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에 공개된 갤럭시S23 시리즈를 눈 비비며 직관 하신 분들이 계신가요? 저는 편안하게 취침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확인을 했는데 이미 공개전에 유출된 대부분의 정보가 맞아서 사실 특별하게 놀란 점은 별로 없었습니다. 뭔가 유출 정보에서 빠진 비밀 스펙이 있지 않을까 살짝 기대했는데 그런 부분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갤럭시S22 대비 여러가지 개선된 부분들이 많기에 시장의 반응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삼성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갤럭시S23 울트라 언박싱 영상을 보면서 구성품과 주요스펙들을 간단하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갤S23 울트라 박스 패키지 디자인 입니다. 이전 모델이 문자로 표기된 다소 난해한 디자인이었다면 이번에는 깔끔하게 제품 사진을 넣어서 구성되었습니..
얼마전에 공개된 삼성 갤럭시Z 시리즈 언팩에서 가장 고가의 모델은 폴드4 입니다. 최상의 트림 같은 경우 200만원이 확 넘어가는 가격이라 고가의 노트북과 비슷한 금액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200만원이 넘는 제품이라 지갑이 쉽게 열리지 않는 모델인데, 고가의 이 제품의 구성품은 플립4나 갤럭시S 울트라 시리즈와 좀 다른 부분이 있을까요? 삼성 공식 유튜브에서 이번에 공개된 폴드4, 플립4, 갤럭시워치5 프로, 갤럭시 버즈2 프로 등 모든 제품의 언박싱을 빠르게 공개 했습니다. 예전에는 언박싱 영상을 보면서 다양한 구성품을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요즘은 환경 보호를 앞세워 개봉기 영상이 심플해도 너무 심플해진 경향이 있습니다. 그럼 공개된 폴드4 개봉기를 통해서 고가의 제품은 구성품이 다른지 한번 살펴 보도..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5, 프로 모델 공개 이후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언팩 행사 이후 제품을 직접 접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웹상에 올라오고 있는데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전반적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에 워치5 시리즈에 대한 언박싱 영상이 올라와 있습니다. 영상을 통해서 미리 제품의 디자인과 구성품 그리고 스펙등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워치4 시리즈도 일반 모델과 클래식으로 나왔는데 5시리즈는 일반 그리고 프로 모델로 구분이 됩니다. 클래식이 사라지고 그 자리를 프로가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패키지 디자인도 일반 모델은 하얀색 바탕, 프로 모델은 고급스러운 검정색 바탕으로 되어 있습니다. 먼저 일반 모델 언박싱을 통해서 구성품을 살펴 보도록 ..
기다리고 기다리던 갤럭시S22 울트라 스카이 블루가 드디어 제손에 들어왔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클릭 전쟁에 성공해서 조큼 늦긴 했지만 그래도 빠르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전예약 땡 하고 나서 클릭 전쟁통에 20분 늦게 결제가 되었는데 받은건 예정일인 21일에서 하루 늦은 22일 받았습니다. 사실 그 보다 더 늦게 도착한다는 전화를 받긴 했지만 받고자 하는 저의 간절함이 수화기 넘어 전달이 되었는지 좀 더 일찍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삼성닷컴 전용색상인 갤럭시S22 울트라 스카이 블루 모델을 구매했는데 그래서 경쟁이 더 힘들었습니다. 이번 갤S22 는 갤S 시리즈 역대 최고 사전예약 기록을 갱신했다고 합니다. 이전 기록이 갤럭시S8 100만대 였는데 갤S22는 102만대를 기록하며..
갤럭시노트20울트라를 사전예약 기간에 구매하고 제품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삼성닷컴에서 늘 구매를 했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오픈마켓을 통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가격이 가장 저렴한 곳을 찾아보니 제게는 스마일카드를 활용할 수 있는 지마켓이 그나마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반대로 삼성닷컴은 오픈마켓 대비 살짝 할인율이 떨어지더군요. 깊은 고민끝에 지마켓에서 13% 카드할인에 추가 적립을 받고 제품을 받았습니다. 삼성닷컴 대비 아쉬운점이라면 배송을 좀 험하게 하는 것 같더습니다. 노트20 박스 모서리가 찌그러져서 배송이 되었습니다. 고급스러운 검정색 바탕과 중앙에 제품의 컬러에 맞는 각기 다른 색의 S펜 디자인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미스틱 브론즈라 S펜 색이 동색 입니다. 앞서 말한대로 박스 모서리가 찍힌 것을..
어제 늦은 저녁 정말 오랜만에 삼성전자 갤럭시언팩을 봤습니다. 생각해보니 너무 늦은 시간에 행사를 진행하다 보니 생방속으로 언팩행사를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갤럭시 초창기에는 강남에 있는 삼성본사에서 언팩행사를 해서 현장에서 라이브 행사를 직접 볼 수 있었는데 해외로 장소를 옮긴 후에는 제대로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행사가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이라 아쉬운 감이 있었는데 무려 5개의 갤럭시 시리즈가 공개 되면서 상당히 흥미롭게 행사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제품이 관심이 가지만 아무래도 아직까지 대표 모델은 갤럭시노트20 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앞으로는 갤럭시Z폴드가 대표가 될 것 같기는 하지만 말입니다.아직 노트20 제품을 받아보진 않았지만 삼성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갤럭시노트20 ..
LG전자의 야심작 LG 벨벳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G시리즈를 버리고 등장한 벨벳은 디자인을 앞세운 준프리미엄폰으로 늪에 빠진 LG전자 모바일 사업부를 구하기 위해서 야심차게 등장했습니다. 그동안 새로운 벨벳에 대한 시장에 기대가 컸는데 이제 그 실체를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그럼 지금부터 LG 벨벳의 아름다운 자태를 살펴보기 위한 언박싱, 개봉기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에 포커스를 둔 제품이라 박스 디자인도 변경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검정색 박스로 통일된 박스 디자인에서 순백의 하얀색과 감성적인 핑크 레터링으로 새롭게 변화되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안 쪽에 벨벳을 만날 수 있는데 외부에 벨벳의 주요 특징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기존의 LG 스마트폰과 동일한 구성 입니다. 구성품..
상반기에 갤럭시S10 플러스에 이어서 이번에는 갤럭시노트10 플러스를 구매 했습니다. 노트는 노트8 이후로 2년만에 구매를 한 것인데 확실히 노트9 대비 여러 변화가 있어서 이번에는 패스를 하지 않고 구매를 했습니다.확실히 갤럭시 시리즈의 최정상에 있는 모델이라 그런지 완성도면에서는 갤럭시S10 보다 더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늘 그렇듯이 삼성닷컴에서 사전예약으로 구매를 했는데 갤럭시S10에 이어서 또 배송지연 사태를 겪으며 소비자들을 짜증나게 만들었습니다. 저 역시 첫 날에 예약을 했지만 배송은 예정보다 4일이나 늦게 받았습니다. 삼성이라는 거대 기업이 이런 수요 하나를 예측하지 못해서 갤럭시S10에 이어서 연속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짜증을 유발 시키게 하는 것은 상당히 실망스럽다 ..
갤럭시S10플러스 128GB 자급제폰을 삼성닷컴 공식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한 후 16일만에 정말 어렵게 받았습니다. 남들보다 빠르게 사용하고 싶어서 미리 사전예약을 했지만 실제로는 남들보다 더 느리게 받았다는 사실! 도대체 이럴거면 왜 사전예약을 했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한국 사전예약 물량 수급도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수준의 회사에서 무슨 이런 예약판매를 진행하는지 도무지 이해를 할 수 없더군요. 16일만에 받은 갤럭시S10 플러스 자급제폰 개봉기 세계적인 회사라고 평소에 생각했던 삼성전자가 이런 구멍가게 수준의 대응전략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크게 실망을 했습니다. 이런식으로 할거면 다음 부터는 사전예약 프로세서를 없애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빨리 받아서 관련된 리뷰와 동영상을 블로그와 유튜브에 올..
LG G8 ThinQ 사전예약이 3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 되었는데 이번 모델은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매력이 있고 생각했던 것 보다 잘 나왔다는 반응이 속속 올라오면서 슬슬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사전예약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상당히 궁금한데 제품을 살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지금 시작하는 G8 ThinQ 리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리뷰의 첫 시간으로 개봉기와 함께 디자인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검정색 바탕에 하얀색 제품명 영문 레터링은 이제 LG 전자 스마트폰의 박스 패키징 패밀리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리뷰를 하는 제품은 통신사용이 아닌 자급제용 단말기 입니다. 요즘 자급제폰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데 앞으로 자급제 모델들이 더 많아져서 소비자들..
아이폰 3GS가 KT를 통해서 국내에 처음 들어온 날 저도 KT 매장에서 직접 아이폰3GS를 구매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 납니다. 정말 애플은 아이폰으로 스마트폰의 신세계를 열어주었습니다. 그 후 아이폰발 스마트폰 혁명이 국내에 일어났고 지금은 거의 모든 사람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올해도 어김없이 아이폰 신제품을 출시했고 늘 그렇듯이 화제를 몰고 다니고 있습니다. 특히 200만원에 육박하는 아이폰XS MAX 는 연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저도 매년 아이폰을 구매할때마다 가장 좋은 모델을 선택했지만 이번은 도저히 200만원에 가까운 아이폰XS MAX는 구매할 수 없었습니다. 비싸도 너무 비싸고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대신 가성비(?) 좋은 아이폰..
LG전자 상반기 프리미엄 전략 스마트폰 G7 씽큐가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상륙을 했습니다. 저는 출시 전부터 제품을 미리 받아서 열심히 사용해 왔는데 전작인 G6을 사용해 본 입장에서 비교하면 많은 발전이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총 4회에 걸쳐서 리뷰가 이루어질 예정인데 오늘은 그 첫 시간으로 개봉기와 디자인 리뷰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스 패키징을 보면 G7 ThinQ 영문레터링이 큼지막하게 차지하고 있습니다. LG전자가 요즘 박스패키지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는 않는 것 같은데 사실 소비자 입장에서도 박스패키징에 들어갈 돈으로 차라리 제품 가격을 조금이라도 내리는 것을 더 원합니다. 이번 G7 씽큐 같은 경우는 통신사가 아닌 자급제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통신사 부팅화면과 기본앱이 탑재 되지 않은..
갤럭시노트7, 아이폰7/플러스와 함께 올 하반기 프리미엄폰의 한 축을 담당하는 LG V20은 앞의 두 모델이 이런 저런 논란을 겪으면서 반사이익으로 큰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갤럭시노트7의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는 있지만 두 제품이 가지는 특징이 많이 다르기에 대안폰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갤럭시노트7 이 전체적으로 완성도를 높인 대중적인 폰이라면 V20은 사운드, 동영상등 멀티미디어에 특화된 폰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앞서 예고한대로 LG전자 프리미엄폰 V20 리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총 4번에 걸쳐 리뷰를 진행할 예정인데 오늘은 그 첫 번째 시간으로 개봉기와 디자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얀색 컬러 박스에 전면 V20 로고가 보입니다. 삼성전자 같은 경우 갤럭시S, 노트..
갤럭시S5 까지 쭉 갤럭시 시리즈를 사용 하다가 그 이후 LG G4를 1년여동안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갤럭시S6는 그저 잠시만 만져보기만 했지만 실제로 사용을 해보질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새롭게 나온 갤럭시S7 엣지를 한번 사용해보고 싶다는 마음에 과감히 무약정 공기계로 삼성온라인스토어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용량은 64GB로 컬러는 골드입니다. 골드 모델은 64GB 모델에서만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더군요. 사실 실버도 괜찮았는데 희소성을 생각해서 골드 모델로 선택을 했습니다. 이미 구입기는 블로그에 올렸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무약정폰으로 예약판매 기간에 구매를 했는데 역시나 택배가 한참 늦어져서 늦게 도착했습니다. 빠른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이런 부분을 참고 하시..
아이패드 구입한다고 아이패드 국내 출시 부터 생각하고 있다가 얼마전에 겨우 구입했습니다. 사실 KT에서는 사고 싶은 생각이 그리 들지 않아서 (아마도 KT에서 계속 팔았다면 아직까지 구입을 하지 않고 있을수도 있겠습니다.) 아니면 그저 중고로 사지 않았을까요? 다행스럽게도 애플 파트너 매장에서 제품을 판다고 하여 그 어느때보다 빨리 움직였답니다. (이렇게 제품을 사기 위해서 빠르게 움직인것은 아마도 아이패드가 처음이 아니었을지요.) 전 원래 그리 빠르게 제품을 구입하는 그런 사람이 아닌데(사실 베타테스터가 되고 싶지 않아서) 아이패드는 제가 생각하기에도 참 빠르게 움직인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가 국내에 정식으로 선보이기 전에는 그다지 끌리지 않는 기기 였지만 시간이 꽤 지나고 여러 유용한 어플이나 IT의..
제가 그 동안 사용했던 핸드폰들을 살펴보면 후졌던 것들고 있고 좋았던 것들도 있고 다양한데(다른분들에 비해서는 다양한 편은 아님) 생각해 보면 내가 늘 꿈꿔왔던 폰을 사용해 본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핸드폰 보는 눈이 높아서 국내에서 나오는 폰들을 보면서 가지고 싶다라는 생각을 들었던 제품들이 아마도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일본에서 나오는 핸드폰들을 보면서 늘 부러워 하곤 했죠. 성능이나 디자인은 지금이나 예전이나 일본제품들이 최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혼자서 하곤 한답니다. 그래서 그동안의 핸드폰들은 사용을 하면서 그렇게 큰 만족을 느끼면서 사용을 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정말 핸드폰을 보면서 지름신이 몰려왔던 적은 거의 없다고 봐야 겠네요. 최근에는 삼성 ..
4세대 아이팟 셔플에 대한 포스팅을 일전에 한적이 있는데 이번에 엔가젯(Engadget)을 보니까 실제로 3세대 셔플의 자세한 모습이 공개가 되었네요. 일전의 그래픽적인 모습과는 실제로 보는 셔플은 또 다른 느낌 같습니다. 벌써1세대와2세대를 거쳐 4세대가 출시가 되는군요. 제가 이녀석을 좋아할 일은 그렇게 없을 것 같은데 그래도 한번쯤은 사용해보고는 싶습니다. 이번에 4세대는 보이스오버 기능이 있어서 앨범과 곡에 대한 정보를 음성으로 알려준다고 하던데 과연 그 기능이 어떤지도 알고 싶구요. ^^ 세대가 지날수록 점점 작아지는 크기는 인상적입니다. 4세대는 저 크기의 반에 아마도 LCD가 들어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애플도 저 같은 소비자들 생각해서 그런지 소통할 수 없는 아이팟 셔플에 새..