외에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인생을 최선을 다해서 살지 못했기 때문이 겠죠..언제나 지나온 시간을 아쉬워 하다 보니 12월은 저에게 있어 가장 싫은 달이 되었네요. 매년 되풀이 되는 이런 모습들은 이제 정리하고 싶습니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해서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거창한 다짐이나 계획... 이런거 만들어 봤자.. 작심삼일 일거 같아서 하지는 못하고..작은 것부터 소중하게 지켜가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2008년에는 제가 계획했던 드라마로 영어 공부라는 약속을 지키고 싶습니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끝까지 가볼려고요.. 둘중에 뭐가 되든 아무튼 먹을게 생기지 않겠습니까 ? ㅋ 개인적으로 죽도 좋아하기 때문에. 이대로 가면 연말쯤에 한 100편정..
예전부터 음악파일을 모으고 있었는데 엘범 단위가 아닌 그냥 파일 몇개씩 받고 그랬습니다. 그렇게 음악을 많이 듣는 편이 아니었습니다. 집에 있는 시디 립해서 듣고 그랬는데.. 어느날 푸바를 알게 되서 설치하고 보니까 엘범아트도 되고 완전 다른세계더군요. 기존에는 제트오디오를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설정을 뭘 잘못했는지 음질이 완전 이상해서 바꿔버렸습니다. 푸바는 스킨도 다양하고 기능도 많고 한참 사용하다가 느낀게 태그정리가 안 되어 있으면 불편하더군요. 정리가 되어 있으면 사용하기가 더 좋더군요. (제트오디오로 들을때는 뭐 태그정리 이런거 할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냥 음악만 들으니까요..그냥 제목만 나오니까..) 그래서 이것저것 사용해보고 그랬는데 지금 제가 사용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엘범아트 받는..
이번에 새롭게 방송되는 드라마 "뉴하트".. 개인적으로 메디컬 드라마를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서 미드도 그레이 아나토미를 보고 있다. 지금 까지 수많은 메디컬 드라마가 나왔던것 같은데 기억에 남는 것은 의가형제. 하얀거탑. 미스터 굿바이(의학드라마는 아니다), 외과의사 봉달희 기타등등 해바라기도 있었고 종합병원도 있겠지만 이상하게도 잘 기억이 나지 않아서 리스트에는 올리지 않았다. 병원생활을 다른사람보다는 조금 더 경험 해서 그런지 좋아하는것이 의학쪽으로 많이 있다. 책도 그렇고 영화도 드라마도.. 이런 이유때문에 뉴하트를 보게 되었다. 1회를 보았는데 봐줄만 한것 같았다. 흉부외과에 대한 이야기인데 얼마전에 신문기사 보니까 하얀거탑과 봉달희를 잘 조합했다는 평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봐도 아직까지는 잘 ..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 1에 2번째 이야기를 보면 크리스티나 양이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솔직히 이부분에서 약간 놀랬던게 미국인들이 생각하는 한국인에 대한 이미지가 달라졌다는 사실이다. 사실 그 동안 한국인의 이미지라 함은 그저 그런 아시아의 소국에 대한것뿐 일본이나 중국에 비해서는 형편 없었다는 사실이다. 사실 개인적으로 느끼는 것도 일본하고는 사실 비교가 안된다는 것이다. 백인들이 느끼는 일본은 그들과 동등한 레벨정도로 보기 때문이다. 한국은 뭐 아직까지 어디에 존재하지도 모르는 자가 태반이기 때문에... 크리스티나가 한 대사중에 비버리힐스에서 자랐고 학교는 명문대를 나오고 이런 말을 들으면서 뿌듯하기는 했지만 약간 완전 호감가는 그런 동질감은 좀 느끼기 어려웠다. 왜냐하면 다른데서 흔히 볼..
푸바, Foobar .. 이런게 뭔가 의하해 하시는 분들도 있으리라.. 저도 거의 비슷한 느낌이었으니.. 푸바를 알게 된게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될것이다. 그때는 푸바를 알기도 전에 발걸음을 돌려야만 했다. 내가 상대하기에는 너무나 어려운 그대 였기때문에..ㅎㅎ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어느날 푸바라는 이름이 다시생각났다. 제트오디오양이 말썽을 부림과 동시에 나는 다른곳을 쳐다보게 되었다. 하지만 조강지처를 버릴수는 없었다. 그래서 대안으로 생각한게 곰오디오양.. 하지만 시간은 오래 지속되지 못했다. 젯오양보다 좋은게 없는데 성에 차겠는가. 한번 맛을 (?) 보고는 그냥 say good bye! 그러던 중에 잊혀진 신기루 같이 푸바양의 모습이 문득 떠올랐다. 실체도 지대로 모르지만.. 음악없이는 살수가 없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